점수 7/10 생각보다 고평가된 게임같기도하고
후반갈수록 점수 다 깍아먹었네요;;
장점
스토리, 배경, BGM이 매우 참신하고 아름답다는 인상
특히 갈리카 주는 최초의 마법 BGM 좋은 연출과 자연스러운 3D 인데 2D같은 그래픽은 감동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너는 또 다른 나 라는 연출은 페르소나 생각나서 매우 감동적이었고
프린스 아키타입얻을때도 왕도지만 연출 잘했다는 인상 받았네요
환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좋은 시나리오로 여운도 남고 교훈도 남았구요
협력자 스토리 1황 알론조 충격적인 전개 서사와 말을 진짜 예쁘게 잘하는데 거짓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단점
스토롤의 비중이 너무너무 너무 컷네요 얘가 주인공아닌가요?
점점 스토리 진행하는데 제작진에 스토롤 빠순이가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울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비중이랑 말을 얘가 다하는데
주인공은 발사대고 얘가 주인공같았어요 단순 책사역할인줄알았는데 얘가 말 다 해요 성능도 얘가 다 하구
얘랑 루이때문에 진짜 점수 다 깍아먹었네요 좀 아님
루이
이놈은 댄디하고 멋있고 힘이 곧 정의다하면서 지면 깨끗하게 굴복할것같더니 뇌절의 삼절에 사절에 오절을 ;;
진짜 저 모습현현하고 프레스 8개씩 뜨면서 못이기니까 노가다해서 극복해야겠다는 생각보다 ↗같은데 그냥 난이도 내리고 빨리 엔딩보자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얘는 후반갈수록 그냥 캐릭터가 망가져요 차라리 중반에 멋있게 퇴장한게 더 멋있고 후반갈수록 완전 망가집니다 게임 내 서사로 설명은 하지만 납득하기 어렵네요
카테리나가 플레이어블 아닌것도 화나지만
주나 동기도 이상해요
그냥 연기에 도움될것같아서 목숨걸고 합류할게~ 무매력;;
남캐들은 대부분 성능캐에 물리망겜인데 여캐들은 마나 많이먹고 스토리도 별로고 성능도 별로고 이 무슨 ㅋㅋㅋ
퍼리 형제 서사도 좋긴한데 불편하게도 느껴지는게 주인공들한테 츤츤데다가 감화되어서 합류하는데 딱 여성향 감성아닌지..
분명 재미있고 불편한 인터페이스지만 곱씹어보면 왕관같아서 멋지고 마음에들었지만
편파적인 서사에 루이 뇌절한게 참 아쉽습니다
정실은 유파 아닙니까? 서사 더 풀어주세요 결혼해 ㅡㅡ 국왕인데 왜 혼인안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