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이벤트 스토리 - 새벽녘을 질주하라(暁やみを走れ)
◇ 1구역 : 깜깜한 밤사건(闇夜の事件) ~ 초반 알돌왕 레인, 중반 디젤 편
○ 산적한 부의 유산
특무 알돌병사 ㅡ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지금부터 분산하여 파라데이아 각곳으로 향하겠습니다
니콜 ㅡ 예에 간단한 일이 아니겠지만...부탁드리겠습니다
특무 알돌병사 ㅡ 맡겨주십시오 이것은 나라를 위해서 백성을 위해서의 임무
...저희들도 기쁩니다
니콜 ㅡ !
특무 알돌병사 ㅡ ...쓸데없는 말을 해버렸네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전령 알돌병사 ㅡ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사쿠라 ㅡ 흐음...
전령 알돌병사 ㅡ 호의적인 결과보고가 아니라서 한심스럽습니다
사쿠라 ㅡ 아냐, 수고했댜 너네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댜 대책은 이쪽에서 검토한댜 조금 쉬어놓는게 좋아
전령 알돌병사 ㅡ ...옙
니콜 ㅡ 그러면...정보공유로 가지요
사쿠라 ㅡ 그랴
니콜 ㅡ 사쿠라에게도 상담했다던 군규율의 개정을 갑작스럽게 만든건 아니지만 각 거점으로의 발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반발이나 혼란도 일어나겠고 바로 침투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사쿠라 ㅡ 황제의 독재는 너무나도 길었지 변혁은 짧은 시일로는 안된댜 우선은 전혀다른 태도를 나타낸댜 초조해하지 말고 한걸음씩...이지
니콜 ㅡ 예에 그렇군요
사쿠라 ㅡ 😑그렇다라고는 하지만 나도 머리가 아푸댜 틈없음에야말로 착임당초만으로는 없어지게 되면서도...마기스텔스의 시설들...크리스탈리스에, 지올에...독재시대의 부의 유산은 한층 산더미마냥 쌓여 있으니께
니콜 ㅡ 군간의 존재가 고마울 지경입니다 이해를 보여준 덕분에 외교쪽으로 힘을 할애하지않고 끝내니까요
사쿠라 ㅡ 그랴, 야슈카 왕의 후의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어 자리잡으면 방문하도록 하쟈
니콜 ㅡ 그러면 사쿠라쪽은 어떻게 되가고 있으신가요? 지올에서 보고를 받고있는듯하지만...
사쿠라 ㅡ 아, 강제노동장 건이구나
수용되어진 포로들은 해방되었을텐데...실제로는 제멋대로 간수들이 포로들을 아직 구속하고 있다는 것을 안듯햐
신생 알돌에는 따르지 않아 황제의 명령이 모두라고 주장하고 있을까라는 말이래 어떻게든 해결을 촉구하고 싶지만...
니콜 ㅡ 이 안정되지 않은 시기에 분쟁은 피하고 싶어요 힘드시겠지만 이이상은 뒷일로 미루는것에 동의하지만...
레인 ㅡ ... 💡그렇다면 내가 가는건 어떨까?
사쿠라 ㅡ 안댜(아니되)!
니콜 ㅡ 아니됩니다!
레인, 전날 저희들은 당신에게 일거리를 부여받은 임무에 대해서 곰곰히 얘기해 드렸을텐데요?
사쿠라 ㅡ 여태까지와는 입장이 다르댜
거기에다가 지금은 가장 중요한 시기야 경솔히 왕좌를 떠나면 곤란하다고
레인 ㅡ 💧그...그렇게 화내지마...
사쿠라 ㅡ 레인, 버텨줘 세상이 다시태어나기 위해서도 '왕'으로서의 네가 필요햐
레인 ㅡ ...그래, 알고있어
피나와 라스웰과의 여행을 허락해주었으니 지금부터는 확실히 할께
(알고는 있지만서도 내자신이 움직이지 못하는건 역시 애가타는구나... 아직 파라데이아의 각곳에서는 괴로워하는 백성들이 있다고하는데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을 여성 ㅡ 당신 가까운곳에 살고 있으신 분이군요 이름은 확실히----
...그곳에서 뭘 하고있어?
??? ㅡ ...!
마을 여성 ㅡ 아...아 저 분...설마 죽었어...?
??? ㅡ ...이봐, 떠들지말라고 난...
마을 여성 ㅡ 꺄아아아아아악! 누...누가 와! 살인자야! 저 사람을 죽였어
디젤을 잡아줘!!
디젤 ㅡ ...칫!
○ 집요한 추적
알돌 병사 ㅡ 살인범이 도주중이다 범인의 이름은 디젤, 무지 큰 검을 가지고서 어떻게든 험상궂은 낯짝을 하고 있는듯하다 피해자는 우리들주민이다 절대로 놓치지마라
알돌 병사들 ㅡ 옙!
○ 겁에질리는 시민
주민A ㅡ 살인이라고?
주민B ㅡ 범인은 도망쳤나봐 빨리 잡혔으면 좋겠어
주민C ㅡ 저 디젤이란 사람이잖아? 오래전부터 않좋은 예감이 들었어 인사도 대꾸해주지 않고...요 사이 정말로 짐작했지
○ 용의자 도주
디젤 ㅡ ...까불지마라... 잡힐...까보냐...!
○ 좁혀지는 포위망
○ 난폭한 보안병사(보스전)
○ 항복
알돌 병사 ㅡ 더이상 도망치지 못한다 얌전히 항복해라!
