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월간 MS 많아도 10대 이상을 안넘겼는데 이젠 매주 쏟아져 나오더니 어느세 30대가 넘었더군요.
이제는 게임 메타가 신규 기체 와 인질 커스텀 파츠를 뽑지 않으면 꼬운 경우가 많으니 반 강제로 필수 요소가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추가된 확장시설 나오더니 별별 마개조가 판치니 게임의 메타가 너무 Pay to Win 으로 돌아가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무료 게임의 숙명이기도 하고 그래도 7년을 버텨준게 고맙기도 하면서도 건배오2를 대안 할만한 게임이 없다는게 참 아쉽기도 하네요.
슬슬 게임의 수명이 다되는거 같기도 하면서 과연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3 는 나올수 있을지도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건배오 개발사인 BB 스튜디오가 얼마전 반다이 남코 포지 디지털즈로 바뀌었으나 이쪽 분이기가 좋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건배오 IP를 외주 업체에 빌려주고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할거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이미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도 스마트폰 게임으로 나오는 절차를 밟고 있으니 건배오 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요.
솔직히 외주를 주면 기존 BB스튜디오에서 개발한것보다 더 기깔나게 만들수도 있겠지만 아마 엄청난 핵과금으로 나오는건 분명할겁니다.
아마 그때가 되면 지금 과금 시절이 그리워 질지도 모르겠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