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이벤트 [내세워진 신념을 등불로]
ストーリーイベ「掲げる信念を灯火に」
# 메인스토리에서는 코랄이 리더였지만 정확히 왜 호로우키퍼즈의 리더가 되었는지를 이번스토리에서 다뤘습니다
◇ 1구역 : 허무와의 접촉(虚無との接触)
○ 왕녀의 집사
코랄 ㅡ 스완, 슬슬 출발할 시간이다 채비는 마쳤는가
스완 왕녀 ㅡ 예에 기다리셨습니다, 코랄 그럼 가시지요
코랄 ㅡ 당일 오전은 슬럼가시찰 오후는 마니에리 공작과의 회담...그리고 예술가를 초빙하는 만찬회다
스완 왕녀 ㅡ 바빠지겠네요
코랄 ㅡ 그걸 알고선 회담개시를 한시간 뒤로 밀어놨다 이것으로 약간은 여유가 생기겠군
스완 왕녀 ㅡ 과연 코랄입니다 고맙습니다
코랄 ㅡ 널 지지하지 않고선 집사로선 실격이니까 세세한 조사업무는 이후부터도 내게 맡겨주게나
스완 왕녀 ㅡ 예, 그렇게하겠습니다
남말하기 좋아하는 예술가2 ㅡ 알고있냐? 왕녀의 집사말인데, 무려 귀족이 아닌 평민출신이래
남말하기 좋아하는 예술가1 ㅡ 들었지 업무는 가능해보이지만 예술이 무엇일지 이해못하는 미천한 신분이 왕녀의 집사일줄은
남말하기 좋아하는 예술가2 ㅡ 필기시험을 합격한 자 중에서는 최종적으로는 면접을 거쳐 스완왕녀님이 뽑은듯하지만
그렇지만 둘은 똑똑히 들었습니다!! 분개할듯하지만 어찌하리오
남말하기 좋아하는 예술가1 ㅡ 왕녀도 우리보다 슬럼가주민에게 관심이 있어보이니, 나라는 이상한 쪽으로 흘러갈련지도 모르지
스완 왕녀 ㅡ ...코랄 가시죠
잠시후
스완 왕녀 ㅡ 이상한 생각을 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코랄
코랄 ㅡ 왜 너가 사과하나?
스완 왕녀 ㅡ 이 나라의 현상황을 제가 변화시키지 못하니
코랄 ㅡ ... 나라를 변화시키고픈 네 생각은 힘들정도로 안다 다만...오랜 역사를 새겨온 나라본연의 자세를 변화시키는건 손쉽지않다 그거야말로 천재지변이라도 일어나지않는한...이 나라가 변화될 일은 없겠지
스완 왕녀 ㅡ ...
코랄 ㅡ 난 네 곁에 있어준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기떄문에 집사가 된거니
스완 왕녀 ㅡ 예에
크루레 병사 ㅡ 왕녀님께 보고드립니다!
성안에 마물들이 다수 밀려오고 있어서 위병이 교전중입니다!
스완 왕녀 ㅡ 성안에 마물이...!? 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는데...!
코랄 ㅡ 뭐가 일어났는지 확인한다, 서둘러
○ 왕녀의 신변을 지키는 일도
스완 왕녀 ㅡ 이만큼 많은 마물이 밀려들어오다니...!
코랄 ㅡ 스완, 너가 전투가능하다는건 알고있다만 무린하지마라 네 신변을 지키는 일도 내 임무다
○ 성밖에서의 비명소리
??? ㅡ 으와아아악!! 이거뭐야! 어케된거야?
스완 왕녀 ㅡ 바깥에서 마물들이...!
코랄 ㅡ 창문에서는 밖이 잘 보이지 않는군 이 백안개로 보이는건 무엇일까
○ 너가 어디에 있든(보스전)
코랄 ㅡ 내가 바깥상황을 보고오지 스완은 성안의 안전한 곳으로
스완 왕녀 ㅡ 아뇨, 저도 싸우겠습니다 코랄이 밖으로 향해주는거라면 저는 성안의 마물을 쫓아내보이죠
코랄 ㅡ ...알았다 그럼 성안을 맡긴다
위험이 다가왔을땐 바로 호출해라 너가 어디에있든 달려온다
○ 부여받은 사명
코랄 ㅡ 뭐지 이 상황은...!? 건물도 나무도 인간조차도 모든게다 색을 잃고있다...
색을 잃은 주민1 ㅡ 으아아아! 백안개에 닿은찰나 몸이 새하얘져버렸어!
색을 잃은 주민2 ㅡ 이게 무슨, 내가 그린 그림이! 완성하기까지 2년을 소비한 걸작이! 하얗게 사라져간다...!
색을 잃은 주민3 ㅡ 공작님은 어디계시지? 하아아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코랄 ㅡ ... 예술의 가치는 떨어져 모든 인간이 동일하게 보이게되었다... 신분도 출신도 관계없이...
이거야말로 내가 계속 원해왔던...
리노라 ㅡ 이 세계가 맘에들었어?
코랄 ㅡ ...으음?
리노라 ㅡ 허무에 의해 색이 빼앗겨진 세상을
코랄 ㅡ 허무에게...빼앗겨?
리노라 ㅡ 그래, 허무란 세상에서 다양한 것들을 앗아가는 존재 허무의 소용돌이가 만들어낸 백은의 안개는 이 세상에서 색을 계속 앗아가지 소용돌이가 있는한 쭉 요대로야
코랄 ㅡ ... 너는, 누구냐?
리노라 ㅡ 나? 나는 리노라 허무의 의사와 이어져 허무를 확장하기 위해 있는 사람이지
코랄 ㅡ 허무를 확장하는 자...
리노라 ㅡ 맞아 이계 안에서 온갖것들을 빼앗기위해서말야
코랄 ㅡ ... (허무에 의해 색이 사라지는 세상이라...모든게다 균일하게 보이는 세상으로 찾아온건 진정한 평등일 것이다...)
