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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해군(로얄 네이비)-----
03. C형 구축함 (코멧, 크레센트, 시그렛) - 구축함
----- 미합중국 해군 -----
08. 랭글리 - 경항모 & 롱 아일랜드 - 경항모(호위항모)
번외편. 자바해전과 일본의 인도양 침공 - 노력, 희망과 계획 이벤트 에필로그
번외편. 2차세계대전 프랑스 함대의 운명. - WoWs X 벽람항로 콜라보
이번편은 짧...으니 이 곡이 끝날 무렵엔 끝날겁니다!
명곡과 함께 감상하면 덜지루했음...좋겠다! ㅠㅠ
지난편에 이어 요크타운편 마지막편! 4편을 시작할게!
이편을 마지막으로 이글 유니온편을 마무리할까 한당!
클리블랜드 자매 : 잠깐만! 우리는? 우리 좋다구!
아 안써요 안써! ㅠㅠ
나중에 아이오와급 나오면 안쓴애들은 번외편으로 몰아서 적을게 ㅠㅠ
동부 솔로몬 해역에서의 전투가 끝난 시점에서 과달카날 전역의 모습을 보면
일본 육군은 계속해서 미 해병대에게 밀려서 패퇴하고 있었어.
거기에 미국의 해군이 활동하기 시작하자,
호주의 코앞이라는 입지조건은 오히려 일본측에 패널티가 되었기에 보급도 제한되게 되었어,
야음을 틈타 구축함이나 잠수함으로 몰래 보급하는 "도쿄 익스프레스"로 근근히 연명하던 실정이었어
미국의 경우엔 와스프가 침몰하고, 새러토가가 치명상으로 후송되면서
가용 가능한 항모가 호넷 한척뿐이었어.
하지만!
앞서 설명했던 핸더슨 비행장 덕분에
미국의 항공전력은 열세에 몰리지는 않았어.
하지만, 이시기 항공기엔 야시장비같은건 없었기에 육안관측에 의존해야 했고,
야음에 몰래 보급품을 전달하는 일본 해군땜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어.
물론 도쿄 익스프레스를 발견한다고 미국 해군이 때려잡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었지만...
미해군 : ?? 네놈 명예황국신민이냐? 무적의 미 해군을 의심하다니!
때리지마 나쁜놈아 ㅠㅠ 너희 개털렸잖아 ㅠㅠ
▲ 타사파롱가 해전은 추후 일본편에서 다시 만나요!
이러한 고착현상을 타개하고자, 일본에선 5항전과 대규모 함대, 추가 상륙병력을 파견해서
미국의 함대를 무찌르고, 육지에선 추가병력과 함께 해병대를 일소시키려 한다!
미국에서도 이 고착화된 전황을 뒤집길 원했고, 일본의 함대를 무찔러서 공/해상의 우위를 점하려 했어
1942년 10월 25일 ~ 27일 벌어진
산타크루즈 해전의 시작이야.
솔로몬 제도에서 활동중이던 경항모 준요와
경항모 히요도 합류했....어야 했는데,
히요는 엔진이상으로 회항해서
5항전 자매, 경항모 즈이호 , 준요
총 4척의 항공모함의 대부대였어.
꼴랑 2척의 항모로 과연 상대가 될까 싶었지만...
△헬기들만 봐도 알겠지만, 2차대전 당시 함대원형진은 아니고 그냥 50년대 사진!
이때부터 미해군은 함대원형진이라 불리우는 최고급 VIP 경호 시스템을 도입했어!
함대 종심에 자리잡은 항모를 공습하기 위해서는
구축부터 전함에 이르기까지 변태같기로 유명한 미국 함정들의 대공포화를 뚫고 들어가야해
함재기 : 으앜 ㅅㅂ 저게모야 ㅠㅠ 야이 변태놈들아!!! ㅠㅠ
하지만, 일본항전들의 목표는 무조건 항모. 무조건 항모였고
인명따위는 개한테 줘버린 일본군이 인명피해같은걸 신경쓸리가...
함재기란 함재기는 전부 긁어모아서 항모에다가 닥돌시켰고
변태같은 대공포화도 진짜 변태 일본 앞에서 뚫리게 된다!!
26일, 양측의 항모는 함재기를 보내어 첫번째 공습을 주고받았어.
미국은 소규모 편대를 대량으로 보내는 전술을 구사했고, 일본은 함재기들을 잔뜩 모아뒀다가 일제히 쏟아붓는 전술을 사용했어
같은거 아니냐구..?
