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일렌스와 홀로그램 조우하고 나오는 가마솥 같은 부분에서 좀 당황스럽네요.
길찾기 파트야 뭐 AAA급 게임에서 거의 유행처럼 나오는 퍼즐이니 그렇다 쳐도
한번 점프 실수했다고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야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가뜩이나 수영을 해야하는 구간이라 이동속도가 더 느린건 덤...
게다가 세모 버튼으로 당겨야 하는 구조물은 배경의 어두운 부분과 겹쳐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R3 버튼을 눌러도 강조가 안되더군요.
특히 환풍구 뜯어내야 하는 부분은 아예 뜯어낼수 있는 부분인지도 몰랐을 정도로
구분이 안가서 그냥 스트리머 방송분 보고 알았네요 ㅡㅡ;
굳이 편의성 측면에서 이럴 이유가 있을까 싶었어요.
전작인 호제던은 그냥 길찾기 그럭저럭 찾았는데 이번 작은 시작후 얼마 안되서
막히는 걸 보고 당황했습니다.
사실 킬존 시리즈 시절부터 그래픽이나 액션 등은 준수했음에도
이런 편의성이나 구성도 면에서 미흡해서 문제였는데 호제던과 이번 작도 이런 부분은
크게 나아진게 없는것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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