(코랄 ㅡ 그거야말로 천재지변이라도 일어나지않는한 이 나라가 변화하는 일은 없겠지)
(스완, 지금이야말로 나라를 변화해야할 때일지도 모르겠군)이 상태를...허무의 소용돌이를 지키기 위해 난 무엇을 하면되는가
리노라 ㅡ 아하~ 예상대로 이 세계를 맘에들어하는구나
넌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는듯하고...마침 잘됬네 그럼 너가 호로우 키퍼즈가 되라
코랄 ㅡ 호로우 키퍼즈?
리노라 ㅡ 그래, 호로우 키퍼즈...허무를 지키는 사명을 짊어지는 자이지 이후부터 넌 이계를 건너 동일한 소용돌이를 지키자고 생각되는 자를 찾아서 동료로 삼는다 그리고 모두가 소용돌이를 닫으려하는 자와 싸운다
코랄 ㅡ ...알았다 이 세계를 지키기위해서라면 그 임무를 받아들이겠다
리노라 ㅡ 아하? 좋아좋아 망설임없고 솔직한 눈매야 기대할께...코랄
너에게 힘을 부여했어 이계를 건널 힘과 허무의 소용돌이를 닫히는 자와 싸울 힘을말야
그럼 힘내보자고 허무가 존재하는 세상을 지키기위해서(사라짐)
스완 왕녀 ㅡ 코랄! 다친데는 없으셨읍니까? 이 안개에 둘러쌓인 모든장소가 하얗게 변화해버렸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코랄 ㅡ 스완...안개에 닿아도 색을 잃지않은건가 아마 나도 특별한 존재인가보군 허나 소용돌이를 닫히는 자와의 싸움에 말려들게할순 없다
스완 왕녀 ㅡ 코랄? 왜그러십니까?
코랄 ㅡ ...스완, 나는 네 집사를 그만둔다
스완 ㅡ ...!
코랄 ㅡ 해야할일이 생겼다 신분따위 상관없이 당당하게 네 곁에 설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
색을 잃은 진정한 평등을 얻으러하는 이 나라를 허무를 나는 호로우 키퍼즈로서 지킨다
스완 ㅡ 호로우 키퍼즈요?
잠깐만요, 무슨일이 있었습니까 코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랄 ㅡ ...무슨일이 있어도 널 맞이하러 간다 기다리고 있어주게나 스완
◇ 2구역 : 한명째와의 만남(一人目との出会い)
○ 디벨과의 만남
마즈루카 ㅡ 그랬구나 허무를 확장하는 자...리노라가 처음에 코랄이 있는곳에 왔을땐 그런 느낌이었어
메로이 ㅡ 이후 각자의 세상에 건너가서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는건가
코랄 ㅡ 그렇다 리노라의 지시대로 우선은 키퍼즈의 동지를 찾는것으로 하였다
난 허무의 영향을 받지않는 경향이었고, 허무를 지키고싶은 자를말이다
콘체 ㅡ 난 가장 마지막에 들어왔지만 모두는 어떠한 순서로 키퍼즈가 되었어?
마즈루카 ㅡ 그러고보니 나도 잘은모르겠어 디벨이 처음이 되어 맘대로 생각했지만
메로이 ㅡ 혈기왕성한 디벨이 어떻게해서 동료가 되었을지 약간 염려되었어
디벨 ㅡ 아앙? 뭔 뜻이냐? 야!
코랄 ㅡ 그렇군... 콘체는 호로우키퍼즈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데다가 디벨과는 제대로 말하는것도 처음이겠군 그거야말로 어떠한 동료가 되었는지 아는 것도 서로를 이해할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랄 ㅡ 마즈루카의 말대로 내가 처음 말을 걸었던건 디벨이다
디벨 ㅡ 야야야야!
이 안개가 요번엔...베르가에서 출구를 빼앗았다고!?
(적 처치)...흐음 좋잖아? 최고다! 내 소중한 사람을 죽인 저놈은 놓치지않고 끝낸다!! 저놈은 언젠가 여기에 돌아오지 난 그때를 기다릴뿐이야!
코랄 ㅡ 출구없는 세상을 바라고 있는가?
디벨 ㅡ ! 아앙? 누구냐 넌?
코랄 ㅡ 난 호로우 키퍼즈의 코랄...허무를 지키는 자다 요대로의 세상을 원한다면 나와 같이 오지않겠나?
디벨 ㅡ 뭐? 영문모르는걸 씨부렁거리네 난 지금 신경이 곤두섰다고
얼렁 꺼저, 다치지 않을 동안에...앙!
(공격을 시도해보지만...)뭐야...! 막아섰어!?
코랄 ㅡ 분노에 맡겨 힘을 휘두르는 곳에서 무언가를 이룰순없다 그 힘은 허무에 있는 이 세상을 지키기위해서 힘써라
디벨 ㅡ 닥쳐... 내게 지도하지마...! 이놈저놈 애가타네 방해된다, 때려눕혀주마!
○ 베르가에서 도망친 사내
디벨 ㅡ 저놈은 와이프와 아들을 제손으로 죽이고...베르가에서 도망쳤다고! 그러나 저놈은 언젠가는 여기에 돌아와... 근거야 없겠지만, 그 확신만이 내겐 있다고!
○ 다음에야말로 반드시
디벨 ㅡ 저놈은 아무것도 말하지않아... 언제나그래
내가 제자가 되면서부터도... 저 사건 때라면... 그렇지만 다음엔 모든걸 캐물을때까지 절대 놓치지않아!
○ vs 디벨(보스전)
디벨 ㅡ 그럼 훼방꾼은 없어졌고, 이것으로 만족될때까지 해보자! 날 따르게만들고싶다면 힘껏 쳐와봐!
○ 첫번째 동료
디벨 ㅡ 윽... 니미럴...
