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에 의한 붕괴위기에
직면한 세상을 구하기위해
피나는 무지개빛에 이끌려
마열차에서 여행을한다
예술가가 우대되는 크루레왕국에서 만난
예술인 포네
색이 빼앗겨 권위를 잃은 예술가와
슬럼가사람들의 항쟁이 반복되는 와중에
사람의 마음을 변화하여
세계를 하나로 해야할 그녀는
그림을 계속그리기 시작하였다
[일판] 이벤트 스토리 - 세상=도화지(せかい=がようし)
...세상을 도화지에 담다
ᆞ포네 ㅡ 메인스토리 3시즌 3장 크루레 왕국에 등장한 소녀, 자칭 해피최강을 외침, 슬럼가
ᆞ다리오 ㅡ 포네의 오랜 보디가드, 슬럼가
ᆞ루치아노 ㅡ 포네와 공동작업하는 귀족, 공작의 아들
ᆞ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의 가정교사
ᆞ마니에리 공작 ㅡ 루치아노의 아버지
◇ 1구역 : 슬럼의 예술가(スラムの芸術家)
○ 슬럼의 예술가
포네 ㅡ 그렇게 죽을힘을 다하지않아도 완성하면 보여준데도~
보고싶지? 내 걸작예술을!
슬럼 불량배1 ㅡ 💢슬럼거주인이 예술이라고? 예술가를 자처한다면 부자마을로 이사나 가시지!
포네 ㅡ 그런곳에 살아갈 돈도 없다고!~~랄까...예술은 부자들만의 세상이 아니거던!
슬럼 불량배2 ㅡ 너, 또 말하는구나
슬럼 불량배1 ㅡ 그래, 해치워!
포네 ㅡ 어, 다리오
다리오 ㅡ ...
슬럼 불량배3 ㅡ 다...리오!
다리오 ㅡ 또 약자들 괴롭히냐
슬럼 불량배4 ㅡ 하지만말야 얘가 그림따윌 자꾸그려버리니
다리오 ㅡ ...얘가 그림을 그린다고해서 뭔가 괘씸한거냐?
슬럼 불량배2 ㅡ 그림이란건 부자들의 취미라고! 역겨워서 화가난다!
다리오 ㅡ ...에이 쓰레기들아! 그딴걸 말할동안에 1키로라도 쌓아올리라고!
슬럼 불량배3 ㅡ 히익...다리오가 화났어
포네 ㅡ 고마웝 다리오! 진심 도움이되네
다리오 ㅡ 오늘은 뭘했냐?
포네 ㅡ 슬럼가의 큰길에서 그림을 그려가다보니 팬들에게 쫓기고 둘러쌓여버려서... 작품을 보고싶다면 차례로 줄을서라고 말을했는데
음, 다리오도 봤어? 봤지?
다리오 ㅡ 저기...
포네 ㅡ 자자자 봐봐, 진심 걸작이래두
○ 사소한 일까지 걱정하는 성품
포네 ㅡ ! 있네있어~ 이 꽃이 또 좋은 느낌의 색이 나오겠어~
다리오 ㅡ ...내 그림엔 쓰지마라 화방에서 팔 그림도구재료잖아? 그리고...저쪽 꽃밭은 가지마 마물들이 많으니
포네 ㅡ 알았어~ 다리오는 사소한 일에도 걱정이셔~
다리오 ㅡ 걱정하는 성품이라...너가 그렇게 해대고있는데?
제멋대로 내둬버리면 넌...지금쯤 벌써 죽고잡았...
포네 ㅡ 오오, 해냈다~ 아주 보기드문 꽃만있네?
다리오 ㅡ 😑
○ 조금은 주위를 보라고
포네 ㅡ 자주색꽃이 피었다~! 붉은꽃도!
다리오 ㅡ ...마물투성이라고, 조금쯤은 주위를 살펴봐라
포네 ㅡ 오힛 오힛호! 황금색 꽃이다아!!!!!
다리오 ㅡ ...
○ 다리오의 분투전
다리오 ㅡ 흥!
마물 ㅡ 그각!
다리오 ㅡ 마물들이 차례차례로 솟아나오네
포네 ㅡ 호박색꽃 발~겨언! 예~이!
다리오 ㅡ ...
○ 마물무리서식지
○ 뿔뿔이흩어져 도망치는 적들
○ 평원을 지키는 늑대(보스전)
○ 언제든 와라
포네 ㅡ 다리오는 왜 날 따라오는데?
다리오 ㅡ 너가...위태로와서 보고있을수가 없어서야
포네 ㅡ 그렇구나~ 난 패션이 넘치면 주위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되는걸
정말미안해 그림도구재료가 팔린다면 다리오에게 뭔가 한턱쏠테니까
다리오 ㅡ 필요읎다 것보다 내 방의 집세를 다오
포네 ㅡ 어째서? 쫓겨나면 다시 다리오네 집에 머물면 되는거고
다리오 ㅡ 농담아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리오 ㅡ 몇년전이었을까...나는 슬럼가에서 쓰러진 널 발견했어 부모님을 잃고 떠맡겨진 시설에서도 쫓겨나고...틀림없이 그랬었지?
포네 ㅡ 응 시설분위기가 우중충해서 그림으로 가득 채워줬지 그랬더니 왠일인지 쫓겨났더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포네 ㅡ 그후 슬럼의 값싼 방과 그림도구재료를 사준 화구상을 소개받고는...지금 내가 혼자 살아가는건 다리오 덕분이였으니
다리오 ㅡ 방과 일거리를 소개한건 널 위해서가 아냐...나가주지 않는다면 내방이 낙서투성이였다고 생각해서야
포네 ㅡ 😄또한번 그리러 가볼까나?
다리오 ㅡ 됐네요(=필요없어요)~ 그렇지만 갈곳이 없어서 어떻해서도 고민이라면...뭐 언제라도 와
◇ 2구역 : 기대의 대잇기(期待の世継ぎ)
○ 기대의 대잇기
피에트로 ㅡ 마니에리 공작가는 크루레왕국을 섬기는 귀족이지요
루치아노씨는 차기 당주이시죠
루치아노 ㅡ ...
피에트로 ㅡ 초대는 서화감정에 뛰어나며 각각의 영토에 할거(대립)하는 귀족들에게 예술품을 보낸다고 말합니다
명화 한점은 성 하나의 가치가 있기까지도 말하여진 시대 귀족들은 국왕에 따를것을 약속하여 분열상태였던 크루레왕국은 또다시 통일되었지요
루치아노 ㅡ ...
피에트로 ㅡ 예술을 업신여긴다면 나라는 또 분열상태...거기에서 국왕은 예술가의 보호를 장려, 특히 이 집은 유명한 예술가를 수많이 고용하게 되었지요
일류예술가들의 보호자여야할 루치아노씨도 일류예술가가 되지않는다면 그들의 경멸과 멸시는 피할수 없겠지요 게다가 당신이 고전예술을 배우려는 이유가...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그 얘긴 싫증나도록 들었다
피에트로 ㅡ 후후, 루치아노씨는 이미 우수한 화가이지요
고전그림을 그리는 기술에 관련해서는 배울것도 없으니 무심결에 쓸데없는 말이 늘어나버렸네요
루치아노 ㅡ 내 사명에 대해선 잘 알고있다는 생각이구나
아버지의 기대대로 예술가로서도 집대성하여 마니에라가의 이름을 드높이올리다 ...그렇기때문에...쿨럭...이렇게해서 열심히하여...
피에트로 ㅡ !
루치아노 ㅡ 그러니 이이상의 설교는...켈록...필요없...켈록...다고!
피에트로 ㅡ 아무도 없나!? 루치아노씨가 발작을 일으키셨다!
주치의를 불러줘 그리고 공작님은 어디에 계시나?
잠시후...
