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루트
이 글에서는 날개 루트의 흐름에 관해 알아 보겠습니다.
초입부
・개막 파라다이스 로스트
입장하면 무속성 3만의 데미지를 아군에게 선빵으로 입힙니다.
세팅에 따라 회복을 해줄지 말지 결정해 줍시다.
공방 디버프도 넣어 줍시다.
・영속 디버프
추후 10번 시련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공략의 편의를 위해 영속 디버프스킬 보유 캐릭을 데려가게 됩니다.
이 캐릭을 초반에 떨굴것인지, 아니면 어느 시점까지, 혹은 끝까지 살려서 갈것인지에 따라 본체에 먼저 넣을지 날개에 넣을지를 결정해 줍니다.
자신의 스펙이 부족한 경우 캐릭터를 오래 살려가더라도 본체에 먼저 넣을수도 있습니다.
・첫 뽀로로
다만 기본적으로 첫 뽀로로를 받을때까지 그라비티와 슬로우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이후 효과적으로 생존기를 돌리기위한 쿨타임 조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의 효과를 이용해 뽀로로를 받아야 하는데 오의게이지가 모이지 않았다...!! 하는 경우에는 예외가 될수 있습니다.
~날개 70%까지
・그라비티와 슬로우
첫 뽀로로를 받아냈으면 이후 본체에 그라비티를 넣어 줍니다.
슬로우는 본체 대상 위주로 사용해 줍시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날개가 CT기로 부여하는 지혜의 열매 디버프를 의식해야 하는 점입니다.
본체가 특수기를 날려오는 상황, 오의효과로 특수기를 막아야 하는 타이밍에 지혜의 열매가 들어와 있다? 거기에 체력이 1만 이하라면?
왠만하면 올 포션이 최소 하나는 남아 있을만한 시점이지만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이런식으로 포션이 소모되는건 좋지 못합니다.
오의로 특수기를 막아야 한다면 지혜의 열매 디버프를 받은 이후 최소 2턴 이후에 본체가 특수기를 사용하도록 타이밍을 조절합시다.
・OD타이밍
그라비티와 슬로우가 사고 없이 들어갔다면 본체가 세번째 특수기를 사용해 올 쯔음 OD가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파라로스도 주의해 줍니다.
・디버프를 온존하자
70%가 가까워지면 이때부터는 디버프 스킬의 쿨타임을 유의해 가며 디버프를 온존해 줍시다.
・이블리스
대략 이때쯤.... 70%를 전후로 두번째 이블리스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생존기가 비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첫번째 이블리스때 슬로우와 생존기의 쿨타임을 잘 생각해 두번째 이블리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합시다.
~날개 50%까지
・디버프 타이밍
70%에서 디버프를 넣고 나서부터는 대체로 파티의 전력이 본궤도에 올라와 있을 타이밍 입니다.
특정 자원스택을 요구하는 식으로 예열이 필요한 캐릭터들은 예열이 끝나서 제 성능이 나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70~50% 구간은 체력적으로는 100~70까지의 2/3이지만 진행 시간은 이보다 훨씬 짧아지게 됩니다.
50% 진입 직전에 디버프를 넣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시련 진입시 주의사항
날개 루트에서 시련 발동은 본체가 합니다.(반대로 본체 루트의 시련 발동은 날개가 하게 됩니다.)
이때 OD게이지는 어떤 상황이든 0으로 돌아가며 본체와 날개, 양쪽 모두 CT가 맥스인 상황이었어도 CT기는 날개만 사용하게 됩니다.
본체의 CT게이지가 가득 차있더라도 시련에 진입하게 되면 시련 발동이 최우선이 되니 생존기를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12개의 시련
・시련 진입 직후 본체의 CT게이지
CT게이지 최대치가 2인 상태라면(=그라비티 효과가 남아있는 상황) 50% 이후 그라비티, 슬로우가 양쪽 모두 정상 작용하지만
CT게이지 최대치가 1인 상태라면(=그라비티 효과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 그라비티를 넣더라도 무조건 본체가 특수기를 한번 사용하기 전까지는 최대치가 1로 고정되며 슬로우만 작용합니다.
