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국 목표점수 턱걸이는 성공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재도전은 없습니다. 지령도 없고 무엇보다도 리세마라와 식량한칸 비우기 반복으로 인해 시간하고 인력이 축나네요.
어려울 줄 알고 중장비제대를 다 준비했는데 정작 쓴건 토우만 썼네요
히든에 도발이 와따라길래 3성짜리 하나하고 마침 존버한 도발 넷중 하나를 골라서 2성 만들고 스킬작도 다하고...
무엇보다도 살상계 하나를 얻으려고 교정권 2천개가 모조리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
건담제대를 짜려다 이유식이 없는 5만건담제대를 어떻게든 짜 봤지만 몸을 비틀어도 도저히 안 되겠더군요
결국 며칠동안 이걸로 머리 쥐어뜯다 결국 5만은 포기하고 3만건담 전담반에게 줬습니다.
이번 히든은 재밌다기보다는 피폐했습니다. 강제종료는 기본이고 주의사항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보면서...
히든까지 딱 하루가 남았으니 도전하실 분들에게 어느정도 팁이 될지 모릅니다만 일단 남겨보는 제 경험담
1. 길막전차 재도전
제대구성이 어중간해서 전차는 잡지 않는 루트를 택하는데 이거 장난아니게 스트레스받습니다. 없겠지 하다가 거기 떡하니 ! 하고 서 있는 꼴을 보면...
2. 포도와 소프2이상 그리고 섬광탄
우리형과 소프가 여기서 광기넘치는 캐리를 합니다. 3만건담 처치시 우리형의 섬광탄 투척 시기에 도발표적이 박살나는데 그러다 솦의 클러스터 유탄을 맞고... 3만건담을 무서워하는 분들이 꽤 계실거 같은데 도발 10렙스킬만 있으면 표적 부순 순간 섬광맞고 바로 포도죽창이 날아가죠. 그뒤는 그냥 권총과 우리형이 후열 애들이 링크가 까이지 않도록 지켜주는 건 잊지 마시고요. 링크가 까여도 전투가 가능은 한데 지속전투는 어렵습니다. 주의.
3. 정신나간 왜곡방벽
포도 죽창이 왜곡이 뜰 때 그 쾌감이란... 전 강종재시도 5번연속 죽창 도탄이 떠 봤습니다. 연속으로 뜨더라도 강종재시도하다보면 언젠간 맞습니다. 그게 언제일지 모르지만
4. 3만건담제대 바톤터치
제 케이스는 9-12시 방면에 보급상자가 3개 밀집해서 그걸 잡으면서 먹고 9시길로 빠졌습니다. 상자와 건담 박쥐킬에 너무 욕심내다가 3시나 다른쪽에 갇히면 얄짤없이 전투실패로 54000포인트를 깡그리 날리기 때문에 재도전을 해야 하니 안전하게 해결하려거든 되도록 보스제대와 중장비제대가 장악한 헬포로 인질구출 후 퇴각 재정비후 대형헬포에서 재배치 시켜주는 방법이 더 좋습니다. 어차피 헬포수복 해주는 거나 퇴각후 재정비나 점수 까이는건 마찬가지지만 이후의 큰 그림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양보한다고 생각하세요.
5. 지령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도발요정이 거의 필수가 아닌 강제라서 안 쓸수가 없는데 그나마 박쥐는 도발이 있으면 무피해는 확정이라지만 노도발로 잡으면 약간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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