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작진들의 중대한 미스(토귀전 만든 경험 어디?

[프리니1]

많은 카피 게임들이 xx라이크 이러면서 그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보지도 않고 그냥 양산품 찍어내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몬한이나 다크소울 안해보거 한팅라이크 소울라이크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프롬 이외의 게임사들 소울라이크 단 하나도 없었고

헌팅류도 별로 앖었습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인데요

많은 부분을 따온 건 맞습니다. 컨셉도 좋아요

근데 몬헌에는 얀 선생님이 계신데 여긴 선생님이 안 계시네요

자두쥐 정말 잘 만들었어요 그건 인정함

근데 그 자두쥐를 통해서 이후에 나올 몹들의 패턴을 예측하고

이 게임에 적응이 가능하냐?

그건 아니거든요?

물론 포자쥐랑은 일부 모션을 겸하긴 하는데

포자쥐는 컨셉이 물량빨 몹이라 별 의미가 없어요

아무 준비도 안 시킨 상태의 초보자를 향해서 제작진들은

몽키 D 원숭이(믈론 이전에도 좀 아렵다 싶은 건 있는데 이놈은 진짜 첫 벽)

고무고무 원숭이를 투척하고

겨우 깨서 진 빠진 플레이어에게

또 던진다는게 죽음사냥꾼(시야 밖으로 이탈, 견제기=광역기=섬멸기 라는 미친 모션

요거 던지더니

불새는 뭐 나름 합리적이긴 한데(장판기가 좀 지랄맞긴 한데)

화룡점정을 찍는 호랑이

나루토 세계관에서 온건지 신라천정하고 지폭천성 쓰는데

이거 초보가 요 게임으로 입문해서 깰 만한 놈이 아니에요

그리고 대망의 막보

특정 무기 강요수준 진짜…

토귀전 만든 실력 다 죽었답니다.

일단 그 골격에 맞는 선생 몬스터가 하나씩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난이도 상관없이 막 던져버리니 초보 이탈이 클 수밖에….

[리오레우스]

개인적으로도 이게임 초~중반 난이도 조절은 좀 실패했다고 보네요
초기 단계인 1장 ~ 2장 몬스터는 지금보다 공격력 10%쯤 낮춰야함
아니면 스토리 미션에선 약간 하향 보정을 넣어주거나...
그래봐야 2대 맞고 죽냐에서 2대 맞고 손톱만큼 남냐 수준이긴 하지만

[메모리아노이즈]

스토리 미션은 좀 조정해 줘야 될듯

[루리웹-3334079966]

원숭이 보면 어처구니 없긴함
그 전까지는 억까 좀 있는 몬헌 느낌이었다면
원숭이 부터는 사각 따위는 없이 그냥 공격 들어오면 다 피해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