주치의 ㅡ 몇번이나 설명하였습니다만 루치아노씨의 몸상태는 이상없습니다 심리적인 원인발작...결국 마음의 병으로밖에요
루치아노씨가 뭔가를 우려하는 모습은 없으셨나요?
마니에리 공작 ㅡ 제가 알고있는건 특별하겐 없지만, 피에트로는 어떠냐? 넌 가정교사로서 항상 루치아노 곁에 있었으니
피에트로 ㅡ 외관상은 무엇하나 변한게 없습니다, 다만 루치아노씨는 아이면서도 현명하신 분 아버님을 곤란해하지 않도록 감정을 안으로 숨기고 있을지도요
마니에라 공작 ㅡ 루치아노의 근심걱정을 풀어보려고 나는 크루레왕국 안에서 예술품을 가져오게하여 감정시켰다 웅장한 것, 우아한 것, 우스꽝한 것들까지...모든 고전예술을 감상시켰다만 발작은 악화만할뿐 최근에는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심한기침이 계속해서 나기조차도 한다
온갖 방책을 다쓴게 요모양이다 뭔가 좋은 치료법은 없는것인가...
피에트로 ㅡ 저에게 생각이 있습니다
마니에리 공작 ㅡ 그래, 말해보게
피에트로 ㅡ 그러면...루치아노씨를 저택바깥에 데리고나가도 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루치아노 ㅡ 저어 피에트로 어디에 가는거야?
피에트로 ㅡ 저 저택에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러가는 것이지요
루치아노 ㅡ ?
피에트로 ㅡ 후후, 매우 재밌는거~라고만 말해놓겠습니다
○ 강함의 이유
루치아노 ㅡ 마물을 차례차례로 해치우다니, 피에트로는 강하잖아? 혹시나 피에트로도 왕족이야?
무가의 가문이라면 전투훈련을 받더라도 색다르지 않고
피에트로 ㅡ ...
○ 불리한 출신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 저는 슬럼출신입니다
루치아노 ㅡ 뭐어!?
피에트로 ㅡ 출신이 낮기때문에 예술가로서는 크게 이루지 못하였지만, 명문출신예술가로서는 보이지 않는 것도 많이 보아왔고요 육체적인 강함을 얻을수도 있었습니다 가난하다는건 꼭 나쁘다고만은 말할수는 없는것이지요
○ 본적없는 예술
루치아노 ㅡ 이렇게 대단한 생각을 하고서 보러가는거니, 아마도 괭장히 재미있는 거였겠지?
피에트로 ㅡ 예, 루치아노씨가 본적없는 예술을 보여드리는거죠
루치아노 ㅡ 내가 본적도 없는 예술을? 나라안 고전예술들은 대부분 봤었지만...
○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길
○ 마차길을 가는 거대벌레(보스전)
○ 감정을 움직이게하는 벽화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 좀전 건물벽에 그려진 그림은 어떻습니까?
루치아노 ㅡ 저것을 예술이라고 불러도 좋을까? 하지만 저렇게 커다란 그림은 처음봤고...깜짝놀랬네
피에트로 ㅡ 후후 그것으로 된겁니다 저도 깜짝놀랬지요
저 벽화를 그린 인물의 용기이지만요, 차별에 힘들어하는 슬럼가의 주민은 특권계급의 예술가를 증오하고 있고 예술자체도 혐오의 대상이죠 저런곳에서 그림을 그리고있다면 목숨을 노릴수도 있겠군요
이름난 무뢰한 ㅡ 이봐 거기서! 집벽을 낙서투성이로 해놓다니!
슬럼 불량배1 ㅡ 햣햣햐! 포네녀석 정말 저질렀구나
슬럼 불량배2 ㅡ 저기 무뢰한이 나쁜짓만 일삼는건
슬럼 불량배2 ㅡ 집의 살풍경으로 인해 각박해진 심경으로 들이쳤구나...히히히!
포네 ㅡ 어...때에? 조금은 온화한 기분이 들었지?
이름난 무뢰한 ㅡ 들을리가 없잖아! 집 외벽을 다시칠해
포네 ㅡ 역작이겠지만 1개월정도 고대로...
이름난 무뢰한 ㅡ 할까보냐! 제길, 어째서 내가 이지경으로...
슬럼 불량배1 2 3 ㅡ 😄😆😄😆
루치아노 ㅡ (대단해...벽에 그려진 그림하나로...마을사람들이 화내거나 웃거나 감정이 저렇게 격하게 움직이고...내 그림으론 이런일은 절대로 일으키지 않지)
포네 ㅡ 그러니까 1개월만 기다려보아, 아~잉?
이름난 무뢰한 ㅡ 너, 또오오오!
잠시후...
피에트로 ㅡ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건 탐탁지않구나
슬럼 불량배1 ㅡ (얘 강하네...)
피에트로 ㅡ 그대들도 못된장난이 지나친듯하네 이이상 어린 예술가의 순수한 감상을 농락하면 용서하지 않을거다
슬럼 불량배1 ㅡ 쳇...얘들아 가자
포네 ㅡ 지금 '젊은 예술가'라 말했어? 나말하는거지, 그렇지?
역시나 계속 숨길순없네, 결과만 좋으면 오케이라는거지?
피에트로 ㅡ 혹시 이 주위의 벽화는 그대가 그린것들이야?
포네 ㅡ 응응, 패션미 넘치지?👍
피에트로 ㅡ 그래, 의욕적을 띤 참신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루치아노 ㅡ 나도 맘에걸렸어 뭐랄까, 내 그림에서는 저런 풍으로 본 사람을 말려들게할순 없으니
포네 ㅡ 내 그림을 맘에들어한다니 둘다 참말로 볼줄 아는구나? 특히 이쪽 애는...으음...
루치아노 ㅡ 난 루치아노
포네 ㅡ 루치아노도 그림을 그렸지?
루치아노 ㅡ 으응
포네 ㅡ 좋아, 지금부터 같이 그림을 그려보자고
루치아노 ㅡ 어...하지만 위험하지 않아?
피에트로 ㅡ 그땐 제가 지키겠습니다
루치아노 ㅡ 그래? 자, 같이 가자 누나
포네 ㅡ 응~ 누나도 좋지만 더 프렌들리하게 가자고
내 이름은 포네! 루치아노, 잘부탁해~
루치아노 ㅡ 💦잘 부타...악
포네 ㅡ 으음, 넌
피에트로 ㅡ 저는 피에트로
포네 ㅡ 피에트로도 잘부탁할께!
피에트로 ㅡ 💧그...래에 잘 부탁해
포네 ㅡ 그러면 둘이서 훨훨 그려가보자!
◇ 3구역 : 인간을 고무(격려)하는 예술(人を鼓舞するアート)
○ 첫 콜라보
피에트로 ㅡ (그로부터 루치아노씨는 슬럼가에 자주 다니게되었다)
포네 ㅡ 무엇을 그리고있어?
루치아노 ㅡ 오래된 간판
포네 ㅡ 으와~~~ 괭장하다 오래된 간판만 초 리얼하게 그리다니 참말로 너무 새롭잖아?
루치아노 ㅡ 우음...이 간판이 맘에걸려서
피에트로 ㅡ (희안한 일이지만 슬럼가에 나다니게 되면서부터 발작은 안정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포네 ㅡ 하아~ 슬럼프가 왔도다
요기 강아지의 웃는얼굴이 어떻게서도 결정지을수가 없단말이지...
루치아노 ㅡ 강아지가 웃는다?
포네 ㅡ 웃는거
피에트로 ㅡ (이 소녀가 루치아노씨를 변화시킨건 틀림없다)
포네 ㅡ Help, 도와줘! 강아지의 웃는얼굴을 어떻게 그린다면 좋을까?
루치아노 ㅡ 으음...사람의 작품에서 입따위가 나와도 상관없겠지?
