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퀘스트 외에, 뱅가드 가입후 주는 잡무를 보러 가다 뭘 하나 훔쳤습니다.
도심지 경비가 저를 어디로 강제소환을 시키더라고요.(선택지 끝에는 결국 어디론가 강제소환)
그랬더니, 무슨 신세계에 나오는 최민식 마냥 "자네 나하고 일 하나 하지 않겠나?" 라는 제안(강요?)을 받았습니다.
제안을 거절하면 엄청난 벌금과 함께 빵에서 썩을 테니 강요나 마찬가지죠.
결국 무간도나 신세계에 나오는 것처럼 잠입수사 제안을 울며 겨자 먹기로 받았습니다.
메인 퀘스트는 그저 숙제 같이 느껴졌는데,
의도치 않게 어떤 큰 사건에 연루되는 느낌은 새롭네요.
메인은 버리고 잠입수사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최적화 개판, 말도 안 되는 토드의 발언, 허위광고 등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걸 배제하고 한 번은 선입견 없이 천천히 해 볼만한 게임 같습니다.
고작 몇 시간 해 본 느낌이고, 그냥 초반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중-후반은 달라질지도....(잡담입니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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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뱅가드 가입하고 첫잡무하러 갔다가 테러모프? 라는 놈 만나서 공포물 영화 하나 찍었네요. 그 놈들은 사람들이 식민행성을 만들면 나타나서 사람들 다 잡아죽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그러는지 알아내는 퀘스트로 빠져있네요. 제가하는게 뱅가드 메인 퀘인듯.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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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게 벵가드 처음 메인퀘입니다. 저도 어제 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빨리 애들 재워놓고 더 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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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뱅가드 가입하고 첫잡무하러 갔다가 테러모프? 라는 놈 만나서 공포물 영화 하나 찍었네요. 그 놈들은 사람들이 식민행성을 만들면 나타나서 사람들 다 잡아죽이고 다니는데 어떻게 그러는지 알아내는 퀘스트로 빠져있네요. 제가하는게 뱅가드 메인 퀘인듯.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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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미타
맞아요. 그게 벵가드 처음 메인퀘입니다. 저도 어제 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빨리 애들 재워놓고 더 하고 싶네요 ㅎㅎ | 23.09.10 15: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