미국은 연료도, 함재기 숫자도 부족했기에 소규모 공격을 여러차례 공격하는 연타형 공격이었다면
일본은 한방러쉬! 라고 표현하는게 더 나을거같다!
미국의 정찰기가 즈이호를 발견했고, 즈이호의 순찰기들이 정찰기를 쫒아다니느라 정신없는 사이
폭격기 2대가 즈이호에게 보유한 폭탄을 때려박아
즈이호에게 피해를 입혀, 즈이호의 함재기가 출격하지 못하게 저지했어.
그 외에도 쇼카쿠를 발견한 한무리의 폭격기 편대가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접근하자
노련한 제로기들이 호위기들을 유인해서 걷어내고
일부 요격기들이 폭격기를 공격했어
요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격추되고 급강하 폭격이 실패하는 와중에도 급강하 폭격은 3~6발 정도 직격해서 쇼카쿠에게 큰 피해를 입혔어.
이무렵, 일본의 함재기들은 미국의 함대에 도착했어.
이때, 엔터프라이즈의 함대는 스콜 속에 있어서 일본 함재기들의 눈을 피할 수 있었고
호넷에게 모든 공습이 집중된다.
저 스콜이...무조건적으로 좋은건 아니라서
반대급부로 미국함대의 통신에도 악영향을 미쳐서, 미국의 전투기가 제대로 요격해내지 못했고
20기의 뇌격기와 16기의 급강하 폭격기가
방해없이 하이패스로 공습을 시도했어.
좀 많이 무서운 사실은, 일본의 뇌격편대와 폭격기 편대는 미국보다도 저열한 통신 체계덕에
통신으로 공격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직감이라고밖에 표현하기 어려운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줘;;;
뇌격기의 뇌격으로 호넷은 어뢰 두발을 맞고 엔진이 정지하여 멈춰서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하늘에서 급강하 폭격기들의 폭격이 내리꽂히기 시작한다.
3발의 폭탄을 얻어맞은 호넷은 엔진이 멈춰서고 갑판이 관통당했지만, 그래도 버틸만한 상태였는데...
이 호넷의 항공유와 연료계통이 있는 부분을
대공포화에 격중당해 불타며 추락하던 일본의 급강하폭격기가 노리고 다가와서
그대로 메다꽂아버린다!
이게 태평양 전쟁에서 자살돌격이 이끌어낸 가장 유의미한 전과였어.
참고로 이거랑 아래 서술할 자살돌격은
조종사가 귀환이 불가하다 판단되자
자발적으로 시행한 희생이었기에 (지난번 미드웨이에서 미국 폭격기 조종사가 했던것처럼) 카미카제로 적지 않았어.
후에 저 전과를 보고 눈이 뒤집혀서 ㅁㅇ먹이고 편도 연료만 주입해서 강제로 출격시켰던 카미카제가 절대로 아니야;
"카미카제 스고이데스웅~" 하면서 착각하면 절대 안대여!
어쨋던 저 공격은 치명타였고
호넷은 화염에 휩싸여서 전투불능이 되었어.
이런 상황에서, 공습다녀온 함재기들이나 항모 호위기들의 복귀로 인해 엔터프라이즈의 갑판은 만석이 되어버렸고,
거기에, 호넷을 메챠쿠챠 해버리고 복귀하던 일본 항공기들이 스콜을 빠져나온 엔터프라이즈를 발견해버렸고
위치를 보고하면서, 몇분뒤 엔터프라이즈를 향해 공습이 시작되었어.
연료가 떨어진 미국 함재기들은 공습때문에 착함하지 못하고 항모 주위를 맴돌다가 하나둘 바다에 떨어져내렸어.
엔터프라이즈는 3발의 급강하폭격을 맞아 큰 손상을 입었고,
대공포화에 격중되서 추락하던 뇌격기가 구축함 스미스를 일부러 들이받고, 충돌과 동시에 뇌격기에 탑재된 어뢰가 폭8하면서
스미스에 큰 피해를 주기는 했지만,
그 외의 뇌격들은 포틀랜드에 격중했지만, 격발되지 않아서 무사할 수 있었어;;
포틀랜드쟝의 이야기는 전편에서 보도록 해!
일본 함대는 호넷의 격침과 엔터프라이즈의 중상 소식에 기뻐했지만,
지난번에 요크타운땜에 낚인걸 아직 잊어버리지 않은 일본측에선
확인사살을 위해 호넷쪽으로 추가 공습을 보낸다.