다만 그라비티가 면역이라거나 낭비되는것은 아니며 최대치가 1인 상황에 넣었던 그라비티라도 적이 특수기를 사용한 직후 정상적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시련의 해체
무사히 50%에 진입했으면 디버프를 넣고 시련을 해결 합시다.
다만 최우선은 생존, 즉 적의 CT기를 받아내는것입니다.
시련부터 깨겠다고 생존을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이 합시다.
・OD타이밍
50%진입후 정상적으로 디버프를 넣었다면 약 4~5턴 가량 이후 적이 OD상태에 진입 할것입니다.
최소 6턴 이내에는 OD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딜이 아주 좋은 파티라면 3턴 이내에도 OD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11번 시련, 파라다이스 로스트
적이 OD상태가 되었다면 이제 파라로스를 한번은 받아야 합니다.
본체와 날개의 CT를 맞춰 준비한 생존기로 파라로스를 받아서 11번 시련을 해제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오의나 서포트 어빌리티에 슬로우가 달린 캐릭터입니다.
예상하지 않은 타이밍에 이런 슬로우가 발동되 타이밍을 어긋나버리게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날개 격파
・브레이크 타이밍
파라로스를 무사히 받았다면 다음 특수기를 사용하기 전에 브레이크 상태가 될 것입니다.
생존기를 두르고 턴을 돌렸더니 적이 브레이크가 되버렸더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체 25%
・오비탈 블랙과 아키시온 아포칼립스
오비탈 블랙, 아키시온 아포칼립스 모두 대처 방법은 같으나 효과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비탈 블랙: 데미지가 낮으나 미해제 시련에 따른 해당 스킬 쿨타임 연장+하레이션 효과(소거 불가)
아키시온 아포칼립스: 데미지가 높으며 혁인이 2레벨 상승
미해제 시련과 오비탈 블랙 피격에 따른 추가 효과를 살펴보자면
8번: 데미지 스킬
9번: 힐 스킬
10번: 약체 스킬
11번: 강화 스킬
이 각각 2턴씩 연장됩니다.
어빌리티 위주의 딜 구성이라면 8번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9번은 회복이 조금 어렵게 됩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 드렸듯 10번과 11번은 어떤 택틱을 짜던 해결하는 것이 좋으니 패스하겠습니다.
고펠 아크시 참고사항
・진입시 환영의 사용
고펠아크의 필드효과 하늘의 수문에 의해 2~3턴의 턴 가속 효과가 매턴 발동합니다.
따라서 25% 진입 이후엔 무조건 루시퍼의 CT 특수기가 날아오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환영을 사용해 놓으면 생존기의 쿨타임을 벌수 있고 행동의 폭이 좀더 늘어나게 됩니다.
~본체 10%
・체력 트리거 주의
당연한 이야기지만 20%와 15%의 아키시온 아포칼립스를 주의합시다.
・혁인 주의!
아키시온이 짧은 간격으로 네다섯번 이상 연달아 날아오게 되니 혁인이 엄청난 속도로 쌓이게 됩니다.
아키시온은 평타에 비해 환영으로 간단하게 받아낼수 있지만 보유한 디스펠 갯수와 혁인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선택하도록 합시다.
~격파까지
10% 파라로스를 받고 10%대에 진입했다면 여기서부터가 진짜 어려운 부분이라 할수 있습니다.
25% 이후 증가했던 공격력이 또다시 증가해 평타만으로 아군을 갈아버리기 시작합니다.
체력 6만의 파티가 리로드 한번 했더니 증발해 있는 일도 일어날수 있는 운빨의 구간입니다.
최대한 아키시온 위주로 받도록 하고 3% 파라로스까지 생존기 쿨이 돌아오도록 턴을 돌립시다.
이상으로 날개 루트의 흐름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은 본체 루트의 흐름에 관한 글이 될 예정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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