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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포] 컨트롤이 되어 버린 퇴보된 앨런 웨이크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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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72.194.***.***

저는 비록 초반이지만 공감합니다. 공포가 아니라 혐오, 길찾기 뺑뺑, 랜덤 생성 적 그러나 총알은 생성안됨 ㅋ
23.11.10 01:10

(IP보기클릭)218.146.***.***

JoonKimDMD
2회차 하기 꺼려지는 게임 사진 붙이기 이것도 일임 살다 살다 이렇게 귀찮은 게임은 첨 봄 | 23.11.10 03:10 | |

(IP보기클릭)218.146.***.***

JoonKimDMD
그리고 공포를 더 하려고 중간 중간 갑톡튀 화면 넣은것같은데 오히려 짜증 유발만 나더라구요 ㅋ | 23.11.10 03:11 | |

(IP보기클릭)61.109.***.***

사일런트 힐 시리즈처럼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마을이나 산길 코스 같은 곳들을 탐험하는걸 좋아해서 1편은 콜렉터즈 에디션 구매후 100시간 넘게 할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작은 정말 2회차 하기가 망설여지네요. 나는 빨리 여기저기도 둘러보며 긴장감 넘치는 전투도 맛보고 싶은데 맥을 끊는 긴 컷씬과 대화, 불쾌감을 유발하는 갑툭튀 및 게임오버시의 연출, 게임내 시야각 조절 옵션 미포함 그리고 말씀하신 사진 붙이기 등... 뭔 말 하는지 모를 예술영화 같은 애매모호한 스토리도 그렇고 정말 나중엔 노이로제 걸릴 정도의 지겨움이 밀려와 그냥 영혼이 빠져나간 상태의 멍한 느낌으로 동영상 보고 생산직 반복작업 하듯 사진을 끼워 맞추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더군요. 비주얼과 최적화를 모두 잡은 RE 엔진을 사용한 바하 시리즈나 데드 아일랜드2의 사례와 너무도 비교되는 높은 사양이나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특정 장르적 요소의 도입 등 만약 이 회사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앞으로 이런식의 제작 방침은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아쉬운 부분만을 적었지만 그만큼 이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있기에 적어본 것이고 그래도 서바이벌 호러 장르를 좋아해서 전반적인 분위기나 라이트를 비추어 적을 제압하는 특유의 전투 방식은 여전히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론 1편 DLC 정도의 게임성에 앨런 웨이크 단독 주인공 체재로 보다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 카드에서도 원활히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사양으로 나와줬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론 크리스마스 조명을 몸에 두르고 등장하는 등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게임내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했던 베리가 나오지 않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3.11.10 10:23

(IP보기클릭)119.149.***.***

데보라해리
저 도 이 시리즈(라기엔 1편 뿐이지만) 애착이 정말 컸습니다. 원작, 리마스터, 원작을 다시 플레이 했을 정도로 말이죠 그러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뮤지컬 신이 부족했던 유머를 유일하게 채워주지 않았나 싶은데, 생각외로 좁은 맵을 계속 재탕하며 뺑뺑이 돌게 만들어 놓은 부분은 정말 싫네요. 베리는 앨리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짤막하게 등장해 줘서 반가웠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이게 루프가 아니고 나선이라.....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왜 멀쩡한 스토리가 존재하는 작품을 컨트롤을 만들어 놓았는지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 | 23.11.1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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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 2

평점
4.9
장르
어드벤처,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PC, PS5, XSX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유통사
에픽 게임즈
일정
[출시] 2023.10.27 (PC)
[출시] 2023.10.27 (PS5)
[출시] 2023.10.27 (X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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