한편 전투불능이 된 호넷을 이송하기 위해 노스 샘프턴이 예인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뇌격기의 어뢰가 호넷에 직격하여 침수되기 시작했어.
결국 호넷을 포기하고 승조원들은 배를 버리고 이함을 시작했고,
승조원이 전부 탈출해서 빈 호넷의 선체를 일본 폭격기가 한차례 더 폭격하고 가버렸다.
구축함 두척이 남아서 어뢰와 함포사격으로 호넷을 격침시키려 했지만,
요크타운처럼 호넷도 끝끝내 버텨내며 침몰하지 않았고,
결국 일본 함대가 20분 거리에 도달할때까지 끙끙대던 구축함들은 결국 그냥 버려두고 이탈했고,
잠시 뒤 도착한 일본 함대는 아직까지도 떠있는 호넷을 보게 된다.
"이게 왠떡이냐? ㅋㅋㅋ" 하면서 낼름 먹으려 했는데...
상태가 영 안좋아서...
결국 일본 구축함의 뇌격에 함생을 마감한다.
그래도 모 국가 배들마냥 랜드리스 해줬더니 쫄딱 망해서 노획/납치당해서 H토미마냥 세뇌조교개조당해서 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으니 다행이야!
프랑스 이야기냐구?
난 아무것도 몰라요!
이제 태평양에 남은 미국 항공모함은 엔터프라이즈 뿐이었어.
다행히도 일본은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미군 함대를 격파하는데는 성공했지만,
무모한 공습의 대가로 항모의 함재기와 파일럿이 없어서 퇴각할 수 밖에 없었어.
세간에선 이런 경우를 피로스의 승리라고 부르지!
일본에선 미국의 항모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전부 회항시켰지만,
엔터프라이즈는 진주만으로 안돌아가고 남아있었다.
이 내막을 모르는 일본에선, 미국 해군도 쫒아냈겠다
미 해병대에게 전함의 주포사격을 맛보여주기 위해
여유있게 전함과 수송선단을 꾸려서 과달카날로 보낸다.
항공모함 없이.
두차례의 해전 결과,
두번째 전투에서 엔터프라이즈는 16척의 함선을 침몰시켰고, 8척의 함선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전과를 보여준다!
서전에서 일본측이 승리했지만, 본게임이던 두번째 해전에서 탈탈 털린 일본 해군은 과달카날에서의 영량력을 잃어버렸고
이 해전의 패배로 육군의 추가 증원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일본의 육군 역시 고립되어있다가 철수하게 되며, 솔로몬 제도와 과달카날 전역은 연합군의 손에 완전히 넘어가게 된다!
엔터프라이즈는 과달카날 전역이 완전히 마무리된 1943년 5월까지 소임을 다했고,
이시기에 이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미해군 수훈함의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에식스급 에식스 : 안녕? 해결사가 왔어! 조금 기다리면 자매들이 모두 올거야!
거기에 (레이디 렉스나 언니랑 동생 이름이 붙어나온)에식스급이나
무적의 불침함급 클리블랜드 등의 쟁쟁한 후임들이 몰려들고,
유럽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영국까지 함대를 파병하기 시작하면서
일본은 미국의 파워에 압살당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왜 멀쩡했던 5항전과 항모들이 안보였냐구?
일본의 함재기 공습 꼴박은 미국의 공습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점이 있었어
위에서 봤듯 미국의 함재기 손실은 일본과 비슷했지만, 공습갔던 인원들은 대부분 무사히 돌아왔고,
대공 방어중 격추되어 물에 빠진 파일럿들도 구조되어 파일럿만 놓고 보면 큰 손실이 없었어.
하지만, 일본의 파일럿은......
미드웨이와 솔로몬 해역에서 잃어버린 파일럿의 손실을 복구시키는데 거의 1년이 소요되었고
이것도 엄밀히 따지자면 인원수를 채운데 1년이 걸린거라, 1년만에 육성된 파일럿이
기존 리즈시절 기량을 보여줄수는 없는게 당연했어.
그래서 항공전력이 없던 일본 해군은 미국에게 제해권을 내줄수 밖에 없었고
섬들에 주둔해있던 일본군들에겐 지옥이 펼쳐진다.
사방에서 벌이던 전쟁을 유지하기 위해선 석유가 필요한데
남태평양의 영향력을 상실하면서, 일본은 그 업보를 고대로 받게 된다.
