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필드의 NPC, 상호작용이 미완성처럼 느껴지는 부분...

[스텔D]

1. 출입 금지구역을 들어가야 하는데, 앞에 NPC가 버티고 있는 상황.

설득을 통해 들어가거나, 혹은 죽이거나 소매치기로 열쇠를 탈취해야 하는거 같은데, 설득 실패후에 그냥 문 옆에 있는 컴퓨터 락픽으로 해킹해서 문따고 당당하게 들어가도 됨. 그 NPC가 눈으로 보고 있어도 해당 금지구역 들어가서 물건 가지고 나와도 아무 반응도 대화도 없음.

2. 퀘스트 아이템을 넘겨야 하는데, NPC 1번과 2번 둘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2번 NPC가 자기에게 먼저 넘기면 후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함. 둘이 같이 서있는데 그냥 쌩가고 1번에게 넘김. 그 후로도 2번 NPC랑 대화하거나 할 때 앞선 선택에 따른 변화가 전혀 없고 그냥 평소처럼 환영합니다 어쩌구...

[게임실력왕초보]

크리엔진의 한계+행동스크립트 마감부족의 콜라보...

[재밌는인생]

저도 확실히 느끼는게 선택지에 대한 npc의 대응이 응? 할 때가 있더군요.
자유도의 대명사 중 하나였던 개발사가 겨우 이정도밖에 못했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