코랄 ㅡ 너가 복수를 위해 출구없는 세상을 원한다는건 알았다 복수가 최종적으로 널 구할지는...내게는 모른다 허나 그 강인한 집착심은 허무의 소용돌이를 지킬 원동력이 되겠지
너는 선택되어진 자다 출구를 잃은 이 세상을--허무를 지켜라, 호로우 키퍼즈로서
디벨 ㅡ 날 패배하게 만들줄은 훗, 너가 두번째야
패자에게 울부짖을 자격은 없지... 좋아, 되어줄께 키퍼즈라는 그것에게
저놈을 놓치지않고 끝난다면 계급따위 뭐든 상관없어 난 뭔일있어도 두놈의 원수를 갚겠어 이 손으로 말이지
◇ 3구역 : 두명째와의 만남(二人目との出会い)
○ 마즈루카와의 만남
코랄 ㅡ 베르가에 남았다는 디벨과 일단 헤어져 내가 다음으로 향했던곳은--월스톡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즈루카 ㅡ 흑흑...엉엉...어째서 늘 나만이...
이따위 세상은...없어지면 좋을텐데도!
코랄 ㅡ 왜 너는 울고있는가
마즈루카 ㅡ ! 혼자서...이런곳으로 ! 너완 관계없잖아!
코랄 ㅡ 그런게 아니다 너에게선 특별한 힘을 느낀다
마즈루카 ㅡ 그래... 그탓에 난 혼자가 된거였구나
알게뭐람! 날 내비두라고!
코랄 ㅡ 이렇게는 안되겠군 단단히 얘기될때까지 그녀를 쫓도록 하자
○ 됐으니까 오지맛!
마즈루카 ㅡ 야! 어째서 쫓아오는거야!?
코랄 ㅡ 얘기가 하고싶다 너에게 있어서 중요한 얘기다
마즈루카 ㅡ 중요든지간에 듣지않는다고 했잖아!
코랄 ㅡ 그럼 멈춰주지 않겠나 침착하게 말하자
마즈루카 ㅡ 그래...라니, 그건 싫어! 됐으니까 오지맛!
○ 평생 혼자인채
코랄 ㅡ 울고있는 널 염려하는 자는 없었는가
마즈루카 ㅡ ...없었지 친구라 생각한 애는 다들 흩어졌어 나는 평생 혼자인채로...
○ vs 마즈루카(보스전)
마즈루카 ㅡ 오지말라 말했는데도 끈질겨! 이렇게되면 싸워서 강제적으로 냉담하게 돌려보내줄거야!
○ 두명째의 동료
마즈루카 ㅡ 하악하악 내가 이기지못했다니...! 더군다나, 월스톡 도시로 돌아와버렸잖아? 누구에게나 우는걸 안보이게하려고 저쪽으로 간거였는데!
? 뭐지, 이 안개는... 아침엔 맑았는데
코랄 ㅡ 이것은 허무의 안개다 이 세계에서 무언가를 앗아간다
마즈루카 ㅡ 허무가...빼앗아?
코랄 ㅡ 보아라
표정이 부족한 여성 ㅡ 이 과일은 맛있었는데... 어? 맛있다는게 어떤 느낌이였을까
다른표정을 본듯한 남성 ㅡ 난 왜 여기에... 어디로 갈 생각이었지? 기억나지 않아...
마즈루카 ㅡ 모두 상태가 이상해... 어떻게된거야!? ! 저건...같은 학급의...
동급생 여자1 ㅡ 어, 마즈루카다
마즈루카 ㅡ 뭐, 뭐야?
동급생 여자1 ㅡ ... ... 뭐였지?
동급생 여자2 ㅡ 뭐하려했는지 잊었어
동급생 여자3 ㅡ 이제됐어 잘있어라
마즈루카 ㅡ ... 이 현상이...
코랄 ㅡ 이것이 허무의 힘이다 허무는 이외의 사람들에게서 '감정'을 앗아갔다 감정이 없어지면 친구개념도 없어지지 친구와의 테두리에서 누군가가 따돌림당하는 일도 없다
마즈루카 ㅡ 으응... 그렇구나
그렇게되면 이런 슬픈 생각없이 끝나는구나...
코랄 ㅡ 이 세계가 지속되는 것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호로우 키퍼즈가 되어 허무의 소용돌이를 지켜라 그것은 네자신의 보금자리를 지켜주는 일로도 이어지겠지
마즈루카 ㅡ 으응... 난 내 보금자리를 지키고싶어
코랄 ㅡ 그게 좋다 나와 넌 같은 목적을 가진 자들이다 함께 허무를 지키자
◇ 4구역 : 세명째와의 만남(三人目との出会い)
○ 메로이와의 만남
메로이 ㅡ 그리고 세명 중에선 내가 마지막이었어
코랄 ㅡ 그렇다 이루메아 왕국에서 너는 기사단과 격하게 다투고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도리 ㅡ 상대는 강력한 마법공격을 구사해온다! 방어진형을 세우면서 접근해!
이번에야말로 메로이를 사로잡는다! 우리 여왕님을 위해서!
메로이 ㅡ 으워, 이번엔 떼거지로 왔네 여러번이나 할만큼 하고 싸우는 법도 여러모로 궁리한 기색이네 그렇지만 내가 지면 세상에 마법이 돌아오고...모두 또 그 힘에 매달리겠지
그런건 안되 저런 비극을 두번다시 되풀이하지 않기위해서
오도리 ㅡ 보병대, 수비를 굳건히하라!
궁병대는 일제히 쏴라!
메로이 ㅡ 켁~ 궁병까지 있었냐... 어지간한 방어네 이거 위험할지도...
오도리 ㅡ 지금이야! 보병대, 돌격!
메로이 ㅡ !
코랄 ㅡ 이 수를 상대로 혼자서는 아무래도 불리하겠군 나도 가세하겠다
메로이 ㅡ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마워 일단 같이 싸워주는거라면 부탁해볼까나
코랄 ㅡ 아아 여기를 벗어난다
○ 정체불명의 조력자
메로이 ㅡ 놀랬다고 나라에 아직도 남자가 남아있다니 마도사마을주민도 아녀보이고 ...너 누구냐?
코랄 ㅡ 그것은 전투가 끝나면서 말하겠다
○ 나라에 반항하는 이유
코랄 ㅡ 이자들은 왕국의 기사이겠군 넌 나라에 반항하고 있는것인가
메로이 ㅡ 말하자면 그런셈이지 나라그자체를 혐오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제는 저런 세상은 보고싶지 않아서 단지 그것뿐이야
○ vs 여왕기사단(보스전)
오도리 ㅡ 큭, 어찌이런 힘이냐 보병대가 무너질줄은... 하지만 질순없다 이번에야말로 여왕님을 위해서 메로이를 그친다!