포네 ㅡ 그렇다고 결정했지
피에트로 ㅡ (마니에리가의 예술가는--다른자가 자신의 작품에 말참견하는 것을 싫어한다)
루치아노 ㅡ 흐음...끄응...음음 💡더욱 입꼬리를 올린다면 어떨까?
포네 ㅡ 자, 해볼께
루치아노 ㅡ 어?
포네 ㅡ 👍루치아노가 그리는 편이 날거같은데?
루치아노 ㅡ 사람의 작품에 관여따위 해도되는거야?
포네 ㅡ ? 상관없잖아
피에트로 ㅡ (마니에리가의 예술가는--다른자가 자신의 작품에 관여하는거조차도 싫어한다)
루치아노 ㅡ (쓱삭쓱삭 쓱삭쓱삭)어때?
포네 ㅡ 오오? 나아졌다!
루치아노 ㅡ 우음...진짜다...나아졌어!
피에트로 ㅡ (포네의 그림은 신선하고 자유롭다)
포네 ㅡ 이러한걸 공동작업(콜라보레이션)이라 하는거지
루치아노 ㅡ 공동 작업...
피에트로 ㅡ (격식높고 거북한 마니에라가의 예술과는 전혀 달라...)
포네 ㅡ 루치아노도 콜라보하고 싶다면 확실히 말해
루치아노 ㅡ 응, 알았다!👍
피에트로 ㅡ (그리고 둘의 작품제작은 날저물때까지 계속되었다)
루치아노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 상당히 강해지셨네요
루치아노 ㅡ 응, 슬슬 슬럼가에 혼자다녀도 문제없을지도
피에트로 ㅡ 💦그건 위험합니다
루치아노 ㅡ 😅하하 농담이라고 서두르자, 포네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피에트로 ㅡ 잠시만요, 루치아노씨!
○ 진정되어가는 발작
루치아노 ㅡ 에잇! 야앗!
후우, 약한 몬스터쯤이라면 나혼자만이라도 쓰러뜨릴까
피에트로 ㅡ (정말로 용감해지셨어 발작으로 괴로워하시는 모습도 최근에는 좀처럼 보이지않아)
○ 피에트로의 감식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가 활력을 되찾으신건 포네라는 소녀의 힘이야 솔직히 저 낙서같은 그림이 예술이라고 불리는건지는 모르겠어 그러나 그녀와 그 작품에 사람을 복돋아주는 힘이 있는건 확실해
후후, 이것을 간파한 내 감식도 아주 버린것만은 아니네
○ 초원을 돌진하다
○ 슬럼가까지 코앞
○ 날아오는 거대새(보스전)
>> 전투후
포네 ㅡ 맞이하러 왔어~ 루치아노!
피에트로 ㅡ 오늘은 문닫을시간에 늦지않도록 돌아가죠
루치아노 ㅡ 알았어! 가자, 포네!
피에트로 ㅡ (후후 거짓을 말하셨습니다 뭐 하지만 공작님도 허락해주겠죠 대를잇는 분이 건강을 회복했으니까요)
○ 공작의 호출
피에트로 ㅡ 공작님 부르셨습니까?
마니에리 공작 ㅡ 피에트로, 너와 루치아노는 매일 어디에 갔었느냐 설마...슬럼가는 아니겠지?
피에트로 ㅡ 공작님에게 숨길일따위 할수없겠지요
저와 루치아노씨는 슬럼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위험한 일을 겪지않도록 제가 확실히 지키고...
마니에리 공작 ㅡ 문제는 그게 아니다 마니에리가의 자제가 불안한 슬럼가에 드나듬따위 용납되지 않는다
피에트로 ㅡ 죄송합니다 루치아노씨의 건강을 우선한나머지...
마니에리 공작 ㅡ 흥, 루치아노는 슬럼가의 미천한 계집을 맘에들어하는군
피에트로 ㅡ 거기까지 알고계셨습니까
마니에리 공작 ㅡ 마니에리가의 당주를 우습게보지마라 내 귀에 들리지않는 일따위 없다
이후 슬럼가를 다니는 행위는 금지한다
피에트로 ㅡ ! 하오나 루치아노씨의 건강은 그 미천한 소녀와 작품제작을 하기로 유지되었습니다 지금 그녀와 만나는 일을 금지하면 나아가던 발작이 재발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마니에리 공작 ㅡ 흐음, 그건 곤란하겠군 허나 슬럼가를 지나가는건 허락못한다
피에트로 ㅡ 그렇다면...제게 지금 한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포네 ㅡ 위험해! 위험하다고 이 집은! 위태로와서 돌아오지 못할듯하고!
피에트로 ㅡ 어찌되었든 넓은 저택이라고 뜰까지 들어온다면 어지간한 규모는 있겠지
포네 ㅡ 이거 진짜로 루치아노가 사는 집이야?
피에트로 ㅡ 으응, 이후부터는 포네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주면되 루치아노씨의 병에 대해서는 벌써 들었겠지?
포네 ㅡ ... 으응, 좀전에 들었어
피에트로 ㅡ 저 분의 발작이 완치할때까지 포네에게는 이 저택에 있었으면 좋겠어
마니에리 공작 ㅡ 그으으으으 멀리떨어진 건물들이...통째로 하나씩 낙서투성이로오오!
피에트로 ㅡ ... 벌써 저지른거야?
포네 ㅡ ?
마니에리 공작 ㅡ 이 계집이 했지!? 일류건축가의 작품을...어떻게 해줄거냐아!
루치아노 ㅡ 포네 포네! 멀리서 그림을 그렸어, 포네구나!
포네 ㅡ 루치아노!
루치아노 ㅡ 저거 최곤데? 여기 저택에서 저렇게 즐거운 것을 보이다니!
피에트로 ㅡ 👍공작님은 이만한 밝은 표정을 한 루치아노씨를 보시게 된적이 있으셨을까요
마니에리 공작 ㅡ ...아니
그렇구나
피에트로 ㅡ 포네와 그녀의 그림이 루치아노씨의 근심을 풀었던 것이죠
마니에리 공작 ㅡ ...
피에트로 ㅡ 신분이 낮은 소녀의 미천한 그림이지만 이것이 상속인의 병을 치료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곳은 노여움을 맘속에 두시어 한동안은 저 소녀의 행동을 인식해주신다면 어떻겠습니까
마니에리 공작 ㅡ (음누누, 아들의 병이 낫는 일이다 멀리서 하나 둘...) 포네라 했는가 루치아노를 잘 부탁한다
포네 ㅡ 👍맡겨달라고! 이제부터도 훨훨 그려가면서 루치아노를 기운을 볻돋우게 해줄꺼야!
마니에리 공작 ㅡ 그런가...그림을 능숙하게 그릴수있는것인가 끄응...
◇ 4구역 : 행복해져가는 쪽으로(ハッピーになる方に)
○ 루치아노의 결의
루치아노 ㅡ ... 하아
피에트로 ㅡ 무슨 일이십니까? 붓이 멈춰졌습니다
루치아노 ㅡ 포네가 있는곳에 가면 안될까?
피에트로 ㅡ 발작도 나오지않아서 겨우 포네도 아버님의 마음을 받아들었습니다 고전그림의 레슨을 끝내지않고 놀러가기따위를 하신다면 포네를 위해서도 되지않습니다
루치아노 ㅡ 놀이라...포네와 그리는 그림은 걍 노는거겠냐? 내게는 고전그림쪽이 놀이로 보이지만
피에트로 ㅡ ...무슨 뜻인가요?
루치아노 ㅡ 진심이 아닌거가 놀이잖아? 나는 고전예술에 제대로 쏟을수가 없구나
피에트로 ㅡ 못들은것으로 하지요 특히 아버님 앞에서는 결코...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에게만 말할께 난 고전예술에 관심이 없어 포네와 만날때까지 내자신으로도 깨닫지못했어 발작의 원인도 분명 이거라고 생각해
피에트로 ㅡ 어디에 가시는겁니까?
