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 플레이 스타일이 좀 이상한거죠?

[아기닭]

풍화설월도 그렇고 이번 인게이지도 그렇고

캐릭터 키울때 풍화설월은 직업 레벨 인게이지는 인연 레벨

만랩 찍으면 그대로 만랩으로 쓰는게 아니라

다른 직업, 다른 문장사로 바꿔서

1레벨부터 다시 키우기 시작하는데

이게 뭐랄까 경험치가 안오르는걸 못참겠다고 해야하나?

여튼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플레이 하는데

쓸대없이 하드코어하게 플레이 하는거겠죠?

풍화설월땐 하드로 이렇게 하다가 루나틱 들어가서

하도 어려워서 후반가선 만랩직업으로 하긴 했는데

인게이지도 하드에서 루나틱 들어가면

쓸대없이 안그러는게 맞겠죠?

[인게이지인게이지]

솔직히 굳이 바꿔낄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rpg에서 모든 맵 비밀 밝히기 증후군과 비슷한것 같은데 캐릭터, 직업마다 잘 맞는 반지들이 있고 인연레벨은 인연의 조각으로 올릴수 있으니깐...

[아기닭]

확실히 이 문장사랑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상황이 있긴 했었죠.....

[홈런볼킹]

저도 약간 그랬는데 너무 그런거 생각하고 경험치 아까워하고 하면 지루해서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그냥 대충하고잇어요

[아기닭]

역시 너무 신경 안쓰고 하는게 가장 좋긴 하죠 ㅋㅋㅋ

[Gihren Zabi]

저도 그렇게 합니다. 다만 필요가 있는 없는지를 판단할 뿐이죠. 저는 노멀 먼저 클리어 하고 루나틱을 했기 때문에 바꿔줄 필요가 없구나~ 라는걸 알고 시작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몇몇은 필요해서 바꿔줬습니다.

[웃는 인형]

저도 기본은 그렇게 진행합니다.
솔직히 성능 좋다고 한 문장사로 고정시키고 하면, 경험치(인연치)도 그렇지만 모처럼 여러가지 조합을 즐겨보는 재미가 하나 사라지기도 할테고 말이죠. 치키처럼 양성장이라도 달려있다면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만ㅋㅋ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선 경험치 무시하고 성능 반, 기분 반으로 조합합니다. 뽕이 차오르는 걸 우선시ㅎㅎ

뭐 그러다보면 할아버지가 세리카의 문장사복장으로 사뿐사뿐한 동작을 하는 걸 목격하게 되기도 합니다만, 그건 그것대로 또 재미나 추억의 하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