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이 글은 어디까지나 글쓴이의 견해가 담긴 글임을 사전에 알립니다
그동안 많은 전술지휘관을 괴롭혀 온 제4세력 유닛들을 보아하니
이벤 시작부터 지금까지 보면서 느꼈던 걸 써보겠습니다.
F.E.A.R에 나오던 복제군인들인데, 제4세력의 기본보병인 스트렐치와 비슷힙니다.
설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스트렐치 등 하위 유닛의 지휘는 니토가 텔레파시(?)를 이용해 이들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듯한 점에서입니다.
뭐 저런 특수부대 냄새나는 택티컬한 디자인이야 그렇다 쳐도
그 니토가 완벽한 안드로이드인 전술인형과는 차별화되는 복제인간 의혹이 강하며
붉은 피를 흘리고 헤드샷을 당하고 머리가 옥상에서 떨어진 수박처럼 터진(...) 것을 보면
더더욱 제4세력은 니토조차도 대량으로 생산할 능력 정도는 있을 가능성이 유력한데
저런 기본적인 보병 정도야 도장을 찍어내듯이 대량생산하는 정도야 기본일 테고요.
스트렐치의 공식 이미지이지만 얼핏 보면 안드로이드 같은 디자인입니다만
안에는 보통 인간 남성 타입의 복제인간이 들어있고, 니토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고 있을 겁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일수도 있지만 SD를 보면 볼수록 피어에 나온 복제군인에 더욱 가까운 모습입니다. 특히 하체 쪽을 자세히 보면 팔에 보이는 이음새 같은 묘사가 없습니다.
결국 어디까지나 미카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설정이 없는한 단정하기 힘들지만요.
사실 건담에 대해서도 쓰려고 했습니다만
도펠졸트너의 공식일러를 보면 볼수록 도저히 인간이 내부에서 직접 조종하고 있을 공간은 없어서리(...)
물론 뇌만 내부 어딘가에 저장된 상태에서 니토의 텔레파시를 통해 조종되는 걸지도 모르겠죠.
이벤트도 끝나가는 김에 올려보는 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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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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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 묘사가 안 나와서 뇌피셜 말고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만 확실한 건 약간의 스트렐치로도 404가 가세한 그리픈 전술인형들의 커다란 위협(물론 이는 새롭고 정보도 거의 없는 미지의 적이라는 점도 한몫 합니다)이 되었던 걸 보면 니토의 통제하에 전술적이고 체계적인 병사들일 가능성이 크고, 아무래도 그 복제인간의 원본은 예고르 등의 정규군(카터 파벌 계통 휘하) 중 우수한 인력이거나 전술지휘관에게 하려다가 실패한 사례처럼 니토에게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희생자 중 쓸만한 것들을 추려서 배양한 복제인간을 보병으로 삼는 것으로 전 보고 있습니다. | 18.09.20 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