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엔딩봤습니다.
메인미션만 하면 상당히 플레이타임이 짧다고 느낄만 하긴 합니다만....
그걸 서브미션으로 커버를 쳐주드라구요...
전작들에 비해서 서브미션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다양해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1편은 못해봤지만 2편부터 즐겨왔던 유저이긴한데....
네 4편도 재미면에서는 정말 오락성 최고입니다.
허나 오락성도 오락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즐기는 편인지라...메인미션에선 나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메인미션만 따지면 플레이타임은 아마 3편보다도 짧은거 같습니다.
초중반 동료들 구출하는 미션까지만해도 정말 재미있었는데...후반부는....그냥 반복적인 미션이라....ㅠㅠ
네 확실히 재미는 보장합니다만....100% 이거 재밌어!!! 라고 말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제 경우에는 뭐랄까....좀 어중띤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어차피 GTA5 도 프리오더 해서 기다리기는 합니다만....개인적으로 GTA보다도 세인츠로우를 더욱더 기대했는데...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일까요..ㅠㅠ
다음작품에서는 새로운 주인공 새로운 세계관...새로운 그래픽엔진...차세대 기종 으로 한번 도전해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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