○ 세명째의 동료
오도리 ㅡ 크윽...! 조금만더 있었으면...! 기사에게도 부상자가 많이 나왔군...후퇴다
메로이...담에야말로 잡는다!
메로이 ㅡ 휘유... 정말로 위험했어 다시금 말하지만 고마왔어
그리고 네 정체는? 내게 어떠한 볼일이야?
코랄 ㅡ ...이 나라는 허무의 힘에 의해서 마법을 잃고있군
메로이 ㅡ !
코랄 ㅡ 게다가 넌 마법이 없는채로의 세상을 원하는듯했다
메로이 ㅡ ....
코랄 ㅡ 나는 코랄, 이계를 건너온 호로우 키퍼즈다 나와 함께 허무를 지키지않을텐가? 너도...호로우 키퍼즈로서
메로이 ㅡ ...호로우 키퍼즈라...흐음
할매에게서 들은적이 있어 허무를 지키는 키퍼즈와 허무를 없애는 브레이커즈가 싸운다는 그거잖아? 그런 영웅놀이같은거...귀찮아서 난 사양할래
코랄 ㅡ 너가 마법없는 세상을 바라는 이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생각이 있어보이는군 그 생각을 관철하는 것만으로 괜찮다 영웅이 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기목적을 위해 키퍼즈의 힘을 이용한다면 어떤가?
메로이 ㅡ 흠흠... 그거라면 뭐 안귀찮으니 마법없는 세상을 지키는거라면 뭐든 이용하고 싶고
코랄 ㅡ 그것으로 족하다 너가 원하는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허무를 지켜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코랄 ㅡ 그리고 콘체 마지막에 너가 동료가 되었다
(코랄 ㅡ 들어라 거기 두명
세상에서 음악을 잃는 것을 원하는건 어느쪽인가? 혹은 둘다인가?
데이지 ㅡ 뭐어!? 뭘 말도안되는걸 말하는거야
카루미아 ㅡ 보이는게 틀렸어 둘다 음악을 좋아하고 있어
코랄 ㅡ 너네들에게 묻는게 아니다
자, 자신의 마음에 들어보아라 이대로 음악이 없어지려면 마음이 구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크레오메 ㅡ ...
콘체 ㅡ ...
코랄 ㅡ 음악이 없는 세상을 원한다면 나와 함께 가자 허무를 함께 지켜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콘체 ㅡ 음악은 크레오메와의 인연...나도 같은 생각이야
크레오메 ㅡ 콘체...
콘체 ㅡ 하지만 난...그 인연을 끊고싶어 나는 무얼하면 되?
코랄 ㅡ 이 세상에서 음악을 영원히 잃고싶은거라면 허무의 소용돌이를 지켜야만 한다 (피나 일행을 보며)이들에게서말이다
콘체 ㅡ 하지만 내가 싸울수있을까
코랄 ㅡ 싸울수 있다 넌 호로우 키퍼즈로서 깨어났다
!!!!!!
코랄 ㅡ 이것으로 어떤가?
콘체 ㅡ 그래, 할거같아)
콘체 ㅡ 후후, 다들 전혀 다른 상황으로 코랄에게 권유받았구나
메로이 ㅡ 디벨과 마즈루카는 코랄과 싸우고
마즈루카 ㅡ 그렇지만 쫓아오는걸 어쩌라고! 결국엔 이기지 못했지만
디벨 ㅡ 나도야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라면 이놈은 어떠한 힘에도 기죽지않아 당치도않지만 무너뜨리지 못했어
마즈루카 ㅡ 뭐 그런 리더에게 권유받았으니 다들 동료가 된거지만 ...하지만 콘체가 오기전 넷이서 활동을 막 시작했을땐 모두의 마음은 제각각이었지
콘체 ㅡ 어? 그랬어?
코랄 ㅡ 마즈루카가 말한대로다 팀을 편성할 당초에 난 너내들을 도맡는 리더로서의 책무를 어떻게든 완수하지 못했어 네명이서 처음으로 크루레에 모였을때 사건은 터져 그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 5구역 : 팀으로의 첫회합(チームの顔合わせ)
○ 슬럼의 영웅
코랄 ㅡ 다들 크루레까지 잘 모여주었다
오늘은 첫회합을 하고싶었다 우리들은 이제부터 하나의 팀으로서 허무를 지켜가는 것이니
멤버들을 서로간에 잘 알고--
디벨 ㅡ 야야야야! 못들었어, 코랄!
마즈루카 ㅡ 깜짝이야 갑자기 고함치지 말아줘
디벨 ㅡ 남은 멤버가 꼬마 둘이라고!? 키퍼즈란건 소꿉질이냐! 그딴거에 함께할 생각은 없다!
메로이 ㅡ ...그래, 꼬마라서 미안하다 그렇지만 허무를 지키는데 나이따위 관계없어 왜냐면 전투의 강함은 나이와는 관계없지만?
디벨 ㅡ 호 그러냐?(비꼼)? 이 Shec 내게 이길거라 생각했냐 좋아, 덤벼봐!
메로이 ㅡ ...귀찮아 흠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쪽이 빠를까
가운데서있는 마즈루카는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그때 코랄이...
코랄 ㅡ 둘다 그만둬 팀내에서 다퉈서 어떻하나 너내들의 그 힘은 허무를 지키기위해서 써라
디벨 ㅡ ... 그래, 말하지않아도 그럴 생각이야 난 베르가의 허무를 지킨다 이놈들이라면 자신이 속한 세상의 허무를 지키고싶을 뿐이잖아 그렇담 왜 팀일 필요가 있을까? 사이좋게 놀생각은 없다 난 베르가로 돌아갈께
마즈루카, 메로이 ㅡ ...
코랄 ㅡ ... (왜 팀일 필요가 있을까라...
내가 그들에게 말걸었던건 허무를 확장하는 자에게 동료를 모아오라고 지시받아서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는 누구의 마음도 움직일순 없겠지 팀으로서 무얼 이루고싶은건지 내가 모두를 이끌어야만...)
