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은 다 좋은데.. 제품 구매후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은거 같아요..ㅠㅠ
원래는 그냥 사용하던 중소 4k 모니터에 허브독을 장착해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허브독이 문제인건지 모니터가 문제인건지.. 대기모드에서 한번에 켜지질 않고..
선을 좀 단순화 하려고 구매했는데.. 뭔가 더 주렁주렁 달리고 너저분해지고
허브독을 통해서 충전하면 쇼트가 날수도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삼성 M7 32BM701 모델을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va 패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저로선 전문적으로 사진 편집을 할 것이 아니기도 하고
중소 모니터를 사용해서 그런가 색감 문제도 다행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28인치에서 32인치 가는데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네요 ㅋㅋㅋ
디립다 설치 하고..
모니터에 사운드를 따로 뽑는게 없어서 arc 추출기 부착하고..
arc 덕분에 hdmi 한개 밖에 사용을 못하니.. 셀렉터도 뒤에다 달아줬습니다.
배송 기다리면서 유튜브 보다가 나도 선정리 좀 해볼까?
하다가 영 성미에 맞지 않아서 눈에 안 보이는걸로 만족하자 하고 대강 감고 마무리!
다 설치하고 생각난거.. 아 테스트도 안해보고 그냥 설치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ㅠ-;;
다행이 테스트 결과 문제가 없었네요 ㅎㅎ
제품 설치하고 안해본 선정리 하느라 진땀 좀 뺐지만..
다 설치하고 나서 깔끔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ㅋㅋㅋ
정말 간만에 설레이면서 재미있게 설치 했던거 같아요.
지갑은 얇아졌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