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두기
메인 4시즌에서 타이바스가 처음 등장했지요
타이바스가 메인 본편에서 일례의 소녀를(소녀의 이름은 메인 스토리 1장 전편을 확인해주세요)'확보 아니 극비임무수행을 지령받기 전의 짤막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운명의 임무.오프닝
타이바스 ㅡ 음? 뭐지? 다 먹어버렸나... 룬드, 미안하네만 술을 더 사가지고 와주겠나?
룬드 ㅡ 타이바스, 너무 마셨다 요번달 급료는 죄다 술값으로 박아버릴 생각이야?
타이바스 ㅡ 엄한걸 말하는구나 지금의 난 이게 낙이라네~
룬드 ㅡ 타이바스는 이제 영웅이 아냐?
타이바스 ㅡ 잉?
룬드 ㅡ 룬드의 귀는 무척 고성능이야 여러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와
저놈은 더이상 영웅이 아냐...
술만 쳐먹네...
검의 단련도 하지않아...
단급에 알맞는 의뢰를 하지않네...
월급루팡*이네... 으음...게다가...
{급료도둑 : 그다지 일을 하지않고 급료를 받아가는 사람을 경멸하는 말}
타이바스 ㅡ 흐음... 지금의 난 영웅따위 불려질적의 내가 아냐 다만 위에서 부여받은 명령은 확실히 하지 군인으로선 그걸로 충분하잖아 주위시선이 넘 기대하는군 나름 단급에 관한 일은 하고있고 월급루팡얘긴 어처구니없네...
??
타이바스 ㅡ 손님인가? 희안하네 들어와도 좋다
병사 ㅡ 실례하겠습니다 군 상부관으로의 명령을 전달하러 왔습니다
타이바스 ㅡ 그거참 고생이 많네 해서, 임무내용은?
병사 ㅡ 왕도 근방에 서식하는 마물군단을 토벌하라 즉각 출동할것...이랍니다
타이바스 ㅡ 그것뿐이냐? 즉각 출동은 무리야 부대편성이 제때 되지못해
병사 ㅡ 그것이...그게...단독임무라 들었습니다
!!
타이바스 ㅡ 단독임무...!? 부하도 데려가지 않고 마물군단을 토벌하라 말하는것인가
룬드 ㅡ 타이바스는 타락해도 영웅, 단급이라면 그나름대로 비싸 단독임무따위 있을리없다
타이바스 ㅡ 룬드, '타락해도'는 빼
흐음...그래 단독행동이라...몇년만일까
룬드 ㅡ 받아들이는거야? 항의할거면 룬드도 함께...
타이바스 ㅡ 뭔가 사정이 있겠지 상층부의 지시라면 틀림없고
그렇게 정해졌으니 출발한다 룬드, 취기를 깨우게할 물을 줘 다리가 약간...꼬여서
○ 운명의 임무1
타이바스 ㅡ 자, 일이야 마물들아 한꺼번에 덤벼라
룬드 ㅡ 이야, 괭장해 타이바스 역시나 영웅 취했어도 임무가 되면 동작이 확실히 빈틈없어
타이바스 ㅡ 프로그램대로의 성원은 참말로... 가져가야할건 파트너지
○ 운명의 임무.엔딩
룬드 ㅡ 저렇게 강한 오메가종자를 혼자서 물리치다니, 타이바스는 역시 엄청나
타이바스 ㅡ 혼자가 아니지~ 룬드도 충분히 도와주었다 인간이었다면 술이나 한턱낼정도야
전령병사 ㅡ 군 상층부로의 전령입니다 마물토벌...훌륭하십니다
타이바스 ㅡ 뭐냐, 요번 임무는 마중까지 와주는거냐
룬드 ㅡ 이상하네, 임무가 끝났다는거 어째서 알고있어?
타이바스 ㅡ 그것도 그렇다지만, 파수꾼이라도 붙인거냐?
전령병사 ㅡ 예 본임무의 달성상황은 군 상층부에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되어 있어서요
타이바스 ㅡ 드디어 상층부에서 신용까지 잃었나...
룬드 ㅡ 아무래도 술은 않좋아 타이바스, 술을 삼가해
전령병사 ㅡ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본 임무는 시험을 겸하였습니다 중요임무를 문제없이 수행할지 판단하기 위한 시험이었습니다
많은 정예 중에서 국왕폐하가 직접 당신을 발탁하셨습니다 위험한 단독임무를 아랑곳하지않고 사명을 완수하신 점을 폐하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룬드 ㅡ 괭장해 타이바스 룬드도 거들어준 보람이 있었어
타이바스 ㅡ 으흠, 단독임무란건 내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는가 하지만 이런 시험까지 했어 그 중요임무란건 무척이나 곤란했겠군
전령병사 ㅡ 제가 듣고있던건 요르테 마을에 거주하는 소녀를 확보하여 기지까지 데려오라라는 것뿐입니다
타이바스 ㅡ 소녀의 확보...? 그정도로 어려운 임무가 아닐텐데...
전령병사 ㅡ 본 임무는 긴급을 요하는지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명령수행에 필요한 정보는 이 저장장치에 기록되었으므로 짧은시간이라도 빨리 떠나는것으로...
룬드 ㅡ 저장장치 로딩중...완료! 명령서도 없다니 왠지 어수선해
타이바스 ㅡ 상층부에도 사정이 있겠지 소녀는 필히 확보한다고 전해주게나
전령병사 ㅡ 예입!
타이바스 ㅡ 좋아, 일단은 성에 돌아가 준비라도 할까 요르테 마을까지는 상당한 여행일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왕의 측근 ㅡ 타이바스가 일례의 소녀보호에 출발한듯합니다
루온트 ㅡ 그런가? 후후... 물러가도 좋다
예전과 비교하여 쇠퇴했다고 들었다지만 여전히 영웅이로군 녀석이라면 사명을 이루겠지
후훗, 이것으로 우리의 큰뜻은 이뤘다해도 다를바없다는 셈이야
...끝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1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