!!!!!!
??? ㅡ 꺄아악!! 이...렇게!?
??? ㅡ 으와악!! 했어, 대단해!!
????
기뻐하는 시민1 ㅡ 저 조각은 유명조각가의 만년 작품이라면서 꽤 고가에 팔렸어!
기뻐하는 시민2 ㅡ 이만한 돈이 있다면 한동안은 슬럼모두가 먹는일에 곤란하지 않을거야!
기뻐하는 시민3 ㅡ 색을 잃어도 돈은 돈이야 형태나 손에닿는 감촉으로 판별이 나서 가치는 변하지 않으니까 있으면 있는만큼 풍족해지겠어! 잘됬어!
🤣😅😄😆
마즈루카 ㅡ 와악, 뭐였을까 저 거금은...
메로이 ㅡ 미술품을 팔아서 얻었나보네
코랄 ㅡ 조금 얘길 듣고싶은데
기뻐하는 시민1 ㅡ 오? 너내들은 왕녀와 동일하게 색을 잃지않았구나
코랄 ㅡ 그 돈의 본전인 조각이라는 것들은 어떻게 얻었나?
기뻐하는 시민1 ㅡ 몰랐냐!? 괴도 벨메라씨가 은혜를 부여해주셨다고!
메로이 ㅡ 괴도 벨메라?
기뻐하는 시민1 ㅡ 그래! 예술가저택에서 가치있는 미술품을 훔쳐서는 슬럼에게 보내어주는, 우리들의 영웅이야!
기뻐하는 시민2 ㅡ 나라에서 색이 없어진뒤 갑자기 나타나버렸지만... 우리들을 업신여겨온 귀족들을 빼돌려주었어! 하아~ 후련하다!
기뻐하는 시민3 ㅡ 자, 이걸보라고! 부각된 문자가 입혀진 벨메라씨의 메세지카드야!
"푸른바다를 떠도는 모두에게 붉은불꽃을 보내드립니다 --괴도 벨메라"
디벨 ㅡ 푸른 바다에 붉은 불꽃...? 아예 의미를 모르겠네
기뻐하는 시민2 ㅡ 이 나라는말야 푸름은 슬픔이나 연민의 심정 붉음은 기쁨이나 애정을 표현하는 일도 있어
결국엔 슬퍼하는 모두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같은 느낌이랄까? 색으로 비유하다니 똑똑하잖아~?
귀족이 말하는 예술따위 빅엿드세요라 생각했지만 이 자의 말이라면 예술도 좋을지도, 어쩜이리 생각했을까!
의심스러운 시민 ㅡ 뭐...야 이미 돈으로 바꿨으니 이건 우리꺼야 팔린 조각이 어디로 갔을지는 알지못한다고!
코랄 ㅡ 여하튼 미술품절도사건이 일어나는듯하군
마즈루카 ㅡ 그러게, 돈으로 바꿔버렸다면 도난품을 되찾는건 어려워보여
코랄 ㅡ 색이 사라지고 인간의 구별이 되지않는 현재 범인을 밝혀내는 일도 곤란하군 그것을 이용하여 나쁜짓을 일삼는 것일까 허나 허무가 나타난 것으로 범죄가 용납될순 없다
허무가 존재하는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일도 우리 호로우 키퍼즈의 할일이다 범인을 쫓는다
메로이 ㅡ 그래... 귀찮으니 난 패스 키퍼즈는 허무조차 지켜진다면 될일이고 그외의 것은 내겐 관계없고
디벨 ㅡ 동감이야 힘을 보탤 의리는 없어
마즈루카 ㅡ 나는 거들께 모처럼 동료가 되었으니
코랄 ㅡ 그런가... 고맙군
피해와 조우하는 예술가의 저택지구로 가도록한다
마즈루카 ㅡ 앗, 죄송합니다
경계하는 시민 ㅡ ...실례할께
마즈루카 ㅡ ...?
키퍼즈의 힘
마즈루카 ㅡ 역시...몬스터에 사람이나 물건까지...약간이지만 색이 돌아오네
코랄 ㅡ 허무의 영향을 지운다...이것도 키퍼즈의 힘이다 이거라면 범인을 구분할 일도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 동료인 의미
마즈루카 ㅡ 디벨과 메로이는 해나갈려나 둘은 팀에 관심이 없어보이고 우린 모두 지키고픈 것이 다른데도 동료일 의미가 있을까...
코랄 ㅡ ...그런 고민거리를 시키게해버려 미안하군 팀으로 권유한 책임이 있다 내가 더욱 확고해져야만...
○ 슬럼에 사는 거대충(보스전)
○ 다음 목표
코랄 ㅡ 여긴...제롬 백작가로군 예술가 중에도 고위명문이다
마즈루카 ㅡ 사람이 많이 나와있어 허둥데네... 뭐가 있었을까?
??? ㅡ 밤까지 준비를 마쳐! 경비를 단단히 해라, 서둘러!!
코랄 ㅡ 너가 제롬 백작인가 얘길 하고싶다만
제롬 백작 ㅡ 넌 틀림없이 스완 왕녀의 이전 집사... 색을 잃지않았나
무슨 일이냐? 보는대로 난 바쁘다 볼일이라면 나중에 해주게나
코랄 ㅡ 사람들이 많은건...일례의 미술품을 노린다는 도적과 관계되었는가?
제롬 백작 ㅡ ! 맞다 드디어 나라도 활동하기 시작했나? 색 소실의 대응으로 힘에겹다고 들었지만...
이 건방지고 아니꼬운 카드를 봐라 괴도 벨메라에게서 내 저택으로 범행예고를 보냈어
"오늘밤 당신이 소유한 순백의 예술을 붉은 불꽃으로 안겨드리겠습니다 --괴도 벨메라"
제롬 백작 ㅡ 처음엔 누구도 상대하지않았어 슬럼가 애들의 단순한 장난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녀석은 범행예고를 보낸 저택에서 필히 미술품을 훔치는 일에 성공하고 있어 그리고 다음엔 내 수집품을 노린다네...! 어찌 건방진!