루치아노 ㅡ 좀 쉴까하고...
피에트로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니에리 공작 ㅡ 루치아노는 어떻게된건가? 이곳에서 수일간 고전그림 레슨을 쉬었잖느냐
피에트로 ㅡ 몸상태가 우울한것같습니다 발작도 멈출새도 없었고요, 신중을 기하여...
마니에리 공작 ㅡ 💢몸상태가 우울하다? 포네와 저택안을 뛰돌아다니지 아녔더냐!
역시 미천한 계집을 저택에 들인게 실수였다! 냉큼 쫓아내주겠다
피에트로 ㅡ ... 후우 성가신 일이 되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포네 ㅡ 오늘은 이 벽에 거대작품을 그린다!! 으~ 움추려온다!
루치아노 ㅡ ...
포네 ㅡ ? 어, 루치아노는 움추리지 않는다는 느낌?
루치아노 ㅡ 나는 생각한대로 살아가면 안되는걸까?
포네 ㅡ 괜찮아괜찮아, 뭔데?
루치아노 ㅡ 나는 고전그림을 그리고싶지않아 포네와 같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싶어 하지만 그렇게하면 포네는 쫓겨나버릴지도...
날 고전예술에서 멀어지게하는 자를 아버지는 결코 용납하지 않아 나아가서는 슬럼가에도 갈수없다보니 두번다시 포네에게 만날수 없게되버려
포네 ㅡ 어째서, 슬럼가엔 가지못하는거야?
루치아노 ㅡ 어?
포네 ㅡ 가자, 가면되지~ 루치아노와 행복해지는 법을 택하면 되는거고
루치아노 ㅡ 내가...행복해지는 법이라
마니에리 공작 ㅡ 찾았다, 포네! 잘도 아들을 속였겠다? 당장 이곳에서 나가는게 좋아!
루치아노 ㅡ 아버지, 뭘 말하는건가요! 포네는 제 병을 치료해준 은인인데!
마니에리 공작 ㅡ 💢너가 의무를 완수했었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않고 끝났었다!
루치아노 ㅡ 의무란 고전그림의 연습을 말하는건가요
마니에리 공작 ㅡ 그래! 마니에리가 당주는 스스로라도 일류예술가가 되야만해!
루치아노 ㅡ 하오나 아버지, 그것으로는 저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마니에리 공작 ㅡ !?
루치아노 ㅡ 저는 슬럼가에 가겠습니다
마니에리 공작 ㅡ 뭐얏!
루치아노 ㅡ 지금은 포네와 함께 제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길로 정진하고 싶습니다!
포네 ㅡ 루치아노 안되! 진심인가보네!
루치아노 ㅡ 가자, 포네!
마니에리 공작 ㅡ 게 아무도 없느냐! 저 둘을 잡아라!
○ 이것이 행복이여!
루치아노 ㅡ 이 덤불을 지나자
후후, 갑옷을 입고온 위병들은 이곳은 지나갈수 없쥐~
포네 ㅡ 왠지 즐거워보이네 참말로 위기상태인데도
루치아노 ㅡ 응, 살아간다는 느낌이난다 이것이 행복이란 것일까?
○ 갑옷에 예술을
포네 ㅡ 여기 병대들은 움직임이 굼뜨지않아?
루치아노 ㅡ 마니에리가 위병의 갑옷은 돋보이기만 해서, 싸움에는 향하지 않는다고 들은적이 있어
포네 ㅡ 그래그래~ 너무 굼뜨니 갑옷에 그림을 그려보고싶지만, 어때?
루치아노 ㅡ 와우, 포네! 갑옷이 행복해진 느낌이야!
포네 ㅡ 자, 이 기세로 모두의 갑옷을 해피해피!
○ 슬럼가쪽으로 전력질주
○ 부과된 시련
루치아노 ㅡ 여기 펜스를 넘으면 저택바깥이야!
포네 ㅡ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벽도 넘어버린다고~
??? ㅡ 그렇게는 안됩니다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는 마니에리가의 차기당주입니다 당신들이 저택에서 도망친다면 여러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지 알고계십니까?
루치아노 ㅡ ...
피에트로 ㅡ 이렇게말하는 저도 그중 한사람입니다 슬럼가에 당신들을 데리고나와 미천한 소녀와 대면시킨 책임을 물어야겠죠 저는 마니에리가에 은혜를 입은적이 있습니다 예술가로서 난관에 부딪힌 저를 당신의 가정교사로서 돌봐주었습니다
... 저는 마니에리가를 배신할수 없습니다 다만 파격적인 정열을 발휘하는 일도 때론 예술가에게는 필요하지요
루치아노씨가 생각하시는 마음도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거기서 묻고싶습니다
루치아노 ㅡ ...뭔데?
피에트로 ㅡ 누구에게 폐를 끼쳐도 뜻을 관철할 각오는 가지고계십니까?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에게는 미안한데, 난 역시 관심없는 일은 하고싶지않아 누구에게 폐를 끼쳐도 더이상 참고싶진 않다고!
피에트로 ㅡ 허면 그 각오라는 것을 시험하겠습니다
저택을 나갈거라면 저를 쓰러뜨리고 가십시오!
○ 피에트로(보스전)
○ 피에트로의 온정
피에트로 ㅡ 크윽... 당신의 각오는 알았습니다 좋아하는 곳으로 가십시오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일부러 져줬구나
피에트로 ㅡ ...
루치아노 ㅡ 고마워, 그리고 미안
포네 ㅡ 학학...위험했다 5년치정도 달렸을지도
루치아노 ㅡ 허억 허억...이제서야 슬럼가에 도착했어 하지만 어쩌지? 추격대는 슬럼가에도 올테고
포네 ㅡ 후음, 내 방이면 바로 알아내버릴지도
... 💡맞다, 좋은 곳이 있었다!
루치아노 ㅡ ? 좋은 곳?
◇ 5구역 : 장대한 공동작업(壮大なコラボ)
○ 얻은 자유
다리오 ㅡ ...그것으로 이곳에 도망쳐왔던거냐
포네 ㅡ 곤란하다면 언제든지 오라고 말했잖아
다리오 ㅡ 아니뭐 그러한 뜻은 아녔다만 뭐 상관없겠지
이 집으로도 좋다면 좋을대로 써
포네 ㅡ 과연~ 다리오는 이해가 빨라요오~
다리오 ㅡ 나는 보디가드같은 그런 의뢰들이 많다보니 좀처럼 돌아오지 않을거고
루치아노 ㅡ 고맙습니다, 다리오씨
다리오 ㅡ 다리오라고 해도되 거북한 말투도 필요없고
루치아노 ㅡ 으응... 다리오 고마워
포네 ㅡ 그렇다지만 저 미완의 대작품 지워졌잖아?
다리오 ㅡ ...너가 이곳에 왔을때에 그렸다던 낙서말이냐? 정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지워버렸지만
포네 ㅡ 헤헤, 또 그리자! 좋을데로 써도 되잖아?
다리오 ㅡ 뭐 확실히 그렇게는 말했지만서도
루치아노 ㅡ 이 방에서 그림을 그려?
포네 ㅡ 벽이라던가 천정이라던가 너무 백지라 적막하다고 더욱 활기찬 느낌이 좋지않겠어?
💡맞다! 루치아노도 더욱 아티스트한 옷으로 하자!
루치아노 ㅡ 어?
포네 ㅡ 모처럼 자유로우니 패션넘치는 느낌으로말야
내가 이곳에 있었을때의 옷은 그대로 내둔채겠지?
다리오 ㅡ 그래,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만
포네 ㅡ 가져온다!?
와우, 내가 예전에 입던 화복...루치아노에게 딱인데?
자, 벗어 루치아노 옷갈아입자!