매일같이 거지런을 돌려서 기름이 없는 벽람 지휘관 분들을 보는거 같군여!
결국 더이상 시간이 지체되면 미국에게 압살당하리라 생각하던 일본측에선
가지고 있던 전력을 다 끌어다가
1944년 6월, 필리핀 해에서 마지막 항모 VS 항모간 대결전을 벌이는데...
미국의 참가함선 목록
항공모함 - 7척
전함 - 7척
워싱턴 (기함)
일본의 참가함선 목록
항공모함 - 5척
경항모 - 4척
전함 - 5척
일본의 자ㅋ랑ㅋ 나가토
콩고와 하루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야마토급 야마토와 무사시가 출전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냐구?
위에 일러들만 보면 미국이 엄청 열세로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
항공모함
에식스급 - 렉싱턴 (기함)
에식스급 - 요크타운
에식스급 - 호넷
예토전생은 둘째치고 ㅋㅋㅋ 엔터프라이즈 빼고 전부 에식스급이야 ㅋㅋㅋㅋㅋ
참고로 일본처럼 아무거나 잡아다가 개조해서 만든 임시방편 항모같은게 아니라
전부 쇼카쿠급보다 한단계 우월한 최신예 정규 항공모함!
그럼 전함은...?
맞언니 아이오와 포함해서 아이오와급 총 2척 + 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다코타급 5척
그래. 아이오와급 나왔어!!!
중순양함들도 다 뉴올리언스급 이런애들인데
나만 좋아하면 뭐해 ㅠㅠ 출시 안되서 초상화 한점 없는데 ㅠㅠ
아마 오버벨런스라고 한두척 나올까 말까 할거같아서 두렵다 ㅠㅠ
어쨋던 이시기만 해도 VT신관이 본격적으로 쓰이진 않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파일럿의 질적 저하가 얼마냐 심각했냐면...
▲ 단 한번 출격해서 급강하 폭격기 6기를 격추하고 스시쿠폰 6장을 확보해서 즐거워하는 파일럿
일본의 공습은 칠면조 사냥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싱겁게 격추된다.
이 공습에서 살아 돌아간 일본측의 함재기 파일럿은,
베테랑중의 베테랑 혹은 천운을 타고난 사람들만 돌아갔고
나머지는 전부 격추당했다.
이들의 운명이 이번 위기를 넘겼다고 끝이 아닌게,
이 이후론 카미카제로 갈려나가기 시작한다.
필리핀 해전 국기가 그려져 있어서 추가 설명은 필요없겠다.
이 전투에서 미국측 함선 피해는 첫 공습때 사우스다코타에 떨어진 1발의 폭격이 끝이야.
이 첫 공습으로 일본측은 300여대의 함재기를 격추당한다.
미국의 반격과 일본측의 추가 공습결과,
미국은 20여기의 함재기만 격추당했고, 나머지는 복귀하여 착함도중 사고로 잃거나, 연료가 떨어져 불시착한 비행기였고
일본은...
SS-218 : 안녕! 미국은 건조된 순서대로 넘버링을 붙인단다! 난 잠수함이라 SS고, 218이니까 미국은 잠수함이 몇척이나 있을까?
SS-244 : 244척보단 많을거야! 거기다 독일만 울프팩 쓰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우리도 울프팩 쓴다 ㅋㅋㅋㅋㅋ
함재기의 공습도 아닌 잠수함들의 습격으로 쇼카쿠와 2척의 항모가 침몰했고,
이 전투 이후 대부분의 큼직큼직한 거물사냥꾼 타이틀은 잠수함친구들이 다 가져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전투에서 일본측의 전투함들의 피해는 항모 말고는 없었지만,
이 전투 이후로 함재기가 없는 일본 함대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거나 마찬가지였어
몇개월 뒤,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도 남은 일본 함선들과 함께 침몰하며, 일본 해군은 소멸한다.
일본 본토와 일본 열도와 인접했던 한반도, 중국과 만주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잃어버렸고
중국에선 국공합작 연합군들의 투쟁으로, 훗카이도와 만주에선 종전무렵 소련군들이 밀려내려왔고,
본토도 공습과 미 전함들의 해안포격등에 시달리다가,
종전을 맞이했다.
엔터프라이즈는 조약형 항모였기 때문에
배수량이 작아서
종전 이후, 에식스급이나 포레스탈급 등의 신예 항모가 추가되었기에
이들과 같이 현역에 포함되기엔 너무 구식 + 배수량의 한계로 개장하기도 애매한 탓에
퇴역되게 되는데...