필히 잡아주겠다! 따라서 이만한 수의 경비원을 고용했어!
코랄 ㅡ ...카드내용만으론 어느 물건을 노리고있는건지 판별할수 없군
지금까지 도난을 겪은 미술품에 대해서 알고있는건 없는가?
제롬 백작 ㅡ 최초엔 바질가의 입체그림이였어 다음엔 루블랑 후작부인의 티아라, 어제는 샤반의 조각상이 노려졌어
코랄 ㅡ 흐음 허면 제롬 백작가가 소속하는 미술품을 보여주게나 우리들도 경비에 참가하고 범인을 사로잡는 일에 협력하지
제롬 백작 ㅡ ! 오오 그거 고맙지 인원수는 많이 넘어선적은 없어
코랄 ㅡ 그일이지만 이만한 사람이 있어서는 괴도가 섞여있어도 분간이 가지않아 범인에게 있어선 절호의 기회지 괴도가 노리는 물품에 어느정도 겨냥을 지켜보아 최저한의 인원만 남겨야할거다 이후 저택인간과 경비원의 얼굴을 확인한다 모든 거처를 관리하고 유사시 전달수단도 정리한다
제롬 백작 ㅡ 오호라... 하지만 어떻게해서 색없는 인간의 얼굴을 확인하나?
코랄 ㅡ 우리가 닿은 것에서는 희미하게나마 색이 돌아온다 이처럼!
제롬 백작 ㅡ 오오...! 이거라면 범인의 정체를 폭로하겠군!
왕녀의 이전 집사는 출신은 미천해도 유능하다고 들었지만...소문은 틀리지않았군 이후의 지휘는 너에게 맡긴다 저택으로 안내하지
◇ 6구역 : 괴도 벨메라(怪盗ベルメーラ)
○ 코랄의 책략
코랄 ㅡ 할만한건 했다 이후는 괴도를 맞받아칠뿐이다
마즈루카 ㅡ 역시 코랄이야 너가 없었다면 밤까지 준비가 끝나지못했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척척 지시를 내려...그런점이 리더로 향하지 않을까?
코랄 ㅡ ...신경써준건가 미안하군
마즈루카 ㅡ 그다지... 다만 생각났으니 말했을뿐이야 코랄의 추리로 노려질법한 물건을 여러개로 추렸지만...괴도는 올려나?
코랄 ㅡ 여태까지 실패한적이 없다면 망설임없이 습격해오겠군 긴장을 늦추지마, 마즈루카
!!!!
??? ㅡ 코랄씨! 큰일이에요!! 2층의 수집룸에 괴도가 나타났다고...! 서둘러주십시오!
코랄 ㅡ 넌 누구냐?
마논 ㅡ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입니다 이름은 마논입니다
코랄 ㅡ ...이름은 앞서 확인한 것과 같군 미안하다
마논 ㅡ 보시는대롭니다 자, 빨리 2층으로!
코랄 ㅡ ...잠깐
모습에 음성도 딱이지만...내 눈은 못속인다, 괴도 벨메라
마논 ㅡ ...!
코랄 ㅡ 저택 바깥에서 백작과의 회화를 너가 듣고있었다는건 예상했었다 범행시에는 저택에 예전부터 알고있는 인물...백작일가랑 메이드로 분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도말이지 따라서 나는 저택 안에서 관계자모두의 얼굴을 확인했을때 그들에게 있다는걸 요구하였다 우리들이 그들의 색을 돌렸더니 맨먼저 손등에 그려진 평범한 표식을 보이게하라고 여기에 설치되있는 백조석의 왕관을 노린다는것도 생각했다
색이 사라진 지금 이 나라가 더욱더 귀중한 보물로서 여겨진 그림의 가치는 잃었으니까 대신에 가치가 남는거라고 말하자면 조각이나 보석장식품 등의 형태에 의미가 있는 것, 그로부터 원래의 하얀 보석 등이겠지
마논? ㅡ 우후후...하잖아? 예술가나 나라의 인간따위 몸소 권위를 마구 소리쳐댈뿐인 무능한 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예리하시네 그래, 나야말로가...슬럼주민을 위해서 예술을 붉은 불꽃으로 휘감는 괴도 벨메라!
오늘밤도 기대되지 않겠어?! 자, 쇼타임의 시작이야!
코랄 ㅡ 마즈루카, 지붕 위다! 부탁할까?
마즈루카 ㅡ 맡겨줘!
코랄 ㅡ 네 목적이 뭐든간에 죄는 죄다 오늘 이곳에서 내가 너의 악행에 종지부를 찍는다!
○ 마즈루카 vs 괴도일당
마즈루카 ㅡ 괭장해 코랄, 대박이다!!
너내들, 각오해라! 내게서 벗어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니까!
○ 코랄 vs 괴도일당
코랄 ㅡ 귀신놀이도 오늘로서 끝이야
벨메라 ㅡ 어머? 놀이따위 심한 표현이네 이쪽은 진지하다고 슬럼의 모두가...변화될 시기를 기대하고있다고!
○ vs 벨메라(보스전)
벨메라 ㅡ 그편의 경비원보다는 기개있어보이네, 소년 좋아, 그렇게 나와야지 간단히 훔치면 재미없는걸?
곤란을 넘어선 앞에 성공을 주름잡는 쪽이 기쁨은 몇배 커지니까!
○ 약자를 위해서
코랄 ㅡ 여기까지다 괴도 벨메라 얌전히 포박을 받아라
마즈루카 ㅡ 지붕에서 대기한 동료도 모두 해치웠어!
벨메라 ㅡ ... 후후... 머리가 잘돌아갈뿐만이 아니라 강하기도 하잖아? 너, 왕녀님의 집사였지... 그럼 알겠네?
이 나라의 하층사회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보내왔는지...
코랄 ㅡ ...
벨메라 ㅡ 너가...왕녀랑 국왕이 무엇도 해주지않으니...내가 하는거다 쭉 고통스러워하는 슬럼주민을 조금이나마 미소로 보답하기 위해, 나는...약자를 위해서 훔쳐!
코랄 ㅡ 약자를 위해서...