디젤 ㅡ 이 改Shei가! 으윽...
나는...나는 하지않았다고...
알돌 병사 ㅡ 닥쳐라
퍽!💥💫
◇ 2구역 : 운명의 재회(因縁の再会) ~ 디젤 편
○ 목격자
디젤 ㅡ ...
알돌 병사 ㅡ 다시한번 듣겠다 죄를 인정할 생각은 없는가
디젤 ㅡ 그러니깐 몇번을 말했잖아 난 하지않았다고
알돌 병사 ㅡ 뒤가 켕기는게 아니라면 왜 도주했지?
디젤 ㅡ ... 너내들이 내 말을 듣는다고는 도저히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야 현실이 이렇게 되었잖아
알돌 병사 ㅡ 흥 이쪽으로서도 네 얘기를 들을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도주와 저항을 더하여 심문에 대하는 그 배짱...이웃에서의 평판도 않좋고...게다가 이쪽에서는 목격자가 있으니까
디젤 ㅡ 날 보고 비명을 질렀다는 여자? 그것이 목격자라니 농담이 아니네
알돌 병사 ㅡ 그럴리가 있겠나 신고자는 다른 사람이다
디젤 ㅡ ...뭐라고...?
젊은축의 알돌병 ㅡ (심문병사에게)실례하겠습니다 목격자를 데리고왔습니다!
(목격자에게)어떻습니까, 틀림이 없습니까?
후드의 인물 ㅡ ... 예, 틀림없습니다
너무나 무서워서 가만히 그곳을 떠나버렸습니다만...이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저 병사를 칼로 베어죽인건...이사람입니다
디젤 ㅡ 무...무얼 말하냐...?
알돌 병사 ㅡ 용기있는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디젤 ㅡ 너엇! 말같지도 않은걸 함부로 말하냐! 얼굴을 보엿! 야!!
알돌 병사 ㅡ 그건 불가능하다 그녀는 선량한 증언자 흉폭한 범죄자에게서 지키지않으면 안되
자...이것으로 너가 누구인지 알았지?
디젤, 이 살인자야 원망된 거짓부렁이 감옥(=형무소)에서 실컷 반성하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젤 ㅡ (형무소에 수용된뒤)...함정에 빠졌네에...
목격자라고? ...장난치고 있네
하지도 않은 짓을..어떻게해서 목격자라고 하는것이냐...
○ 형무소 일
알돌 형무관 ㅡ 너내 죄인들에게는 형무작업으로서 몬스터처리를 부과한다 어느것이나 주변에서 피해를 준 흉폭한 몬스터들뿐이지 범죄자는 범죄자답게 적어도 알돌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
디젤 ㅡ ...
○ 엄중한 감시
알돌 형무관 ㅡ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착각하지 말아라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한다면 그자리에서 칠테니 우리들에게는 너내들 범죄자의 목숨따위 털끝만큼도 아깝지않다고 생각해둬
디젤 ㅡ ...
○ 손상된 눈초리
알돌 형무관 ㅡ 이봐, 거기 죄수!
디젤 ㅡ !
알돌 형무관 ㅡ 날 노려본다니 좋은 배짱이네 정말이지 반성이 부족하다고 보인다 작업량을 늘려주지
디젤 ㅡ 칫, 안노려봤거든...
이 표정은 태어날때부터 있던거라고
○ 휴식없는 마물퇴치
○ 위험한 새끼비룡(보스전)
○ 인연의 재회
디젤 ㅡ (형무소 운동장에서도)...
(밥먹을때도)...
이대로...내 인생은 끝나는구나 하지도않은 살생 탓에 아무것도 아닌 감옥안에서 한사람이... 하, 최악의 인생이구나
??? ㅡ 있잖아~ 하다못해 개인실로 해주면 안되냐?
알돌 형무관 ㅡ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지마라
잠자코 걸엇
이곳이 너가 새롭게 있을곳이다 열심히 한방에서 사이좋게 지내는게 좋아
??? ㅡ ... 그런걸 말해도말야 딴사람과 같이있으면 기분좋게 잘수없다고
알돌 형무관 ㅡ 닥쳐라 너에게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마
디젤, 너도 문제 일으키지 마라
디젤 ㅡ 칫, 시끄럽네...
비웃는듯하게 웃는 여성 ㅡ 아하? 이상한 우연도 있구나
디젤 ㅡ ... 뭐냐 못봤냐
비웃을듯이 웃는 여성 ㅡ 아니 뭐, 설마 너와 이런곳에서 다시만날줄은~
디젤 ㅡ 적당히 말해라 너의 히죽거리는 표정에서 기억은 없다
비웃을듯이 웃는 여성 ㅡ 싫은걸, 디~젤
기억안나냐? 네 인생을 바뀐 상대의 음성인데
디젤 ㅡ ...앙? 뭐라고?
비웃을듯이 웃는 여성 ㅡ
"예, 틀림없습니다"
"이 눈으로 똑똑이 보았습니다"
"저 병사를 칼로 베어죽인건..."
이사람입니다! ...라고말이지
디젤 ㅡ 그 대사하며...그 소리...!
비웃을듯이 웃는 여성 ㅡ 아하~ 기억났니?
디젤 ㅡ 너어, 저때의 빌어먹을 소녀...엇!
메이지 ㅡ 이름은 메이지, 잘부탁할께
디젤 ㅡ 💥알까보냐! 잘도 날 속였겠다!!
