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것인 듯한데 전 잘 모르겠지만 요즘 PADDB가 이슈이긴 한데...
언젠가 터질 것이 터진 모양새라 이제서 논란이 되는구나 싶은 정도입니다.
원래 디즈니 같은 곳은 얄짤 없기로 유명하잖아요.
퍼드는 다양한 업체들과 콜라보를 하다보니 언젠가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하필 이게 예전에도 매직 뭐시기는 좀 강하다고 들었던터라,
이번에 몇 년만에 콜라보 복각하면서 이렇게 되어버린 듯합니다.
그리고 대 놓고 이것 때문이라고 말하면 콜라보 상대 회사쪽 이미지도 있고
계약상 비밀조항 같은 것에 뭍어 있을 수도 있기에 겅호 입장에서는 신중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형평성 문제인게...
지금 쓰시는 분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셔서 그렇지 저는 거의 사용해본 적이 없는지라...^^
꼬접이니 아니니 할 정도까진 아니라고 사려되거든요.
예를 들어 퍼드를 방송하는 70만 유투버와 10만 유투버가 있다면 둘 다 금지시키는 것이 맞지
70만은 대중성 있다고 살려두고 10만은 금지 시키는 것은 맞지 않잖아요.
그렇기에 다수가 이용한다는 논거는 적합하지 않죠.
그런 문제 때문에 혹은 차후 계속 비슷한 문제들이 발생해서 각각 평가 후 저작권 허용 여부를 결정하기 힘든 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 듯... 법률적 문제는 변호사를 끼던지 사내 법무팀에 의뢰 후 자문을 거쳐서 대응하는게 맞죠.
배려의 한 마디가 나중에 법적 분쟁의 칼날이 되어 돌아올 수 있으니깐요.
그런지라 법인 입장인 겅호가 개인인 개발자의 메일에 답변 안하는 것도 보통의 선례에 따른 것이라 보여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겅호가 PADDB 정도의 편의성 있는 안내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긴 하지만...
애초에 퍼드의 취지를 생각해보면 그건 하지 않을 듯합니다.
원래 퍼드가 불친절한 게임이잖아요. 공략도 다른 곳에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10년을 이어왔는데
이제서 유저의 편의요? 대 놓고 말함 겅호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거 해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유지하던 불친절 컨셉 계속 유지하는게 오히려 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냥 겅호가 겅호했고 앞으로도 겅호할 것 같다는 생각뿐이네요.
그런지라 저는 기대하지 않고 그냥 즐기는 정도로만 하려구요.
애착이 크면 실망도 크잖아요. 그냥 포기하니 편해요.^^
이번에 고난이도 4층에서 죽어서 저는 여기까집니다.
시바드래곤으로 쭉쭉가서 편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50% 초근성 제거 후에는 시바드래곤 파티도 딜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속성에 타노스 50%그라비티를 넣는 파티로 가보려했지만 이건 중간몹들에게도 딜이 안 나오네요. -.,-;;
그런지라 전 여기서 포기합니다.
환화가의 이스터 에그 몹은 사용처도 없을 듯해서 그냥 포기...
그러다보니 이번 주도 쉬어가는 주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설렁설렁 랭크 업이나 하면서 보내야죠~!^^
글구 이번에도 랭던 미참가...^^
(곰손이 고인물에 항의하는 것은 미참가 뿐이니 말이죠~! 곰손은 왕관 컷 낮추는 존재가 아니잖아요~!)
퍼드 처음 시작한 이후로 절친분들 우포는 하루도 빼 먹지 않고 드리고 있거든요. 그게 예의인 듯 했구요.
과금하면서 트랜드에 맞는 리더 세워드리지 못하니
스태3짜리 노멀 던전이라도 가면서 우포 드리고 덕분에 저도 우포 얻고 이렇게 계속 지내왔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절친분이 요근래 퍼드 접속을 안하셨다던가 혹은 절친분들 랭크를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저처럼 1100을 목포로 하고 계신 분은 한 분 정도고
대부분의 분들은 띄엄띄엄 접속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출석보상만 받으시면서 지내시는 듯하더라구요.