루치아노 ㅡ 자자잠깐 포네, 내가 갈아입을께...!
포네 ㅡ Oh~ 좋은걸?
그럼 준비도 다된고로 이 방을 예술로 채워나가보자!
물감통을 옮기고...잠시후
포네 ㅡ 오~ 이거 아주좋은 풍경인데?
루치아노 ㅡ 이렇게 큰그림을 그린거...나는 처음이야!
포네 ㅡ 다리오, 어서와
다리오 ㅡ ...낙서투성이된 갑옷을 입은 병대들이 이곳으로 향해오고있어
루치아노ㅡ 추격대야! 마니에리가의 위병들이야
벌써 이 집을 탐지해낸거야?
다리오 ㅡ 갑옷애들인가?
루치아노 ㅡ 문을 뿌시려하고있어
포네 ㅡ 다리오, 어디가는데?
다리오 ㅡ 사람의 집을 파괴하려하다니, 용서할수 없어...
○ 침공불능
마니에리가 위병1 ㅡ 대문은 부서졌다 전원 들어가라!
마니에리가 위병2 ㅡ 으워 뭐여이건!? 집안이...
마니에리가 위병3 ㅡ 잡동사니 물건들과 어설픈 그림들로 넘쳐나서 나아가지 못합니다!
다리오 ㅡ ...거기에선 못들어간다~
마니에리가 위병1 ㅡ 으읏...! 배후에서 적의 습격!
다리오 ㅡ ...나라면 2층 베란다에서 드나들기 때문이지
○ 무지개빛 갑옷
루치아노 ㅡ 잡동사니와 어설픈 그림들이라서말야 미안해
포네 ㅡ 우리들의 패션을 공동작업해서 완성된 결정이었지만
루치아노 ㅡ 몸소 우리들의 예술을 이해해줄수밖에 없을걸?
포네 ㅡ 베란다에서 저만한 뺑끼(페인트) 흐른다고~
다리오, 비켜
다리오 ㅡ ...와우
마니에리가 위병들 ㅡ 갸아아아~~~ 시 야에서 보이는 부분이 화려한 채색들로!?
루치아노 ㅡ 괭장해! 무지개갑옷이야!
포네 ㅡ 행복한 갑옷이 더욱 해피해졌어~
○ 위병들의 역습
○ 도망치려는 적부대
○ 마니에리가 위병대장(보스전)
○ 장대한 콜라보
마니에리가 위병1 ㅡ 후퇴 후퇴!
다리오 ㅡ ...쟤들은 몇번이고 사람의 집을 뿌신다면 직성이 풀리냐?
루치아노 ㅡ 미안해, 내가 다리오 집에 있어서...
다리오 ㅡ 루치아노가 사과할 일이 아냐 너가 어디에 있든지간에 네 자유야
포네 ㅡ 하지만 루치아노, 믿음직해졌는걸? 요몇일간은 다리오가 없어도 추격대를 따돌리고말야
루치아노 ㅡ 그거야 포네가 도와줘서...
포네 ㅡ 이거라면 슬럼가에서 혼자 살아도 되지않을까?
루치아노 ㅡ ... 혼...자 살라니
포네 ㅡ 어?
루치아노 ㅡ 그런거...무리야
포네 ㅡ 어 저기저기 루치아노~ 농담이라고! 미안해에
다리오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포네 ㅡ 루치아노, 미안해 나 쭉 같이 있을테니까 루치아노를 혼자서 싸우게하다니 절대로 있을리없다고
루치아노 ㅡ 아냐... 아니야 포네 지금이 즐거워서 정말로 너무즐거워서 두려워져버렸어
포네 ㅡ 너무 즐거워서 두려워?
루치아노 ㅡ 응, 포네와 그림그리고 함께 공동으로 작업하면서...이런 즐거운 시간은 언젠가는 끝난다고...어떻게 저항하여도 마니에리가의 대를이을 운명에서 나는 도피할수 없어
그런거야 진작에 알고있었지 언젠가 어른이 되어 포네와 다른길을 가는걸 하지못하게 되지 훨씬 미래의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두려웠어
포네 ㅡ 뭐여~ 그런거 걱정하지마
루치아노 ㅡ ?
포네 ㅡ 나도 성장해서 루치아노와 동일할정도로 커질테니까
루치아노 ㅡ 커진다고...?
포네 ㅡ 이 포네님의 꿈을 말해볼까나~
세상은 내게 있어서 도화지니까
건물도 지면도 나무도 산도 누구도 아직 무엇에도 그려지지 않는 아주새로운 느낌일까? 이런거 대단하지않아?
그런 아주 새것인 도화지를 내 그림으로 가득넣어 세상속을 행복하게 한다! 누군가가 불행한 그림을 그리기전에 행복한 그림으로 채워나간다! 그러고는 다들 깨달아 "포네는 진심 대단하네?"...라고말야! 그러자 루치아노와 함께 작업하여도 누구도 불평을 말하지 않는다고 자, 문제없겠지?
루치아노 ㅡ 후후후 아하하하
포네 ㅡ 엥? 거기서 웃냐?
😀😁😀😁
루치아노 ㅡ 포네는 크구나 입장이라던가 운명이라던가 작은 것부터 도망치지않는 나와는 달라
...음, 결정했어! 그림을 그리는건 포네에게 맡길께
포네 ㅡ 엥, 나와의 작업을 관둔다는겨?
루치아노 ㅡ 그런게아냐 나는 모두를 깜짝놀라게 하고싶어
이나라의 사람들은 고전예술만이 예술이라면서 깊이 마음먹고 있어 이런 마음먹기를 없애기위해 나는 비범해질꺼야!
마니에리가 당주인 내가, 모두가 보는앞에서 포네의 그림을 인식한다 포네의 그림은 무엇이 괭장한지 보는방법이나 평가수단을 나라안 사람들에게 전한다 모두가 포네의 그림이 좋다는걸 알고 이런 예술도 있구나하는걸 이해해준다면...예술을 즐기고 행복해지는 사람은 더욱 늘어나 물론 내가 인정해봤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지않는 예술은 사라져가겠지만말야 그러나 포네의 그림이라면 그 힘이 있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난 믿고있어
그렇지 포네? 이러한 면도 분명 콜라보지?
포네 ㅡ ...정말 대단해 루치아노! 그거 장대한 예술이라고 이쪽에서 부탁할께
공동작업하게 하여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루치아노 ㅡ 🎶기꺼이~!
포네 ㅡ 만쉐! 이 콤비는 쭉 영원히~ 해방은 있을리가 없을테니까!
루치아노 ㅡ 응, 우리둘이서 협력하여 서로의 꿈을 이루자
'세상을 도화지에 담다/세상=도화지'
포네 ㅡ 뭐여 그건?
루치아노 ㅡ 이 그림의 제목이야 포네와 나의 작업이 세상속을 채워간다...이게 작품 제1호
'여기 갑갑한 세계는 세상이라는 것에서 해방되어 보통의 도화지가 된다 넓은 공백은 언젠가 행복으로 모두 채워지겠지
세상은 웃는얼굴로 넘쳐나는, 그저 그것뿐인 것이다'...우우음, 설명문은 이러한걸까
포네 ㅡ 워, 벌써 그런곳까지 생각했어?
루치아노 ㅡ 성급했을까? 확실히 개인전람회와는 아직 앞이 될거같아
😁😄😁😄
루치아노 ㅡ 지금은 눈앞의 작품만들기를 즐겨볼까
포네 ㅡ 그러자!
아, 어서와 다리오 늦었네?
다리오 ㅡ (대답)...어
(...너내들이 너무나 부풀어오르니, 방에 들어가기 힘들어졌어
...공동작업에 콤비라...난 예술따위에 관심은 없었는데, 사실은 즐거운 거였을지도)
◇ 6구역 : 움직이기 시작하는 꿈(動き出す夢)
○ 저들의 동료로
다리오 ㅡ 여어~ 루치아노, 포네 말인데...