메이지 ㅡ ... 이봐, 진정해 나도 감옥으로 쳐넣어진일 잊지않았지?
디젤 ㅡ ... ? ...
그러고보니, 어째서 잡혔어?
메이지 ㅡ 함정에 빠졌잖아~ 나도, 너도
저어기 디젤, 나와 한조를 이뤄서 이런곳에서 도망칠까?
◇ 3구역 : 같은 감옥에 있는 사람끼리(同房者) ~ 디젤 편
○ 수상한 꾀임
메이지 ㅡ 저어기 디젤, 나와 한조를 이뤄서 이런곳에서 도망칠까?
디젤 ㅡ 거절한다
메이지 ㅡ ? 왜, 어째서?
넌 여기서 사는게 아주 맘에 들어버렸냐?
디젤 ㅡ 💥정말로 이상해보이는 표정하지맛! 거절하기로 정했겠지만 날 함정에 빠뜨린 녀석과 짜라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이지 ㅡ 그래서말야, 나도 속았다고 돈을 받는다고 했더니 언제까지나 의뢰를 해서 거짓증언을 했을뿐인걸? 그리고 할일이 끝나면 다른건으로 홱~
왜? 심해?
디젤 ㅡ 니가 스스로 초래한 결과라고 나에겐 어느쪽이든 너도 동등하게 끔찍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식사중...
메이지 ㅡ 날조된 협력에 관련된 나일지라도 죄책감정돈 있다고
디젤 ㅡ !
메이지 ㅡ 그래서 이렇게 탈옥을 권유하잖아~앙
디젤 ㅡ 야야...! 이런곳에서 뭘말하는거냐...!
메이지 ㅡ 응? 왜 너가 초조해하는데? 콤비해줄 생각이 들었을까?
디젤 ㅡ ...! 아니! 맘편하게 말걸지 말아라!
메이지 ㅡ 그래도 어서 오해풀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으니까말야
💧💧💧...
메이지 ㅡ 뭐, 이쪽은 먹는것에도 필사적이었다고 어쩔수가 없었잖아
디젤 ㅡ 흥 어떨려나, 네 얘기는 거짓티가 나는걸
메이지 ㅡ ...뭐, 그렇겠지 그리 말한들 할수없다고 의심되는건 익숙해졌고...아주 오해되기 쉬워 실실데는 탓일까 이 얼굴은 선천적이라
디젤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잠자리에 들기전...
메이지 ㅡ 날 못믿는건 알지만 맘변하면 말해줘
디젤 ㅡ 시끄러, 그렇게 탈출하고 싶으면 혼자서 가라고
메이지 ㅡ 속인 상대를 남기고 가는건 뭐라해도 기분이 않좋아
디젤 ㅡ ... 애시당초 탈옥따위 정말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너가 말하는것처럼 척척 탈옥을 했었다면 누구라도 감옥에서 잠자코 있지않겠지
메이지 ㅡ 그렇지만 나라면 척척 한다앙~
디젤 ㅡ 뭐라고?
메이지 ㅡ 흙을 다루는 마법이 내 특기야
단골터널을 파냄따위 내게는 특기라고
디젤 ㅡ ... 하아, 할수없지
내친김에 억울한 죄로 막바지에 접어드는구나 그러면 너에게 책임을 지우는 법이 오히려 나을까
메이지 ㅡ 🎵읏훙~ 해냈다!
자...바로...시작하자!(흙마법 시전하고 옥방 바닥에 구멍이 뚫림) 하시겠습니까~ 탈옥!
디젤 ㅡ 어, 으어어어어어!? 지금꺼?
○ 탈옥개시
디젤 ㅡ 뭐, 뭘한거야!? 이러한건 훗, 더욱 계획을 다듬어서...
메이지 ㅡ 하지만 넌 거짓말못하는 타입이잖아? 다듬고다듬어진 완전탈옥계획...실패는 용납하지 않아...
왠지 생각한 날로는 태도로서 즉각 들통날삘인데
디젤 ㅡ ...! 그러니...!
메이지 ㅡ 자자, 먼저 몰수된 무기를 되찾으러 가자~
○ 대검 탈환
메이지 ㅡ 봐, 네 대검이야 이것으로 또 죽여줄꺼냐?
디젤 ㅡ 그러니까 그건 억울한죄라 했잖아!
메이지 ㅡ 아항~ 알아요알아 알았으니까 완전히 도망칠때까지 날뛰어줘
○ 막아서는 간수들
○ 탈옥 비결
디젤 ㅡ 제길...! 당연히 있잖아, 도주방지용의 딱딱한 녀석들이...
어쩔래, 메이지...?
...뭐야? 앗? (그새 메이지는 혼자 도망가서 사라짐)
... ... 설마 저것이...!
메이지 ㅡ 눈에띄는 파워바보를 미끼로하여 재치있게 도망친다 (🎵이것이 탈옥의 비결인걸?)
디젤 ㅡ 저 여자에게...! 또 속았어...!!
뭔일있어도 쳐부신닷!!
도망방지용 마도병기(보스전)
○ 최선의 결과
메이지 ㅡ 🎵
디젤 ㅡ 메이지이이이이이잇!!
디젤본인을 적앞에서 혼자뒀다는 분노로 메이지를 공격할듯하게 직빵으로 나가지만 메이지는 당연한듯이 사뿐히 피해버렸다
메이지 ㅡ 어맛, 고생했어엉 무사해서 다~행이야
디젤 ㅡ 장난치지무와아아아아!!
