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다음번엔 시스템 업데이트가 있을 수도 있고
전개양상도 지금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좀더 효율적인 방법이 뭘까 한번 생각해보고 싶어서
다른 분들의 사례와 견해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먼저 제 현황입니다.
1. 후보선택
두계정을 굴렸으며, 둘다 루플레(콩라인 ㅠ) 진영을 선택했습니다.
2계정은 1계정에 비하면 대충 굴려서 플레이 횟수 차이는 꽤 큽니다.
(3배 보너스도 1,2회 차이날 듯)
2. 깃발 사용현황 : 2라운드만 조금 다릅니다.
1라운드에선 두 계정 모두 사용하지 않았고
2라운드에서는
1계정은 3배포인트 때 400~600 사용
2계정은 1계정 + 200~400(3배 아닐때)정도 더 사용
3라운드에서는 나머지 올인
(3배 포인트 때 1000 정도 사용한듯)
* 3배 찬스
루플레 진영서는 총 6~10번 정도의 3배 찬스가 있었던 것 같고
저는 이중 4.5~6번 정도를 챙긴 것 같습니다.
3. 깃털 획득량
1계정
1라운드 : 라운드순위 500 + 승리진영 500
2라운드 : 라운드순위 700 + 승리진영 500
3라운드 : 라운드순위 3500 + 전체순위 1800
합계 : 7500
2계정
1라운드 : 라운드순위 500 + 승리진영 500
2라운드 : 라운드순위 900 + 승리진영 500
3라운드 : 라운드순위 3100 + 전체순위 1800
합계 : 7300
4. 자체총평 및 생각할 점
우승후보 선택 실패
->루플레 정도면 남캐 중 상위권일텐데도 여캐한텐 안되는군요.
최초 픽업 유닛에 3,4성 유닛이기에
리세마라 + 두 계정 키우면서 무과금임에도 30번은 넘게 본 루플레라 (소환영상 때문에 더 스트레스)
국민유닛급이라 생각되서 이 정도면 여캐를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안되네요.
2계정과 1계정의 플레이 횟수가 많이 큰데도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 결국 3배보너스를 몇번이나 챙기느냐 못하냐가 중요할 것.
3배 찬스는 초반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 10% 차이가 날 때 3배 찬스가 발생하므로 절대값이 커지는 후기라운드 및 후반 시간대에는 발생이 매우 더뎌집니다.
이게 한국 시간대 기준으론 오후 5시~8시 정도인데..
편할 시간대 같으면서도 은근 활동중일 시간대라 매번 챙기기가 힘들더군요 ㅠ 몇 번 놓쳤습니다.
사실 전 순위 관리에 실패했습니다.
-> 윗구간 아슬아슬 걸치는게 핵심일텐데 2라운드 71500등,
3라운드 10500등, 235등 등이 발생해서 실속이 낮았음.
이번엔 루플레 진영이 최악이 아닐까..?
-> 3배보너스 횟수가 가장 적었던 것 같음
오히려 사랴진영쪽이 1,2라운드 때 활발해서 더 많았을 듯.
-> 대진표 보고 미리 전개양상을 파악해보는 것도 중요할 듯.
많아봐야 깃털 5천개 차이일텐데 그냥 호감캐 뽑고 신경끄는게 나을 수도..
-> 어차피 가챠 잘해서 좋은 5성캐 하나 뽑으면 2만깃 세이브임. 운빨을 기르자 ㅠㅜ
5. 궁금한 점
다른 캐릭 선택하신 분들의 3배 발생횟수(대충) 및 획득량
1라운드부터 사랴 선택하신 분의 3배 발생횟수(대충) 및 획득량
계속 패배측만 골라다니신 분의 획득량 등이 궁금합니다.
각자 생각하시는 최적의 플레이 및 가장 현명한 투표방법은 무엇일지.
(IP보기클릭)22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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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체감한건데 싸움 초반에 엎치락뒤치락 할때가 3배 잘 떠요 확실히. 이틀째는 투표 숫자가 너무 크기때문에 3배보너스 발생할만큼 격차가 벌어지질 않습니다. | 17.05.18 14:22 | |
(IP보기클릭)120.50.***.***
정보 감사합니다. 2500 + 2100 + 2300 + 2200 + 500 = 9600 이니 2천이 넘게 차이나네요 ㅋ 순위가 상당히 높으시네요; 실제 플레이 강도는 얼마나 되셨는지? (매 30분마다 접속? or 대충 생각 날 때 접속해서 3배 켜져있으면 보너스 사용? 등등) | 17.05.18 14:31 | |
(IP보기클릭)120.50.***.***
네 그 부분 쓰려고 생각했는데 깜빡했네요.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5.18 14:32 | |
(IP보기클릭)222.232.***.***
요번에는 헨리때만 빡세게 하고, 유리하때는 일때문에 미션조차 다 못끝내서 깃발300개를 못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요번에 순위 괜찮았던게 1회전 헨리에서 3배 보너스로 깃발 1000개 이상 사용했던게 도움된듯해요. 조밥 싸움이라 엎치락뒤치락 장난 아니었거든요. | 17.05.18 14:36 | |
(IP보기클릭)120.50.***.***
조밥 싸움(..)이 깃발쓰기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총점이 소폭씩 증가하니 말씀대로 엎치락뒷치락이 장난이 아닐테니 ㅋ 초반 진영 선택에 많이 참고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5.18 14:44 | |
(IP보기클릭)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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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계산해 보니 우세와 열세를 가리는 기준이 점수 합계 10% 차이 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다음에도 이번과 같은 방식이라면 패배팀을 고르되 접전이 치열한 그룹 위주로 고른 후 시작한 지 1시간만에 발생하는 3배타임을 챙기면서 최대한 첫날 모조리 소비하는 전법으로 승리보수를 포기하고 전체보상과 그룹보상을 얻어가는 쪽이 훨씬 이익이 클 것으로 보이네요 | 17.05.18 14:39 | |
(IP보기클릭)222.232.***.***
이제는 결승전 몰빵전략 이런거 하면 안될듯 합니다. 각각의 라운드에서 3배타임 뜨는 족족 깃발 다 써버려야 할 듯. | 17.05.18 14:40 | |
(IP보기클릭)120.50.***.***
이 정도면 효율투자의 끝판왕 급이 아니실까 싶네요 ㅋㅋ 마지막 라운드 순위까지 1만대 안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신 듯한 느낌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아직까진 하던대로 마지막라운드에 올인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몇 번 발생하지 않은 3배 보너스마저 놓친게 치명적인 미스였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17.05.18 14:42 | |
(IP보기클릭)1.248.***.***
모았다가 몰빵은 3배타임 횟수가 못따라가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밖에 없죠 물약과 칼 좀 써서 첫날에 깃털 싸그리 태우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시간이 갈수록 10% 점수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급격하게 낮아지니까요 | 17.05.18 14:43 | |
(IP보기클릭)115.93.***.***
(IP보기클릭)120.50.***.***
이번 사랴vs린다전은 결승전 급이라 두 진영에 참가하신 분들 모두 득을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깃발 아끼신 분은 그만큼 피를 보셨을 듯..) 역시 실 플레이 시간보단 3배를 얼마나 잘 챙기느냐가 결국 관건이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17.05.18 14: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