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차뿐만아니라 과금요소가 있는 모든게임에 과금을 해온 유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뿐만 아니라 취미가 수집입니다.
지폐며 우표며 이런 것은 물론이고
덕력으로는 피규어며 만화책등 많이 여기저기 써본듯한데
이 성향이랑 제 성격이 딱 돈날려먹기 참 좋은 듯 하네요.
pc게임을 하던시절엔 현질을 해서 장비맞춰서 업데이트 따라갔고
주로 외형장비모으는 재미로했습니다만
pc앞에서 계속 졸게되는걸 느끼고 포기했습니다.
리니지, 라그나로크, 아이온,
마비노기 영웅전, 서든어택, 블레이드 앤 소울, lol 같은걸 했네요.
콘솔게임도 하다가 자꾸 잠들어서 포기했습니다.
편하게 앉거나 누워한게 원인이겠죠.
한가지 예로 포켓몬스터를 한참 했는데
같은지점에서 몇일동안 하다가 저장못하고 잠들어 강제종료되고.
반복하다가 안되겠다. 뭐 이런식입니다.
지금도 게임은 사고있는게 좀 웃기네요.
그래서 현재는 모바일게임이 주로하는 게임입니다.
모바일게임을 하게된건
월급루팡타이밍 때 시간때우기 + 언제어디서나 개념이 크겠네요.
뽑기가 있는게임중에 창렬아닌게임은 못본듯하고,
뽑기가 없더라도 일단은 지르며 달린거 같습니다.
무과금으로도 즐길수 있다는 게임은 많고
아마? 데차도 길~게 본다면 즐길순 있지 싶은데
7라운드 그 말많은 곳까지 제가 갈 능력이 안되서 모르겠네요...
이거저거 게임해왔는데 하는게임마다 루리웹에선 비난하는걸 봐서
사실 처음에는 역시 이거도 욕먹네 하며 넘겼습니다.
과금유저가 무난하게 손해없이 탈출할 타이밍이 왔던게 페이백때 일텐데
저는 수령만해두고 게임한번 안켠상태로
하루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어쩔까 한가할때마다 고민하다가
뭐 이만한 대책을 세웠는데.. 하며 앞으로 잘하지 않을까?
이러고 그냥 다 썼습니다. (이때 48만개를 깠어요.)
그리고 바로 친일 사건이 터지는데
이게 저한텐 첫 데미지받는 뒷통수였습니다.
일하다가 알게되어서 하필 바빳어요 그날...
퇴근하고 환불 하는법을 읽어보니 영어를 좀 해야되더군요.
어렵다 내일 출근해서 한가할텐데 방법 공부좀 해보자.
이러고 아침에 막혔단 글올라옵니다.
이때 막차 떠난거죠.
막혔는데 어쩔까... 지울까... 하다가
그냥 가던길 가야지 뒤가 없는데 이랬습니다.
개돼지소리 보면서 저런건 치킨각안나오나? 하며
조용히 플레이 하긴했습니다만 뭐...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이번 패치가 준 데미지가 어느정도인지 아직 감은 안오는데
지지난주? 아르테미스,마프데트 확률업 - 여기서 좀 뽑기했고,
지난주 까지있었던 확정권 드려요 - 3장 삽니다.
일단 이거 두건이 바로 보이는 통수라면 통수겠네요.
계속할까 하는 마음은 없어서 그냥 여기랑 공카 눈팅만 하다가
공카쪽은 구글?인가 거기 불량앱 신고해서 운영못하게 하는 글같은게 있길래
그거만 참여하고 왔네요.
기분이 참 좋지않네요. 불구경왔다고 기름도 부어주고있고..
하... 나름 즐길거 찾아서 하려는거
이렇게 못하게하는거도 능력이구만... 싶고
아무래도 한동안 다른 모바일게임 신경도 안쓸거같다 싶네요.
남은분들 다들 건승하시길. 늦었지만 먼저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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