잘도 날 미끼로 써주셨냐?
메이지 ㅡ 💦기다려 미끼따위 오해라고
너가 싸워준동안에 나또한 네 루트확보로 마음으로나마 노력하고 있었는데...아무리 그렇다지만 그 말투는 너무하잖아~
디젤 ㅡ 아...그랬어?
메이지 ㅡ 뻥이쥐
디젤 ㅡ ...
메이지 ㅡ 큭큭큭크 너 얼마나 속이기쉽겠냐? 그걸론 세상속을 건널수없다고
💡그래 건널수 없었으니 억울한 죄로서 체포되었겠지 뭐 이번엔 둘이서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디젤 ㅡ 너어...때려쥑인다아아아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알돌 병사 ㅡ 들었냐? 이쪽에서 소리가 들렸어!
알돌 병사 ㅡ 찾아라! 아직 멀리는 못갔을거다!
알돌 병사들이 가고난후...
메이지 ㅡ 아앙아앙 바보구나, 큰소릴내니
디젤 ㅡ 💥너 탓이잖아!
메이지 ㅡ 됬으니까 와라 냉큼 튀잣!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젤 ㅡ 하아...하악!
😀😁🤣😂
메이지 ㅡ 앗하하하하하! 해냈어, 완전히 도망쳤다고, 짝궁~
디젤 ㅡ 하하핫! 정말이네! 해냈어!
서로를 얼싸안음...잠시 정적...서로를 밀쳐내기
디젤 ㅡ 장난치고 있네, 뭐가 파트너냐?
! 그래, 이것으로 드디어 너의 배신에 대해서 말하겠다...!
커흠... 음음음!
메이지 ㅡ 아~아~ 전력질주뒤 느닷없이 큰소리치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이지 ㅡ 그 건으로 옥신각신하는거...나중에 하지? 모처럼의 자유가 엉망이 된다고
디젤 ㅡ ...제멋대로 말하고는...
◇ 4구역 : 둘의 도주(二人の逃走) ~ 디젤 편
○ 파트너
메이지 ㅡ 그러면음, 이제부터 어떻할래?
디젤 ㅡ 좋을대로 해
메이지 ㅡ 아니지아니야 그런 냉정한걸 말하지마
보복인지 진범을 찾는지, 혼자서는 형편없다고 생각하지? 나도 거들어줄테니...
디젤 ㅡ 안할래
메이지 ㅡ 헤에?
디젤 ㅡ 어느쪽도 안한다고 어딘가 멀리 도망갈뿐이야 너에게 실컷 속여진 건도 이제는 충분해 죄다 속은 내가 얼간이였을뿐이니 나중엔 개별행동하는 편이 위험부담도 줄겠지 이만 간다
메이지 ㅡ 아니, 그래도말야...
디젤 ㅡ 따라오지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이지 ㅡ 그쪽, 아까 왔던 길인데~ 감옥으로 돌아갈 생각이냐?
뚜시궁~ 썰러엉...휘잉~
디젤 ㅡ ...
메이지 ㅡ 방향을 알지못해? 나라면 길안내도 가능하지만?
디젤 ㅡ ...
메이지 ㅡ 잘 부탁할께, 짝궁?
○ 거짓말쟁이와 방향치
디젤 ㅡ 이봐, 정말 이쪽이 맞는거냐?
메이지 ㅡ 뭐, 틀림없이 나는 거짓말쟁이지만...너정도의 기합이 들어간 방향치가 아니니 안심하라고
디젤 ㅡ 제길...
○ 저녁밥 몬스터
메이지 ㅡ 오옷, 좋은 사냥감 발견~ 저녁밥은 이걸로 정했다
디젤 ㅡ 으잉? 이거...정말로 먹는거야?
메이지 ㅡ 몰랐어? 상당히 맛있다고 들었어
디젤 ㅡ 헤에...겉보기론 판단되지 않겠어...
○ 우툴두툴 콤비
디젤 ㅡ 너!! 거짓말했지!!
메이지 ㅡ 아하하하하! 저 몬스터는 맛없다고~ 생각을 새로이하여 진정 먹거리를 찾지않으면 안되겠어
디젤 ㅡ 처음부터 진지하게좀 해라!
○ 먹거리를 찾아서
○ 예리한 거대턱(보스전)
○ 상호간의 이해
디젤 ㅡ 😑 허참나, 시시한 거짓말만 늘어놓고는...
메이지 ㅡ 아냐, 습관이라 그래 그러나 넌 거짓말하지 않고 속이기 쉽고...왠지 불쌍하게 보이니, 힘껏 증거를 폭로하는 것에는 주의하라고
디젤 ㅡ 처음부터 거짓말했지
메이지 ㅡ ...그게 가능했다면 좋았을텐데
디젤 ㅡ ...?
메이지 ㅡ 첫 거짓이 가장 심했지 양육하신 부모님이 헤스인이었어 하지만, 어느날 알돌 병사들이 와서...그 사람을 때려서 데리고가버렸어 그때 가까이에 있던 나에 대해서 병사는 가족이냐 뭐냐를 물었지 그 사람은 모르는 애라고 말했어 저 사람은 거짓말따위 하지 않았는데도말야 정말로 모른다는 느낌인지라...해서, 나도 말했지 '모르는 분입니다'라고
엄청 거짓말하여 목숨을 부지했어 그것을 속이기 위해서...매일 거짓말하고 살아온 걸지도말이지
디젤 ㅡ ...
