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헤라는 어느 정도는 이번 스토리를 조금 예상 했을까?

[마도쟝슈르르]

창백의 왕 혈통으로 

강한 자식을 낳은 이유는

뭐 1편에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한 어느정도는 보험이기도 했겠지만

분명 이번 방직자로서의 악연이 언젠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은 햇겠지 분명......

그리고 스포지만......결국 그 혈통이 끝에 끝에서 큰 도움이 되었으니

크...........어머니는 위대하다..........

[데엔드로]

헤라는 강대한 남편이 죽고 남편만큼 강하지 않던 헤라로서는 자신이 없어지면 이래저래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창백이에게 애 하나만 낳읍시다 해서 나오긴 한건데 과연 그 먼 미래까지 봤을 지는.. ㅋㅋ

물론 실크송 회상에서는 방직자의 운명에 얽매이지 말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실크송 상황을 염두해뒀다고 하기엔.. 그러면 헤라는 사실 예언자가 아니었을지.. ㅋㅋ;;

[마도쟝슈르르]

해답은 아마
헤라가 제일 첫번째로 탈출한 방직자인지
아니면 더 많은 방직자들이 탈출하다 잡히고 죽는것을 보고 난 후에
탈출 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ㅎㅎ
후자라면 언젠가 반드시 방직자 혈통인 내 자식을 찾아올 것이란걸 어느 정도는 충분히 예상 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