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포켓몬이 인기도 많고 수천만장씩 팔리는 게임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포켓몬에 취미 붙여 볼려고 여러 작품들 수십년 도전했지만,
매번 평가 여부와 상관없이 재미 없었네요.
팰월드는 포켓몬과 상관없이 전투하고, 수집하고, 건축물들을 만든다는 게 참 재밌네요
젤다에서도 많은 부분 채용한 부분이 느껴지고,
드래곤퀘스트 빌더스의 채집하고 빌드한다는 재미도 느껴지고,
포켓몬을 수집하고 대결하는 재미를 넘어서, 왜 이 포켓몬이 필요하고, 정말 다양한 이유와 방식으로
포켓몬을 사용한다는 점이 재밌네요.
첨엔 많이 복잡한 느낌도 있었지만, 하다보니 역으로 좀 더 다양한 포켓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아직 초짜이기에 모르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내가 게임의 여러부분들의 설정을 조정해서 게임의 재료, 난이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건 좋으나,
내가 만든 월드가 아닌 남의 월드에 가면 내 레벨이나 포켓몬들이 초기화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차라리 월드의 설정을 없애고 동물의 숲처럼 남의 월드에 가도 여전히 수집이나 레벨업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재밌습니다. xbox 게임패스로 제대로 즐긴게 없는데, 이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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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실드등 진짜 재밌다는 분들 많으세요^^.. 게임사 욕은 하지만;;ㅋ | 24.01.25 1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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