메이지 ㅡ ...하하 뭐어야
이것도 거짓일지도 모르고 너무 진지하게 받지마라~
디젤 ㅡ ... 너가 그렇게해서 농으로 얼버무리고 싶다면 지금은 그것으로 족하지만 만일 정말로 알아주고 싶은거라면 확실히 곧이곧대로 말하라고 나는 살피는게 좋지못하니, 말해주지 않으면 거짓인지 진실인지도 모른다고
메이지 ㅡ ... 그 대사...그대로 그쪽에 돌려줄께
디젤 ㅡ ...뭐?
메이지 ㅡ 너는 너자신의 일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잖아? 어차피 알아주지 않고
디젤 ㅡ 헙! 그것은...
메이지 ㅡ 아~ 괜찮아 살펴줄테니
본디 겉보기로 오해되기 쉬운 체질이고 그 탓에 자포자기했겠지? 설명해주지 않아도 알지
디젤 ㅡ 💥멋대로 단정하지 말아라!
메이지 ㅡ 하지만 말해주지 않는다면말야, 일방적으로 단정할수밖에 없잖아 그리고 좀전 예상, 어딘가 다르지 않아?
디젤 ㅡ ...으음, 다른거...는 없지만
메이지 ㅡ 아하하하하! 의외성 제로인 남자잖아!
디젤 ㅡ 닥쳐!
◇ 5구역 : 후드를 쓴 남성(フードの男) ~ 디젤 편
○ 후드를 쓴 남성
디젤 ㅡ 메이지? 얘는 어디갔데...
참나,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면 왠지 불길하다니까 쟤의 경우...
! 앗, 저것은...! 쟤, 또 장난치기나 하고선...! 메이지!
이봐, 무시하지마 그 모습은 역시나 안웃네 으왁!
금발의 남성 ㅡ 깜짝놀랬군 내게 무슨 볼일이냐?
디젤 ㅡ 미, 미안해요...틀림없이 아는사람이라...
메이지 ㅡ 뭐하냐? 디~젤
디젤 ㅡ 아아, 이분이 후드를 써서 뒷모습도 처음 만났을때의 너와 비슷해서...무심결에
메이지 ㅡ 으와, 부끄러워... 그런데...저 남자는... ...
디젤 ㅡ 왜? 아는 사이야?
메이지 ㅡ ...아아뉘? 그런 표정을 숨기는 모습말야, 어쩌면 이 사람도 용의자아닐까?
디젤 ㅡ 저렇게 빈둥빈둥하리라고
금발의 남성 ㅡ 이놈'도'?
디젤 ㅡ 💦아냐! 이쪽얘기야! 여하튼 미안해!
레인 ㅡ 설마, 저 두사람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젤 ㅡ 나도 나빴지만 위험한 발언하지 말라고! 야, 듣고있냐? 메이지!
메이지 ㅡ ...후음, 설마라고는 생각했지만 저 남자...
알돌 병사 ㅡ 저깄다! 용의자 둘, 디젤과 메이지다!
메이지 ㅡ 위험해! 알돌병사들이야!!
디젤 ㅡ 도망치자, 메이지!
메이지 ㅡ 아, 으응...!
○ 전력질주
알돌 병사 ㅡ 꼼짝마! 거기서!
디젤 ㅡ 시끄러! 거기설리가 없잖아!
○ 다가오는 병대들
알돌 병사 ㅡ 있다, 저쪽이야!
디젤 ㅡ 칫, 이쪽에서도 오고있네! 할수없지, 다른길로 가자!
○ 디젤의 원통
디젤 ㅡ 이런...어째서 들켰지? 역시 좀전의 사내에게 수상쩍었던게 않좋았었나
메이지 ㅡ ...
○ 메이지의 묘안
메이지 ㅡ 디젤, 내게 좋은 생각이 있어
디젤 ㅡ 좋은 생각? 너가?
정말이지 믿을수가 없구나...
메이지 ㅡ 확실히 난 거짓말쟁이지만 때론 믿으라고
디젤 ㅡ 항~ 잘도 말한다 매번 믿었던 결과가 속이는 거였고 하지만, 그렇겠지? 믿는다고 말한다면 믿게 해줘도 좋아
메이지 ㅡ ...하하, 넌 참말로...
디젤 ㅡ 뭔가 말했냐?
메이지 ㅡ 아무것도 아니거든!
○ 추적하는 병기(보스전)
○ 재발하는 거짓말
디젤 ㅡ 메이지? ...
...하하하하 결국 또 저 거짓부렁이 한가운대로 속아버린 셈인가
참 바보였구나, 나도...
알돌 병사 ㅡ 있다! 잡아라!
레인 ㅡ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메이지 ㅡ 미안, 디젤 나까지 잡히면 안되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수 ㅡ 넌 형무소정도론 반성하지 않은것같으니 그런 썩어빠진 녀석에게는 이곳이 알맞아 이 노동장에서 평생 힘써서 근성을 때려박는게 좋아
디젤 ㅡ ...