실제 퍼드상 쪽지로 대화 나눴을 때 그러신다고 답변들도 하셨구요.
그렇기에 랭던도 미참가 하시는 분들도 은근히 계신지라
아무래도 인원 수 없는 한퍼드는 더 랭던은 치열해질 듯하네요.
뭔가 서포터즈분들의 환경과 제가 속한 퍼드 환경이 달라서 그런가 서로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기분이긴 합니다.
(제 쪽의 느낌음 마지 못해 로그인 하는 분위기랄까요? -.,-;;)
열성적인 분위기가 다수인 것인지 아니면 지쳐하심이 다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 게시판 댓글 수, 조회수, 퍼드 유투브 조회수 등을 고려해보면 회사는 답을 알고 있겠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은 회사 입장이지 소비자인 제 역할은 아니니 말이죠.
마찬가지로 겅호가 지금 악수를 두는 것인지 아님 강행하고 넘어갈 수 있는지는 겅호만이 알고 있겠죠.
그런지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당히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었습니다.
PS.. 개인적 사견인데 이번에 콜라보 상대회사와 수익보전 약정까지 있었나 싶은게...
신규 유닛만 확률장난을 쳤더라구요.
예를 들어 %의 인센티브가 아닌 고정금액이라 그것 확보를 위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건가 싶었습니다.
솔직히 간본다고 생각하긴 너무 마이너한 콜라보인지라...
오히려 건담쪽이 대중적인지라 은알 부활시키는 간 보는 것을 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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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던전 정보는 중국발 데이터... 이런 이름으로 체력% 남았을 때 발악기... 등 알려지는 상황에서 이 후 5% -> 3% 발악기 구간을 조율... 이렇게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할 정도면 어느 정도 암묵적 용인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한 것은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을거란 생각에 적게 됐습니다. 인수나 허락 쪽을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알겠지만 이 녀석들이 쉽게 해 줄리는 없을테고... 그렇다고 자체 편의성 높은 것을 개발할 듯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과금을 중단하고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 23.04.18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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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드가 서비스한지 10년이 넘었는데 편의성 개선이랍시고 올라온걸 보면 이걸 이제 해준다고? 싶은거 투성이긴 하죠. 이거저거 겅호에 꼬운게 많아서 지금은 법석 과금은 끊고 패스만 유지하고 있는데 별다른 일이 없다면 이것도 조만간 해지할 듯 싶네요 | 23.04.18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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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예전에 저 아레스 할 때 적소 프랜분이셨던 듯 한데...^^ 지금 저랑 퍼드 같이 하시는 분들은 퍼패 하시는 분 거의 없으십니다. 서포터즈와 퍼왕컨테츠 시작하면서 대부분 손절하셨더라구요. 그래도 한판은 퍼왕은 안하니 다행이긴 한데... 건담 4성 이후로 진짜 이번 같은 레어도임에도 확률이나 교환소 다르게 한 것은 선을 넘은 듯합니다. 패드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이해해도 갓챠 장난질은 너무하죠. | 23.04.18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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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소면 엄청 오래됐군요. 그때는 여기도 글 많이 올라오고 그랬는데.. 개인적으로 적소 부터 메타트론 궁진까지 퍼드 재밌어서 열심히 했네요. 지금은 뭐.. 접속도 띄엄띄엄하고. 10년간 잘 놀았는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됐나 봅니다. | 23.04.18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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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실버파인님이 한판 그만두시고 일판 가셨기에 지금은 프랜이 아닌 듯하네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 당시 일판으로 넘어가셨던 분 많으셨었죠. 저도 몇 년 전 인생 현타와서 100일 정도 퍼드 접었다가 퍼드 드랍 굴리는 것 잊지못해 다시 오게 됐는데.. 그냥 자연스러운게 좋은 것 같아요. 정 떨어지면 잠시 놓아줬다가 생각나면 다시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야마p가 다른 방식으로 무마하려할 듯합니다. 부디 그 방법이 좋은 방법이길 바라구요. | 23.04.18 2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