영국&미국 최고의 수훈함이기에 당연히 보존을 위한 모금활동이 이루어졌지만
모금액 달성에 실패하면서 스크랩 처리된다 ㅠㅠ
돈도 많은 미국인데 그정도쯤 해주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퇴역함선들은 세금이 아닌
시민 + 참전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보존/유지하기 때문에...
미안 ㅠㅠ
후에, 최초의 원자력 항모에 8번째로 엔터프라이즈란 이름이 붙었지만, (우리가 소개하는 엔터프라이즈는 7대임 ㅋㅋㅋ)
2012년, 결국 퇴역되었고
원자력 연료 비활성화 조치를 위해 대기되었다가, 얼마전인 올해 4월 비활성화가 완료되어 스크랩 처리가 될 예정이야.
차기 항모인 9번째 엔터프라이즈를 건조할때 이 8번째 엔터프라이즈의 선체를 활용할 예정이라는데
음...글쎄...
어쨋던, 엔터프라이즈란 이름은 2차 세계대전에서의 활약 덕분에
현재까지도 미국과 미국 해군을 상징하는 불멸의 네임쉽이라고 생각해.
아마 다음 9대 엔터프라이즈도 천조국을 상징하는 멋진 항모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글을 마ㅊ...
아 잠깐만! ㅠㅠ
벽람항로 내에서의 요크타운급
비쥬얼 및 주요 특성
USS - Yorktown (CV-05)
주요 특성
- 은발벽안 + 자애로운 성격 -> 킹갓 히로인 속성...이지만...
- 버려진탓에 상처받음을 반영한 대사 (요크타운 2편을 참조하세옇!)
- 42와 24를 헷갈림 -> 실제 전투시 이상한데로 간 사유를 고증 ㅋㅋㅋㅋㅋㅋ
- 상처받아서인지 자애로움보단 소심 -> 호감도 상승에 따른 치유의 과정
- 그래도 전역 실패 대사를 보면 소심해보여도 책임감은 여전!
성능은 양호하기에 초반에 키워도 좋고, 나중에 컨셉 꾸리기에도 좋아옇
USS - Hornet (CV-08)
주요 특징
- 이쁘다.
- 금발 트윈테일이지만 복장에서 보이듯이 보이쉬한 성격
- 위에 대한 메타대사도 있다 ㅋㅋㅋ
- 언니들을 의식하는 대사
- 옷이 이뻐서 그런지 옷이 없으면 뭔가 허전함
어떻게 아냐구요...?
Pixiv...ホーネット(アズールレーン)...검색....
연재 초기에 한섭 미오픈상태나 오픈 초기였음 전부 소개했을텐데
요즘 벽람글 보면 뉴비가 없는 거시에오...!
벽리니라고 속일생각 하지마! 나보다 쎈거 다알아!! ㅡㅡ
그러니 성능은 다들 나보다 잘 알테고
성능소개는 부동의 1위, 엔터쟝만 소개하고 넘어가는 거시에오!
주요 특징
- 전투기 + 폭격기 + 뇌격기 모두 활용가능한 올라운더
- Lucky E 스킬의 존재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뽐냄!
- 항모중에 이정도 딜 뽑아내는건 스킬 두개 다 터진 레인저 정도 뿐.
- 반대급부로 함재기 출격시간이 매우매우 늦어서, 상대가 전함테크거나 전열이 순살당하면
Lucky E 쓰기전에 포격맞고 사출되는 경우도 많다.
- 사실 현재 연습전 테크의 시작은 저 Lucky E를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 에서 시작된 트리라...
아직까지도 상성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돌고있어옇
- 일러에 쓰고있는 저놈의 모자때문에 괴상한 별명으로 불린다.
- 스킨들에서도 모자를 벗지 않아서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데,
최근 웨딩 스킨에서 맨머리로 나와서 유저들이 환호했지만
잘 보면 티아라...
- 성능덕인지 팬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스킨 또한 많다.
웨딩스킨 - 메리스타
크리스마스 스킨 - 순록 마스터
일본이랑 도길정도 남았는데
뭐하고 놀까요? 뭐하고 놀까요?
추천받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연휴 되세요!
드디어 가장 빡쎈편이 끝났어!!! 이제 전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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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라면 모름지기 덕국을 다루는것이 옳을줄로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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