◇ 6구역 : 디젤의 성장(ディーぜルの成長) ~ 디젤 편
○ 포로들의 세상이야기
소문빠른 포로 ㅡ 들었냐? 신입 얘기
보수적인 포로 ㅡ 그래, 뭐라도 알돌병을 죽여왔던 이름난 흉악범이었다는군 진위는 둘째치고 서로 관여하지 않는편이 우리 신상을 위해서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푸념많은 포로 ㅡ 아아, 힘들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쉬고싶어... 오더즈 구돈님이 없어져서 이 노동장도 조금은 좋아질거라 생각했는데...실제로는 넘버2였던 구돈의 부하가 구역 우두머리로서 실권을 쥘뿐인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비관적인 포로 ㅡ 자, 일해 쓸데없는 말 지껄이면 또 생트집 잡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바깥에선 황제의 통치가 끝나서 새로운 왕에 의한 정치가 시작되었다던가? 마치 실감이 솟아오르지않아
찌든 표정의 포로 ㅡ 개혁이다 뭐다라고 말해도 우리들에게는 이 꼴이니까 결국엔 황제도 왕도 변하지 않은거야
??? ㅡ 자, 본적없는 왕보다 더욱 진지한 얘기를 하지않을테냐
찌든 표정의 포로 ㅡ 너...넌...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위험해 저녀석은...
살인을 했다는 저 신참아냐?
디젤 ㅡ 아아, 그랬냐... 먼저 거기부터 오해를 풀지않으면 안되겠군...
포로들 ㅡ ?
디젤 ㅡ 뭐, 쥐어먹거나 하지않으니까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겠냐?
○ 오해를 풀 변명
찌든 표정의 포로 ㅡ 허어~ 억울한 죄였구나...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하지만 어째서 넌 사체곁에서 머물고 있었어?
디젤 ㅡ 그것은... 어두워서 그런것도 있었고 설마하니 죽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
술취해서 자는구나라고 생각해서 걱정이되어 말걸었지 사체였다고 알아챘을 즈음엔 이미 떠들썩했지
○ 억울죄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뜻밖의 사고로 사람이 죽은거니 웃을순 없지만...
찌든 표정의 포로 ㅡ 무엇 하나 다 넌...얼빠졌구나
디젤 ㅡ 시끄러 ...그래서 쓸데없는 얘기 하고싶지 않았다고 폼잡지않는 이상에야 얘길 지어낼수도 없고...
○ 전달된 생각
찌든 표정의 포로 ㅡ 어쩐지 네 사연을 알아올 느낌이 나네 생긴것과는 달리 서툴지만 좋은 놈이네 그래서 넌 뭔가 말하고싶은 일이 있겠지? 말하고 싶은 일이란게 뭐냐?
디젤 ㅡ 그래, 이곳에 있는 포로들의...협력이 필요해
○ 모이는 포로들
근육질 포로 ㅡ 오, 너가 억울한 죄인이냐
곱슬머리 포로 ㅡ 확실히 험악할듯한 면상이구나 이거 비명지르겠는걸?
디젤 ㅡ 냅둬
근육질 포로 ㅡ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우리들도 네 얘기가 듣고싶었어
○ 사냥감을 찾는 뿔짐승(보스전)
○ 밝혀진 계획
디젤 ㅡ 쿠데타야
곱슬머리 포로 ㅡ 그거 상당히...위험한 말이네
디젤 ㅡ 나는 살인사건의 억울한 죄로 이곳에 오는 곤란한 지경이 되었어
다들 이곳에서 각자의 불합리한 지경에 이르렀을거야 그 불합리를 우리들로서 뒤엎지 않을테냐? 그리고 큰소리떵떵 치지만...이것은 나 혼자로선 불가능한 일이야 그렇지만 만일...만일 모두가 참가해줄 의지가 있다면... ...어떠냐
근육질 포로 ㅡ 맘에 들었어 하자!
포로들 ㅡ 오오오오오오!!
찌든 표정의 포로 ㅡ 따라간다, 디젤!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나도야!
새로 임무받은 간수 ㅡ 이봐! 너내들, 뭘 떠들고 있냐!? 자, 업무로 돌아가! 분명 야단맞는다!
디젤 ㅡ 후으... 나중엔 결행하는것뿐인가
하하 왠지 맥이빠지네 내 서투른 말솜씨에도 들어준다니 예전의 나였다면 이곳에서 썪을만큼 있었겠지
... 쟤 덕분...이라는 셈이 될까나 👍지금이라면 다시한번 메이지와 만나서 단방에 후려갈기고싶은 심정으로 뭐라도 할거같아
새로 임무받은 간수 ㅡ ...
비범해보이는 간수 ㅡ 이봐...음? 너 신참이지? 좀전의 소동은 뭐였냐?
새로 임무받은 간수 ㅡ 옛, 별거 아닙니다 그냥 별 시답잖고 재미없는 장난이었습니다
그것보다...간수장님이 부르셨습니다
비범해보이는 간수 ㅡ 뭐? 알았다 바로 가지 😑 뭘 말하는걸까...
새로 임무받은 간수 ㅡ 저어기...간수장님이 무서우신 분인가요?
비범해보이는 간수 ㅡ ...옛날엔 이렇지 않았는데, 최근에말야... ...이것은 우리들만의 얘기이지만...이동안에, 간수장의 방침에 의견을 준 병사가 죽은거같아 범인은 이미 잡힌것으로 되어있지만... ...너도 가능한한 조심해라
새로 임무받은 간수 ㅡ ...
...쿠데타에 병사의 죽음...이라
(레인으로 변신)역시나 그랬군
◇ 7구역 : 일어서는 포로들(立ち上がる捕虜) ~ 디젤 편
○ 쿠데타가 일어남
간수 ㅡ 이봐, 너 담당하는 곳은 어떻게되었나? 냉큼 일터로 돌아갓!