벨메라 ㅡ 그래 따라서 여기서 잡힐순 없다고(사라짐)
코랄 ㅡ 제길...!
벨메라 ㅡ 오늘은 한수 졌어 하지만 난 괴도를 그만두지않아 슬럼주민이 웃는얼굴이 된다면 여러번이라도 미술품을 노린다 그리고 후훗...좋은게 생각났네 또 만나자? 예쁜 소년과 아가씨...
코랄 ㅡ ...도망갔나...
마즈루카 ㅡ 그래도 미술품은 지켜졌어 일단 제롬 백작에게 보고하러 갈래?
코랄 ㅡ ...그렇군
...약자를 위해서라...
한편
벨메라 ㅡ 후후...처음으로 실패해버렸어
초조한 부하 ㅡ 두목, 아무래도 일부러 예고장따위 보내지않는편이 수월하지않을까요?
벨메라 ㅡ 아니, 뭘말하는거야 몰래 훔치는걸 드러내놓자니 수수해서 재미없잖아 당연히 미술품을 슬럼에 가져오는게 최선의 목적이지만...어차피 할거면 이목을 끌정도로 화려하게...그 편이 슬럼사람들도 기세가 높아지지 앞겠어? 더군다나 난 보고싶어 슬럼인간에게 빼돌려져 분개하는 귀족들의 모습을
이해하는 부하 ㅡ 그렇군요~ 확실히 놈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본다면 헉헉거리죠
🤣😆🤣😆
벨메라 ㅡ 자...그렇겐 말해도 저 소년은 어떻게든가 해야하는데, 활동의 방해가 되거든 저 애의 올곧은 정의감이 싫진않지만... 유감스럽게도 바로 굿바이야~
◇ 7구역 : 분노하는 시민(怒れる市民)
○ 밀려오는 시민들
메로이 ㅡ ...어? 코랄이 없네
마즈루카 ㅡ 응 괴도의 경로를 쫓기위해 아침부터 예술가의 저택으로 갔어
디벨 ㅡ 쳇 냉큼 이 집회를 열어주면 좋겠지만
메로이 ㅡ 맘대로 가버리면 될텐데도 혹시 사건일 예상외로 염려하는 느낌이야?
디벨 ㅡ 그럴리없잖아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따위 내게는 일체 관계없어
메로이 ㅡ 하기야 그렇겠지 나도 곤란하다고
일단 코랄이 리더이고 그에게서 허가가 나올때까진 여기에 있을까하고 생각했는데...이젠 이루메아로 돌아갈까 허무 일이 여왕기사에게 알려지면 성가시고
디벨 ㅡ 제길, 시간만 헛되 난 베르가로 돌아간다!
마즈루카 ㅡ 잠잠잠깐만! 제멋대로인 행동은 위험하지않아?
디벨 ㅡ 닥쳐! 알까보냐!
마즈루카 ㅡ 꺄악...그...만둬 물건을 맞추지말라고
??? ㅡ 여기야! 여기가 왕녀의 이전 집사가 잠복했다는 아지트다!
??? ㅡ 침입할까!? 준비는 되었어!
!!!
메로이 ㅡ 으워, 뭔가 엄청난 수의 백인이 밀어닥친다
디벨 ㅡ 쳇! 이나라 놈들이 우리에게 무슨 볼일이지?
분노하는 시민1 ㅡ 나왔다! 나라의 첩자들!
분노하는 시민2 ㅡ 벨메라님이 어제밤 얻은 미술품을 등쳐먹었잖아!
분노하는 시민3 ㅡ 그러기는커녕 저 분을 감옥에 들이기위해 잡으려한다고!? 그런거 우리가 용서못해!
분노하는 시민4 ㅡ 나라의 첩자는 마을에서 나가라! 말하는걸 듣지않는다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쫓아내주마!
메로이 ㅡ ...으워 뭔가 성가신일이 되었다
디벨 ㅡ 야야야야! 코랄은 뭘하는거야!?
마즈루카 ㅡ 설마 어제 벨메라가 말했다던 생각이란...왕녀의 이전 집사라는 코랄의 입장을 이용하여 슬럼주민을 부추겨 덤벼들게한거였구나!
분노하는 시민4 ㅡ 뭘 쭝얼데냐! 나갈 생각이 없다면...그래!
디벨 ㅡ 야야야! 먼저 시비건건 그쪽이니까, 후회해도 모른다?!
메로이 ㅡ 다치게하는건 본의가 아니지만 가만히 있을수도 없잖아 무기를 겨눈다면 대항해야겠어
마즈루카 ㅡ ...! 할수밖에 없는거야...!?
○ 납득시킬 말은
마즈루카 ㅡ 마을사람을 다치게하고싶진않지만... 어쩌면 좋을까...!?
메로이 ㅡ 글쎄... 싸움외의 방법으로 돌려보내는건 어렵지않겠어? 모두를 이해시킬 말따위 우린 마침 준비한것도 없고
○ 디벨의 초조함
디벨 ㅡ 쳇! 차례차례로 덤비라고! 떨거지는 상대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는데... 아아아 초조해지네
○ vs 분노하는 시민(보스전)
분노하는 시민1 ㅡ 나라는 우리들을 계속 무시한 셈이잖아! 이럴때만 한패가 되고는!
분노하는 시민2 ㅡ 나라의 앞잡이는 나가라!
디벨 ㅡ 이봐... 이제 슬슬 한계라고 이 앞은 봐주지않을거다!
○ 향해오는 녀석은...
마즈루카 ㅡ 하악하악...끝이없네!
분노하는 시민1 ㅡ 녀석들이 지쳐간다! 여유주지말고 해치웟!
디벨 ㅡ 야야야... 봐준거로 본괘도에 오르기는...
이미 인내심이 바닥이야 한방 때려눕혀 닥치게 해주지!
메로이 ㅡ 그게 빠를지도 다소 다치게할정도가 아니면 물러나줄것같고
마즈루카 ㅡ 저기잠깐만 둘다! 기다려!
디벨 ㅡ 마을사람을 다치게 하고싶지않아따위 그럴싸한 얘기할 경우가 아냐 향해오는 놈은 박살낸다 그것뿐이야!
