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업어온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판매자분이 2011(wrc2)이라 하셨는데 막상 가보니 1탄...
어쨋든...차세대기로 해보는 WRC의 느낌이 궁금해
집에와 바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PS2 초창기 WRC의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물리 엔진 덕분에
적응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본 세팅은 언더스티어쪽이라
미리미리 속도 줄여주며 방향을 틀어줘야 했습니다.
일단, 온라인 서비스는 종료가 된 상태고..
그룹 B 차량의 경우 DLC로 존재하더군요.
타이어는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시스템이며,
코스마다 알맞게 세팅을 잡아줍니다.(커스텀 가능)
차량이 50여대 존재한다고 써있었는데,,,
자세한 출현 조건은 잘 모르겠네요.
PS3 이라 트로피도 존재하구요.
간단한 테스트라 많은 걸 알아보진 못했습니다.
난이도는 적차량 난이도를 몇 단계로 나누어 설정 가능했구요.
챔피언쉽을 선택해 몇 코스 달려보았습니다.
실력은 형편없으나..
아..WRC 1은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으로 감상해 주세요.
참, 마일스톤 게임 특유의 리와인드 기능이 이 게임엔 없습니다.
포토모드도 없더군요;
그래도 리플레이는 여러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해
나쁘진 않았습니다.
나올때부터 혹평을 달고 살아온 작품이라 걱정도 앞섰는데요..
테스트 결과... 재미있게 했습니다^^
물론 극 초반만 테스트 한 것이기에
앞으로 어떤 재미가 있을지는..
기대가 되네요^^
[720P 화질로 선택해 감상하세요~]
폰으로 찍어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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