뭐...뭐냐 너내들!?
디젤 ㅡ 가자, 너내들!!
간수장 ㅡ 무슨일이냐!?
간수 ㅡ 그...그것이 포로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간수장 ㅡ 그럴리가...! 그런 짓을 허락할까보냐! 모두 때려잡앗! 본인들의 입장을 상대에게 깨닫해 해주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젤 ㅡ 상황은 비슷하다만 질순없다 이거라면 분명...!
??? ㅡ 거기까지야!
간수장 ㅡ 오오! 원군인가!
어리석은 포로들아 꿈꾸는 일도 여기까지야!
포로 ㅡ 빌...빌어먹을...!
메이지 ㅡ 얏호, 디젤 잘지냈어?
디젤 ㅡ 메이지...너어 설마 그들을 데려올때까지 내 방해를 하러온거냐? 어디까지 날 바보취급하면 속이 후련하냐...!?
메이지 ㅡ 나라고, 디젤 더 기뻐하라고 난 널 도우러 왔다니까?
디젤 ㅡ ...뭐?
메이지 ㅡ 이곳에 계신분은 알돌왕 레인
왕은 쿠데타측에 가담했다고!
간수장 ㅡ 뭐...뭐라고!?!?
레인 ㅡ 그것보다 강제노동장의 포로구출을 개시한다! 간수장 또는 간수들은 얌전히 항복해라
간수장 ㅡ 장...장...장...장난치지마! 포로를 해방시킴따위 무슨 권리가 있기에 씨부렁거리고 있냐?
이곳은 황제에게 바치는 신성한 노동장이야 나야말로가 황제에 권리를 위임받았다고! 새로운 왕따위 내줄리라고! 알돌 황제, 만세!!
간수들 ㅡ 알...알돌 황제, 만세!
왕의 직속 알돌병 ㅡ 왕의 명령은 포로구출이다! 포로들과 왕을 지켜라!
메이지 ㅡ 자, 가자 디젤! 쿠데타 속행이야!
디젤 ㅡ ...하핫! 날뛰자고, 메이지!!
○ 압도되는 간수부대
○ 레인 대대의 맹공격
○ 간수장의 반격
○ 해방되어지는 감옥
○ 폭독진압의 으뜸수(보스전)
○ 돌아온 짝궁
메이지 ㅡ 한그릇 다됐습니다!
디젤 ㅡ 야! 해냈다
역시 메이지, 너란 녀석은 최고...
... 💥최고가 아니지!
너! 쥐죽은듯이 없어지기나 하고 무슨 속셈이었어!?
메이지 ㅡ 앙~ 과연 그렇게 되나?
당연하잖아! 배신때렸다고 생각했더니 왕까지 데려오고...
디젤 ㅡ 영문을 모르겠다고! 이유가 어떻든 한번 때리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않아아!
레인 ㅡ 여기까지의 경위는 내가 설명하지
디젤 ㅡ ...! 너, 다시보니 저당시의...!
왕...왕이였었어!?
레인 ㅡ 저때는 맘이 조마조마했지 여하튼 누구에게도 비밀로 타워를 빠져나온 입장이었으니
◇ 8구역 : 알돌의 여명(アルドールの黎明) ~ 알돌왕 레인 편
○ 잠입경위
레인 ㅡ 사쿠라와 니콜에게는 그쳐버렸지만...역시 가만히 있는건 기호에 맞지않아 잠시동안만 내 눈으로 확인하러 가보지
... 나중엔 화내겠지...
○ 수상한 살인사건
레인 ㅡ 이 마을에서는 살인사건이 있었나봐 죽은건 본래 온건파였던 알돌 병사 범인은 잡혔지만 그뒤 처형소에서 도주중...
... 아무래도 수상했지
○ 용의자와의 접촉
레인 ㅡ 아까는 놀랬지 후드를 벗겨내니 틀림없이 돌아오는걸까하고 생각했어
저 애들...역시 도주중인 지명수배범이었을까 내눈에는, 나쁜사람으론 보이지 않았어
○ 도주범을 찾아서
○ 메이지의 진실
메이지 ㅡ 다행이야 아직 근처에 있다고 생각했어...
레인 ㅡ 그대는 좀전의...
... 함께였던 애는 어떻게되었어?
메이지 ㅡ 너, 새로운 왕이지? 숨기지않아도 괜찮아 본적이 있으니 알지
레인 ㅡ 이거참, 아직 얼굴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메이지 ㅡ 부탁이야! 디젤을 도와줘! 쟤...억울한 죄로 몰리고...잡혀버려, 강제노동장으로 보내졌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젤 ㅡ ...
메이지 ㅡ 뭐야, 이쪽 보지마 수줍다고
디젤 ㅡ 생각이 있다는게 그러한거였냐! 그랬다면 확실히 그렇게 말하지!
메이지 ㅡ ... 아냐...그래도말야
희안하게도 진심으로 말했던 일을 믿어주지 않았다면 우그러들겠지?
디젤 ㅡ 💧너어, 그런 방법도없는...
레인 ㅡ ..뭐, 저 사람 일은 말하지 않겠지만...강제노동장 건에 대해서는 나로서도 어떻게든가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참이었어
그래서 이렇게하여 그대의 쿠데타에 가세해주었다는 셈이지
디젤 ㅡ 얘긴 알았어
헷, 왕인 주제에 상당히 무모하잖아
레인 ㅡ 곤란한 사람이 있다면 움직이지 않을순 없다고 그란쉘트의 기사로서 말야
디젤 ㅡ 그란쉘트?
