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됐지만, 저번주 금요일날 받았어요.
원래는 11월1일 예정이였는데 취소자가 있었는지 좀 빨리 배송됐네요.
아이폰13 PRO 256GB 샀습니다. 128GB충분하긴 했는데,
기능 하나 못쓴다고 하지만 사실, 쓰지도 않아서 필요는 없었는데 왠지 비싼돈 주고 사는데 뭔가 기능 빠지면 섭섭할꺼 같아서 걍 256GB삼 ㅋㅋ
이왕 사는김에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와 뒤늦게 애플 정품 카드지갑 샀는데, 카드 지갑 사고보니 가죽케이스로 살껄 그랬나 싶네요.
전에는 SE2세대 썼는데, SE2세대 쓸땐 애플워치 중요도가 낮아서 (어차피 지문인식이니) 잘 안끼고 다녔는데,
13 얼굴인식으로 쓸려니... 마스크 때문에, 애플워치 있는거 하고 없는거 하고 체감이 다르네요.
(워치는 6...)
개인적으로 120Hz 체감이 엄청납니다.
아이패드 프로 있어서 얘도 120hz 였는데, 오히려 13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화면이 작고 코앞에서 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패드는 젤 큰거라 좀 떨어져서 보니...
다 초록 초록
카드케이스는 유툽 보면 안좋은 소리가 많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편한거 같아요.
우선 저는 평소에도 일반 반지갑을 안들고 다닙니다. 저번에 20만원 넣어두고 은행가서 입금한다고 밥먹으러 가다가 잃어버려서...
그이후로 걍 카드지갑만 들고 다녔습니다.
딱 카드2개 신분증 끝.
그중 카드 한개만 거의 써서... 2개 넣어다니기엔 딱이라서 샀습니다. (신분증 제출하고 들어가야 되는 곳에 일하러 자주가서../신분증 + 카드.)
걍 붙혀두고 주머니 넣어도 아직까진 분리되면서 주머니 안들어가고 하진 않네요 제가 스키니진 같은 딱 달라붙는 바지를 안입어서요 ㅎ
근데... 가죽케이스 조만간 지를꺼 같음....


(IP보기클릭)11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