루치아노 ㅡ 음, 포네?
다리오 ㅡ ...쟤는 일반적으로 다른 녀석이라 슬럼가에서 동료는 없어 하지만 재밌는 녀석이지
나는 그림을 모르지만 포네를 지켜주는정도밖엔 할수없지만...그래도 너라면 포네와 동료가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했지
루치아노 ㅡ 그랬구나... 확실히 예술에서의 의미로는 슬럼가에서 포네를 이해하는건 나뿐일지도
다리오 ㅡ 그...렇지이, 그러니까 그게 오래도록...
루치아노 ㅡ 알았어, 이 관계는 소중히 해둘께
다리오 ㅡ ...그렇구나, 그럼 됬어 있다보자
루치아노 ㅡ 어째서
다리오 ㅡ 내게...가르쳐주지 않을래? 그림이라던가 예술이라던가
루치아노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슬럼가 어머니1 ㅡ 허억, 저 꼬마애 뭐하는거야?
슬럼가 어머니2 ㅡ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준데
포네처럼 모두와 관여하여 영향을 주는 예술가가 되고싶다던가뭐라나
슬럼가 어머니3 ㅡ 포네라면 저 소문의 포네? 여기저기 낙서하는 좀 색다른 애?
슬럼가 어머니1 ㅡ 이런곳에서 그림따윌 그리고는...그만두는 편이 좋지않을까?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기라도 하여 아이들이 말려든다면
슬럼가 어머니2 ㅡ 하지만 저 꼬마는 그림솜씨가 뛰어나
슬럼가 어머니3 ㅡ 예술가들은 맘에 들어하진않지만 거저 가르켜주는거라면, 아이들을 그림그리게 하는것도 나쁘진않지
슬럼가 어머니2 ㅡ 저애처럼 출세할지도 모르고 한참전에 슬럼가를 나갔던 피에트로처럼말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슬럼 불량배1 ㅡ 저꼬마말야 슬럼가에서 얼씨구나하고 그림을 그리다니
슬럼 불량배2 ㅡ 두번다시 붓을 쥐지 못할정도로 진득진득하게 만들어주마
다리오 ㅡ 쓰레기들아? 이런곳에서 뭐하~뉘?
슬럼 불량배3 ㅡ 다리오!?
다리오 ㅡ ...루치아노를 덮칠 속셈이라면 내가 상대가 되주지
슬럼 불량배4 ㅡ 제길, 어째서 넌 항상 방해하냐!
다리오 ㅡ 뉘들은 저들얘기를 들었냐? 그림을 그리는 일이 나쁜일인지, 뉘들머리로 생각해봤냐?
슬럼 불량배2 ㅡ 이놈...예술가들의 아군이네! 배신자야!
슬럼 불량배1 ㅡ 야들아, 포위해! 배신자를 용서하지맛!
다리오 ㅡ 멍충이들이...호되게 당하지않으면 모르는게냐?
○ 그냥은 넘어가지 않아!
슬럼 불량배1 ㅡ 슬럼가에 사는사람인 주제에!
슬럼 불량배2 ㅡ 왜 넌 예술가들의 아군이냐고!
다리오 ㅡ 예술가의 아군을 자처한게 아니다 다만 루치아노를 방해할 속셈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 비겁한 집단공격
○ 다리오의 크게날뛰기
○ 겁내는 적들
○ 무리짓는 불량배(보스전)
>> 전투후
슬럼 불량배1 ㅡ 크으...너무강해
야들아, 튀자!
다리오 ㅡ 두번다시 루치아노에게 가까이하지마라 허나 뭐 그림을 배우고싶다면 환영하마 나도 지금 수업중이지만...꽤나 좋다고
○ 아버지의 사자
슬럼가 어머니1 ㅡ 루치아노 선생님 역시 장~해요
슬럼가 어머니2 ㅡ 왕족이 기뻐하여 살거같은 그림이야
루치아노 ㅡ 아...아하하하 감사합니다
슬럼가 아이1 ㅡ 하하 포네의 그림도 재밌어!
슬럼가 아이2 ㅡ 뭔가 웃는얼굴투성이라 이쪽까지 웃게되는걸
포네 ㅡ 오, 맘에들어? 그럼 더 그려보자꾸나~
슬럼가 어머니3 ㅡ 그런 즐거운 그림에 탄복하는거 아니다 그렇지만 루치아노 선생님의 그림보다 포네의 그림이 재미있는걸
루치아노 ㅡ (후후 아이들이 말하는대로네, 나도 그리생각해)
슬럼가 어머니2 ㅡ 하지만, 포네의 그림은 멋없다고는 할수없을지도
이곳저곳으로 낙서한 나쁜꼬마의 피에트로라면 출세해서 억대연봉을 받겠지?
루치아노 ㅡ 뭐? 나쁜꼬마의 피에트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리오 ㅡ ...손님이 좀처럼 보기힘들어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
피에트로 ㅡ 오랜만입니다, 루치아노씨 그후 발작은 나오지않았나요?
루치아노 ㅡ 이젠 안나와
피에트로 ㅡ 그거 다행입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사자로 왔습니다
루치아노 ㅡ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피에트로 ㅡ 그런 태세를 취하지 말아주세요 먼저 얘기만이라도...
포네 ㅡ 어떻할래, 루치아노?
루치아노 ㅡ ... 알았어, 피에트로가 하는 말이라면 들을께
잠시후...
루치아노 ㅡ 뭐? 포네를 마니에리가의 예술가로 고용을!?
피에트로 ㅡ 예, 그대신에 당신에게는 저택으로 돌아오시라는...
루치아노씨는 포네의 그림으로 상당히 평가받는다는 기색입니다 하오나 이 화풍은 독특하고 세간에 인정되기 힘든점도 사실이지요
고용예술가라도 된다면 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바뀌어가겠죠
루치아노 ㅡ ..
포네 ㅡ 루치아노,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날 위해 가기싫어하는 집에 돌아갈 일따윈 없을테니
루치아노 ㅡ ...알았어, 돌아갈께
포네 ㅡ 루치아노!
루치아노 ㅡ 꿈을 이루기 위해선 위대해져야겠지...그렇게되면 저택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안되 포네라면 찬성하겠지
포네 ㅡ 그거야 그렇지만서도 무엇도 그리바삐 서둘지않아도 되지않아?
루치아노 ㅡ 게다가 이것은 포네의 그림을 세상에 알릴 기회라고 우리들의 꿈의 현실도 빨라질거야
피에트로 ㅡ 고전그림의 연습도 하게되겠습니다만, 그래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루치아노 ㅡ 상관없어
포네 ㅡ 병은 이제 별탈없는거야?
루치아노 ㅡ 내 맘은 벌써 강해졌어 발작따위 일어나지 않아
약속은 지킬께 포네의 예술이 나라안에 퍼지도록 지원해줄테니까
포네 ㅡ 루치아노의 꿈을 위해 나도 힘낼께!
루치아노 ㅡ 그래! 우리의 작업은 영원히
포네 ㅡ 우리들은 평생콤비니까
피에트로 ㅡ ...
(저에게도 이런 만남이 있다면 혹은 예술가로서 훌륭하게 이루었을지도요 아니죠, 저는 출세하기 위해 제자신의 예술을 버렸었죠 뭐가 있든간에 자기를 일관하는 그들과는 비교해야 할것도 없죠)
후후... 하지만 이만큼 좋게 내비두어 고용예술가로 될줄은...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도 하면 되지않을까?
피에트로 ㅡ ...