간수장 ㅡ 아직이야...아직 끝나지 않았다!!
메이지 ㅡ 으와, 째째한 녀석이네 항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간수장 ㅡ 이곳은 황제에게서 부여받은 내 본거지! 누구에게도 빼앗길소냐앗!!
○ 해방된 생물병기(보스전)
○ 나라의 새로운 힘
레인 ㅡ 이곳에서 강제노동장의 해방을 선언한다!
포로들 ㅡ 와아아~~ 자유다
포로들 ㅡ 가족에게 만날수있어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곱슬머리 포로 ㅡ 멋져라아~ 왕이 우리들을 위해서 싸워오실줄은!
근육질 포로 ㅡ 훗, 새로운 왕이라...맘에 들었다 얘기가 통하는 사내일세
고민이 역력한 포로 ㅡ 설마 여기에서 해방될 날이 정말로 올줄은...
찌든 표정의 포로 ㅡ 아아, 쟤가...디젤이, 길을 일구어주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쿠라 ㅡ 레~이~인인인인! 공교롭게도 가만있지 않을줄은! 참으로 한탄스러워!
우리의 조언은 무엇하나 너에게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하는게냐!
레인 ㅡ 💦미안하다고! 정말로 미안해!
사쿠라 ㅡ ...뭐, 너가 일찌감치 얌전히 있을거라곤 생각하지도 않았댜...
강제노동장 건은 결과적으론 잘했다고 말해도 좋겠지
레인 ㅡ 사쿠라...
니콜 ㅡ 사쿠라, 레인을 너무 재멋대로 하시는건?
그건 그걸로서 또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설교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레인 ㅡ 니...니콜
니콜 ㅡ 자... 두분(메이지, 디젤)에게도 레인이 신세를 졌습니다
메이지 ㅡ 아니야, 그정도로는
디젤 ㅡ 굳이 우리들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니콜 ㅡ 레인에게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두분들, 부디 저희들과 함께 일해주세요
메이지 ㅡ ...그때도 말했지만, 그거 진심이야?
디젤 ㅡ 우리들은 원래 지명수배범이였어 정상적의 인사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사쿠라 ㅡ 억울죄...잖아 지금은 공전의 인재부족이야 협력해주면 고맙지
니콜 ㅡ 보는대로 레인은 놔두면 우리들에게 남몰래 돕는걸 시작해 버리는지라...두분에게는 꼭 감시역이 되어 항상 주의나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하고요
사쿠라 ㅡ 참말로, 이 바쁜 시기를 더하여 레인걱정으로...위가 빵구날(스트레스받을) 지경이댜
디젤 ㅡ 💧너내들도 고생이 많구나...
레인 ㅡ 감시역은 그렇다치고...멋진 여성 두분에게 따라주는건 기쁜걸
신 체재는 인재부족을 더해 남녀비율도 건전하지도 않았고
니콜 ㅡ 💦레인...당신이라는 사람은...
왕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으셨군요
사쿠라 ㅡ 라스웰이 듣는다면 한숨짓는다고 레인은 덤벙이는 점이 없어졌다고 칭찬했었는데
레인 ㅡ 아하하, 난 나야 레인이 하는방식을 의심하여 변화하려고 했던 일도 있겠지만...지금은 사쿠라나 니콜이나...믿음이가는 사람에게 지탱받고 있으니 안심하고 그리 생각하는거지
이 세상은 아직 이제막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맞이했을뿐 나는 그 땅을 비추는 왕이 아닌 더불어 새시대를 달려가는 왕이고싶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내가 왕으로서 모두를 구하려는 지혜를 빌리고 싶어
사쿠라 ㅡ 아이고이런...사람부리는게 거친 왕이잖아
니콜 ㅡ 정말 그래요 방침을 다시 익히지않으면 안되겠습니다아
디젤, 메이지 ㅡ ...
디젤 ㅡ 이번 왕은...황제라고는 전혀 이미지가 다르네 더구나 내가 왕의 직속임무로...전혀 실감이 솟지않아
메이지 ㅡ 돈을 위해서 그거야말로 여러가질 했지만, 역시나 이런건 첨이야
디젤 ㅡ ...함께 새시대를 달려나간다라...그러한 왕을 위해서라면 일하는 보람이 있을지도
메이지 ㅡ 열성적인걸 그런거 어울려, 디젤은
디젤 ㅡ 뭐냐, 바보로보냐?
메이지 ㅡ 아니, 좋다고 생각했지 그건 사실이야 다시한번...지금부터도 잘 부탁한다? 짝.꿍
디젤 ㅡ ...그래, 부탁하마 파트너
😀😁🤣😂
디젤 ㅡ ...그런데 어째서 넌 왕 얼굴을 알고있었어?
메이지 ㅡ 아하~ 벌이가 짭짤한 일거리의 하나라서말야 저것은 황제암살을 의뢰받았을때의 얘기였지만
디젤 ㅡ 그...그런 일까지 했었어?
메이지 ㅡ 뻥인데
디젤 ㅡ 거짓말일리라고!
메이지 ㅡ 뭐, 디젤은 정말로 바보아니냐? 역시나 걱정이 된다고
디젤 ㅡ 시끄러~! 거짓말한 쪽이 나쁘잖아! 💥
The end... 감사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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