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치자면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화려한 함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명예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는 함선 아크로열
뇌격기가 처음으로 탑재된 항모인데
전투마다 엄청난 대승을 거둔 함선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불명예라고 불리거나 혹은 많이 잊혀진 함선인데
아크로열 함은 실제론잠수함과 구축함을 요격하기에 최적화 되있는 항모였음
문제는 이 아크로열 지휘관이 골떄리는 놈이었단거..
첫 전투에 General Handford.는 첫 전투라고 하기엔 엄청난 전과를 올려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보고서엔 이렇게 적혀있엇다
"일본 쥐새x를 하나 남겼다. 이 전투는 내 평생에 가장 불명예스러운 전투가 될것이다."
보고서에 이딴걸 적은 사령관은 General Handford.가 최초였다
상부에선 첫전투 성과가 너무 좋아서 극도의 흥분상태니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는 .. 일단 뒤에 이야기한다..
두번째 전투에서 General Handford.는 조금 특이한 작전을 쓴다
바로 '상부의 명령따윈 쌩까기..'
분명 유리하게 싸우고 있지만 상부에선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위해
아크로열 함선을 복귀하도록 명령하였으나
"저기에 구축함.. 하.. 상부 x까 난 저놈들을 잡을거야"
(실제로 x까라고 하진않고 Negative on my duty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상부의 복귀명령따윈 쌩까고 일본 구축함선들 잡으러감..
당연히 본부에선 난리낫지 전쟁영웅인 아크로열 함선이
갑자기 상부명령 불복종하고 연락을 차단했으니.. 일본군에게 탈취당했다고밖에 생각할순 없엇다..
그리고 다음날 샌디에이고만 앞에 나타난 아크로열함..
당연히 일본군이 탈취한건줄 알고 비상걸리고 난리남...
지휘관에서는 갑자기 공유회선에 General Handford가 "쏘지마 우리야 우리!"
..
그떄부터 구축함 변태라고 더 잘알려졋다
사실은 잠수함도 많이 요격시킨 함선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문제는 이런식으로 상부명령 불복종을 5번정도 넘게 했다..
엄청난 공로에도 불구하고 훈장이 하나없는 이유가 이 상부명령 불복종건 때문이기도하다..
오히려 최악의 평가인 Dishonor에 올랐다..
그야말로 구축함변태
구축함밖에 모르는 바보..
그게 바로 아크로열 항모였다
그래서 그런지 벽람항로에선
아크로열이 구축함들을 매우 사랑(..)하는걸로 묘사 되있다
실제론 다른방향으로 사랑했지만...
사실 술먹고 방금쓴 소설이라 당연히 처음듣는 이야기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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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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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S. 패튼 : 거봐, 난 정상인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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