루치아노 ㅡ 보고싶은걸, 피에트로가 한없이 좋아하는것을
피에트로 ㅡ 예에, 그러면...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리지요
◇ 7구역 : 봉쇄된 예술(封じ込められる芸術)
○ 떠오르지않는 표정
마니에리가 고용인 ㅡ 포네씨는 이쪽의 방을 써주십시오
고용예술가 작품은 완성까지 공개되지 않으니 제작은 정해진 곳에서 부탁하겠습니다
포네씨가 할당받은 곳은 벗어난 정원입니다 저기라면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누군가와 만나고싶을땐 허가를 내려주십시오 고용예술가 중에서는 손님을 싫어하는 분도 계시는지라...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포네 ㅡ 저기요...(하지만 이미 고용인은 가버렸다...)
...루치아노와 만나고싶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루치아노 ㅡ 하아, 오는날도 오는날도 고전그림을 그리고...슬럼가에 가기전으로 돌아가버렸네
??? ㅡ 루치아노는 얌전히 고전그림레슨을 계속할까
루치아노 ㅡ 아버지의 소리...?
마니에리 공작 ㅡ 아들의 병이 안정되어간 지금 포네는 볼일이 없다 저 계집의 그림가치따위 못느꼈지만...저들을 저택에 두고있는 동안엔 루치아노도 말하는 것을 들을테니...고용예술가로서 해고하지 않고 평생 지내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저 정원에서 누구에게도 보이고싶지않는 낙서들을 평~생 그리면 되는거지
피에트로 ㅡ ... 예, 유리한 계책으로 알고있겠습니다
그렇게 루치아노는 내용을 다 들었다...
루치아노 ㅡ (포네를 고용예술가로 했던건 내게 말하는 것을 들려주기 위한 구실이였었나... 그거라면 난 감쪽같이 속아서 포네의 예술을 이 저택에 봉쇄함을 협력한 일이 된다 피에트로도 거짓을 말한걸까? 아냐, 그럴리는 없을거야)
??? ㅡ 루치아노!?
루치아노 ㅡ 포네!
포네ㅡ 누구에게 물어봐도 루치아노는 외출했다고 말하더라...역시 있구만!
루치아노 ㅡ 포네, 잘지냈어?
포네 ㅡ 어...으응, 그럭저럭
루치아노 ㅡ 뜨지않은 표정이네
포네 ㅡ 루치아노야말로 복도에서 힐끔 보았지만 뭔가 두려운 표정해서 일순간에 딴사람인가하고 생각하고 너무 지나쳐버렸지뭐야
역시 고전그림이란거 시시하지 않아?
루치아노 ㅡ 시시하지 않아 고전그림뿐만이 아니라 이 저택의 모든것들이 다
포네 ㅡ 그렇구나
루치아노 ㅡ 💦앗 미안미안 오랫만에 만났는데
웃어, 포네에겐 웃는얼굴이 가장 어울린다고
포네 ㅡ 으응
루치아노 ㅡ ...
(...이곳에 있다면 포네는 정말로 안되겠지) 있잖아 포네, 도망가지 않을래?
포네 ㅡ 뭐?
루치아노 ㅡ 요전날처럼말야 도망가버리자
포네 ㅡ 하지만...우리의 작업은? 우리의 꿈은?
루치아노 ㅡ 이런 지겨운 기분이 드는곳에서, 우리의 꿈이 실현될리가 없어! 가자, 행복해지는 장소로!
포네 ㅡ ... 응, 그래!
가자! 행복이 최고야~!!
○ 내가 알고있는 웃는얼굴
루치아노 ㅡ 자, 이번엔 정면돌파야! 최단거리로 슬럼가까지 돌아가자
포네 ㅡ 역시 그 표정이구나
루치아노 ㅡ 어?
포네 ㅡ 내가 아는 루치아노의 웃는얼굴! 어서돌아와~ 루치아노!
○ 진짜 걸작이야!
포네 ㅡ 자~ 병대들을 해피바이러스로 물들게할테니 각오하라고!
마니에리가 위병 ㅡ 아! 깨끗한 갑옷이 또 낙서투성이로...
포네 ㅡ 역시 진짜 걸작이야! 이번엔 지우지말아줘~잉
루치아노 ㅡ 아하하! 포네도 웃는얼굴로 돌아왔다
포네 ㅡ 우~에잇! 다녀왔어~
○ 저택바깥을 목표로
○ 전력도주
○ 위병들의 포위진
>> 전투후
루치아노 ㅡ 보인다, 저택의 펜스!
??? ㅡ 거기까지
루치아노 ㅡ 아버지! 피에트로도...
피에트로 ㅡ 루치아노씨, 이번만큼은 놓아줄수가 없습니다
○ 각자의 의혹
루치아노 ㅡ 으으...
포네 ㅡ 아...푸...다
마니에리 공작 ㅡ 그리 몇번이고 탈주를 용납할정도로 얼빠지진 않았다
피에트로, 내가 보고있다면 진지하게 하지않겠는가
피에트로 ㅡ ...
마니에리 공작 ㅡ 자, 루치아노는 감시를 붙여 적당한 방에 가둬놓게
요 미천한 계집은...여러가지로 씀씀이가 있겠구나 자기방에 돌려놓으면 된다 혼자서 도망칠수도 없겠지
루치아노 ㅡ 포네...미안해 내가 속기만 해서... 포네의 예술은...이 저택에 봉쇄되어...
포네 ㅡ 잠깐만...루치아노...루치아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에트로 ㅡ 심기는 어떠하십니까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포네는 무사해?
피에트로 ㅡ 그녀의 일은 잊으세요 그것보다 좋은 소식을 가지고왔습니다
루치아노 ㅡ 좋은 소식?
피에트로 ㅡ 당신의 예술가양성교로의 진학을 아버지께서 진언하시어 허가를 받았습니다 전부 기숙사제인 엘리트교로서, 졸업하면 고전예술가로서 누구든 인정하게 됩니다
먼곳이라 간단히는 돌아오실순 없고 슬럼가사람들과의 인연을 끊는 절호의 기회이지요
루치아노 ㅡ (나와 포네를 떼어내어 고전예술의 수행을 강제로라도 하는것인가 필경 아버지 뜻대로잖아! 역시 피에트로는 아버지의 아군이고 날 속이려고 했던걸까...)
피에트로 ㅡ 마침내는 저 포네라는 소녀는 슬럼가로 돌아가버리겠죠
루치아노 ㅡ ...!
피에트로 ㅡ 아버지로서는 저 소녀를 저택에 지내게할 생각이었습니다만...어느새 건강이 양호해진 당신에게는 불요한 자입니다
진학 건을 루치아노씨에게 납득시켜드린다고 아버지와 약속하였고...대신에 포네를 슬럼가로 돌아가게 하는 것으로서 이야기를 매듭지었습니다
루치아노 ㅡ ...
(햐아...그랬어, 아버지는 포네를 인질로 삼을 속셈이었어 날 따르게하기 위해 피에트로는 그걸 막아주었구나)
피에트로 ㅡ 슬럼가의 소녀에게는 이런 저택은 걸맞지 않습니다 옹색한 생각을 하는거라면 쫓아내는게 자비라고 하는것...더구나 루치아노씨와 콤비를 맺음따위 망언을 실토한 부분인데,
그것은 본인자신의 입으로 단호히 부정해주지않으면 안됩니다 그녀는 집념을 끊지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게라도 하지않는다면 미련을 남기고 당신에게 늘 붙어다니겠죠 포네를 이곳으로 불렀으니 단호히 말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것으로...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고마워
피에트로 ㅡ ...아뇨, 가정교사로서 당연히 할일을 했을뿐입니다
고용예술가1 ㅡ 마니에리가의 자제라도 있는것인지
고용예술가2 ㅡ 슬럼출신의 미천한 소녀와 저택을 벗어나려고 했던거같아
고용예술가3 ㅡ 차기당주가 이렇게도 어리석을줄은 ...마니에리가도 끝이구나
포네 ㅡ (요대로 내가 이곳에 있으면 루치아노에게 폐를 끼치겠지 저 애는 위대하지 않으면 안되 그런 방해가 되는거라면 콤비해체도 어쩔도리가 없는것인가 하지만 루치아노는 포기할까...