!!!!!!
마즈루카 ㅡ 코랄...!
◇ 8구역 : 싸우는건 누굴위해?(戦うのは誰のため?)
○ 쇼타임의 시작이야!
마즈루카 ㅡ 코랄...!
코랄 ㅡ 둘다 공격을 멈춰라
분노하는 시민 ㅡ ...지금이다! 나가라아아아!!
코랄 ㅡ 윽...!
디벨 ㅡ 코랄 너...! 왜 우릴 감싸고...!
마즈루카 ㅡ 코랄, 괜찮아?
코랄 ㅡ 문제없다 약간 팔이 베였을뿐이다
냉정해져라 상대는 일반시민이다 힘을 가진자인 우리들이, 그 힘으로 그들을 다치게해선 안된다 그들은...지켜야할 존재다
??? ㅡ 후후후후... 좋잖아?
만일 그들에게 손을 데면 혼란을 타서 소년이나 일행모두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 생각했지만, 설마하니 자신이 다쳐도 나라의 인간이 슬럼시민을 지키려하다니
코랄 ㅡ 괴도 벨메라...
벨메라 ㅡ 그 마음가짐을 보아 나도 외부에서 관전할뿐인 비겁한 수단은 관두지
정정당당히 시작하지 않겠냐! 자, 쇼타임의 시작이야!
흥분하는 시민1 ㅡ 으와아아아! 저 자가 벨메라였어!
흥분하는 시민2 ㅡ 여자였어...! 우아하고 예뻐! 이게 우리들의 구세주!
흥분하는 시민3 ㅡ 가자, 벨메라씨! 이들을 해치워!
코랄 ㅡ 결투라는 셈인가 좋다, 받아들이지
너내들은 지쳤겠지 관여하지마
나는 호로우키퍼즈 코랄...이 나라의 질서를 되찾는다
○ 오랜세월의 의문
벨메라 ㅡ 난 슬럼출신이야 하지만 그걸 분하게 여긴적은 없어 모두가 잘해주었으니 내게는 그런 좋은 사람들이 쭉 업신받는 일이 희안했지
○ 괴도가 된 이유
벨메라 ㅡ 세계에서 색이 사라졌을당시 난 지금이야말로 행동해야겠노라고 생각했지 슬럼의 모두를 웃는얼굴로 만들고싶어 그뒤 약간이나마 귀족에게 복수도 따라서 나는 괴도가 되었어
○ 재전 벨메라(보스전)
벨메라 ㅡ 넌 어때? 너가 하고픈건 뭔데? 너가 지키고싶은건? 전투중에서 들려줘어어어!
○ 약자를 구하기위해
벨메라 ㅡ 크윽...! 하잖아, 소년
어젯밤 저택에서 싸웠을때보다도 더욱 강해... 시계가 분명해진...그런 느낌이었어
한탄하는 시민1 ㅡ 아앗! 벨메라씨가...졌어
한탄하는 시민2 ㅡ 왜지... 결국 우리들은 원래생활을 계속할수밖에 없는것인가
한탄하는 시민3 ㅡ 색이란 언제 돌아올지 몰라... 생각대로 우리들이 나라나 귀족에게 이기는 일따윈 없었어...
한탄하는 시민4 ㅡ 약자는 언제까지나 늘 약자인 채로네...
코랄 ㅡ 그 약자들을 위해 난 살아간다
!!!!!!
코랄 ㅡ 복수에 가두어진 자... 거처를 빼앗겨 우는 자... 힘에 상처받은 자...그리고 태어날때부터 세상 끄트머리로 추방되어 가져갈곳없는 분노랑 슬픔에 사는 자...모든 약자를 구하기위해 허무가 존재하는 세상을 지킨다 그것이--호로우 키퍼즈다
디벨 ㅡ 코랄...
코랄 ㅡ 이제 머지않아 이 나라는 다시태어난다 색을 잃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얼마안있어 나라의 제도는 쇠퇴하여 진정한 평등이 찾아오겠지 내가 그것을 완수해보겠다 조금만더 기다려주게나
벨메라 ㅡ ... ... ...후후
약자를 위해서 이 세계를 지킨다라, 그렇게 크게 나와버리면 내 차례는 이제는 없잖아 너가 말하는 세상이 찾아오는 것을 얌전히 옥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할께
코랄 ㅡ 아아, 내--인생을 걸고 필히 실현시킨다
벨메라 ㅡ 후후 그 너무 진지한 점은 약간...염려되지만 널 믿는다
슬럼의 모두를 부디...구해달라고
이후
디벨 ㅡ 약자를 구한다... 우리들같은 놈들을 쳇, 그러니 좀전에 나까지 감싼거였나 그건 맘에들진 않았지만--약자를 위해 호로우 키퍼즈가 있다는건 나쁘지않네
메로이 ㅡ 응...다른 자에게 나같은 생각을 하고싶진않아서 그러한 일이라면 나도 싸울지도
마즈루카 ㅡ 우린 코랄에게 따라갈께 누구에게도 모르게 울고있는 자를 구하기 위해서
디벨 ㅡ 아아 부탁할께 리더
메로이 ㅡ 잘부탁해, 리더
코랄 ㅡ 모두들... 그래, 이후부터도 잘 부탁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콘체 ㅡ 그랬구나... 그런 사건이... 하지만 그것을 지나 지금의 키퍼즈가 있어
디벨 ㅡ 그래 저때 우린 코랄에게 따라가기로 결심했어
약자를 구한다--그 신념을 맘에 높이올리어
마즈루카 ㅡ 우리일행은 괴로운 생각을 함에야말로 할수있는게 분명 있어
메로이 ㅡ 그래 이제 두번다시 같은 생각을 다른사람에게는 시키지않도록
코랄 ㅡ 너내들이 그 신념을 맘속에서 이해해주니 나는 안심하고 앞에 나아갈수 있구나 그다지 말로할건 아녔다만...경로를 함께해주어서 고맙구나
👍👍👍👍
코랄 ㅡ 세상 끄트머리에 우는 자를 구하기위해 이 목숨을 불태워 싸우자 그것이--우리들 호로우 키퍼즈다
The end...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