아니되, 확실히 말해놔야겠어 내쪽이 누나고)고용예술가 포네입니다 들어가겠습니다
○ 슬픈 이별
포네 ㅡ 루치아노, 괜찮아?
루치아노 ㅡ 그이상 가까이오지 않아도되
포네 ㅡ 어... 아, 으응
루치아노 ㅡ 너와는 신분이 달라 지금까지 그것을 잊고있었어
포네 ㅡ 신분?
루치아노 ㅡ 이번의 실패로 슬럼가주민인 그대와 편성하고 있어도 이나라의 예술을 변화할수는 없다고 통감했어
그대의 그림이 사람을 격려해주는 힘이 있는건 인정해 저런 낙서에서도 그것을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에 나는 인색하지 않아 다만 그림의 재능과 혈통에 혜택받은 내가 아무것도 가지지않는 그대와 동일한 꿈을 보는 일은 할수없어 그대는 내가 위대해지는 훼방밖에 되지않아
포네 ㅡ 그...렇구나... 허면 콤비는 해체구나
루치아노 ㅡ ...그렇지
포네 ㅡ 이쪽도...부모가 말한대로의 루치아노와 콤비따위의 소원을 취소했으니 친가에서의 탈주에 실패하고 싶을정도로 난처하게 생각하는 법을 바꾸다니 참말로 잘못보았구나
진정함이라고 하는건말이지, 너라면 언젠가 분명 거치적거리게 된다고 이전부터 그렇게 생각했겠지
루치아노 ㅡ 하아...그 말뜻은 본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야?
포네 ㅡ 당.연.히.
루치아노 ㅡ (그래? 그것이 본심이라니 다행이야 포네는 내 존재에 동여매이지 않고 끝나)
포네 ㅡ (루치아노의 말은 진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걸까? 하지만 그거라면 다행이야 나를 단념해주는거라면)
루치아노 ㅡ 이번달말에 난 먼곳의 엘리트교로 여행길에 나서 거기를 졸업하고, 위대해지는거지
포네 ㅡ 헤에, 그렇구나 그렇다면 이제는 서로간에 만나지않고 끝나는거네
루치아노 ㅡ 그래, 그대는 슬럼가에 돌아가서 자유롭게 낙서라도 그리는게 좋아
포네 ㅡ 말안해도 그리할거고
루치아노 ㅡ 그대가 놀고있는 동안 나는 훌륭해지고 그리고 그대같은 자라도 예술가로서 인정받고싶은 나라로서 만들려고 생각해
포네 ㅡ 그럴 필욘 없지만말야, 난 스스로의 힘으로 커질거다
뭐 힘껏노력해서...열심히하자
(아, 울면안되 안된다고오....
하지만 헤어지고싶지않아, 루치아노)
루치아노 ㅡ (안되, 내가 울면 포네는 날 포기못한다고)
포네 ㅡ (아, 진심 무리다...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 잘있어...
◇ 8구역 : 영원의 콤비(永遠のコンビ)
○ 여행길에 나선날
슬럼가 아이1 ㅡ 포네~
포네 ㅡ (...루치아노가 멀리간게 오늘이구나)
슬럼가 아이1 ㅡ 저기 포네~
포네 ㅡ ! 앗, 뭔데
슬럼가 아이1 ㅡ 더욱 즐거운거 그려줘 오늘 전혀 그리지않았잖아
포네 ㅡ 어...아아 미안
슬럼가 아이2 ㅡ 왠지 무서운 표정하고있어서
포네 ㅡ 무서운 표정이라!?
슬럼가 아이3 ㅡ 그래, 늘 방긋하고 웃는 포네잖아
포네 ㅡ 그...그랬어? 그런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 봐라, 빵~긋
슬럼가 아이들 ㅡ 💧💧💧
슬럼가 아이2 ㅡ 역시 무섭다
슬럼가 아이3 ㅡ 오늘 뭔가 이상해 또 내일 놀자
포네 ㅡ 😑하아, 참말로 안정되지가 않네 산책이나 해볼까
○ 무서운 표정이 되었네
포네 ㅡ 설마 저렇게 다른쪽으로 될줄은... 좀 정도가 심한걸 말해버렸을까? 그렇지만 이것으로 다행이겠지? 루치아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왠지모르게 떨떠름하네
하아 이럴때 몬스터 등장이라니, 정말로 귀찮네!
(아 위험하네, 또 무서운 표정이 되었어)몬스터들아~ 방~긋🎶
○ 옥죄이는 웃는얼굴
포네 ㅡ 하지만 헤어질때 저런걸 말하다니, 루치아노도 너무하네 날 포기해줘서 다행이지만...그래도 저렇게 열정적인 꿈을 말한 사이라고! 그것을 갑자기 태도를 표변하듯이
하 참말로 몬스터 성가시네!
아 안되안되 무서워졌어 이럴때야말로 행복한 미소를... 빵끗~🎶
○ 진심 미안해
포네 ㅡ 루치아노는 역시 쓸쓸하겠다
아아아~ 일단 폭발시켜야겠다 이 감정은 거두지 못할지도!
몬스터들아~ 오늘은 나(내)가 쵸큼 무섭거든~ 진심 미안하다, 빵긋😎
○ 갈곳없이 헤메이는 산책
○ 마을을 방황하는 광폭마도사(보스전)
○ 새로운 예술의 나라
포네 ㅡ 하아...결국엔 또 이곳에 와버렸네 얼만큼 그립다하여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도
(아, 역시 ...운다...또 운다...
울었더니 눈물이...멈추지 않는데도 이거 위험한데) !
다리오 ㅡ 왔었어?
포네 ㅡ 어, 다리오
다리오 ㅡ ...그 그림을 찾아냈어
포네 ㅡ 아, 으응
다리오 ㅡ 동틀녁에 왔었어, 루치아노가
포네 ㅡ 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루치아노 ㅡ 이런 느낌일까
다리오 ㅡ ...오우, 왔었어? 멀리 간다더니
루치아노 ㅡ 으응
다리오 ㅡ ...그래 포네와 만나지않아도 되는거야?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가 잠시동안 시간을 만들어줬어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또 폐를 끼칠테니 거기다 내 추억은 그림으로서 남겼으니까 이제 만나지않아도 괜찮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시 현실로...
다리오 ㅡ (콜라보한 작품그림을 보며)...좋은 표정이군
포네 ㅡ 응...나도 루치아노도 정말 멋질만큼 행복한 표정이라고
(루치아노 ㅡ 웃어, 포네에게는 웃는얼굴이 제일 잘어울려)
미안 루치아노, 이제 울지않을테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피에트로 ㅡ 그럼 슬슬 떠날까요
루치아노 ㅡ 피에트로, 고마워 무리한 부탁을 들어줘서
피에트로 ㅡ 후후, 신경쓰지마세요 이 빚은 훌륭해진 미래의 루치아노씨에게 보답할테니까요
루치아노 ㅡ 그래, 언젠가 크루레를 변화시켜보겠어
포네도 피에트로도 좋아하는 예술을 맘껏 좋을대로하는 나라로서말야
피에트로 ㅡ 예, 기대하겠습니다
루치아노 ㅡ (나를 건강하게 해주듯이 포네의 예술은 이후부터도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용기를 복돋우게 할것이다 모두의 예술에 대하는 생각하는 법이 변화하는 날은 필히 온다 그 때야말로 반드시...)
포네 ㅡ 그때야말로 둘이서 새로운 예술나라를 만들자!
잠시동안 따로따로 떨어지게 되겠지만 나도 루치아노도 걱정없어! 둘의 콤비는 진정 영원하니까말야!
자, 그리자~!
The end...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