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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F 서비스를 세운 이유? ……그러고보니 말을 하지 않았었군요. 취미와 실익을 겸한 창업이기는 합니다만, 인류 여러분을 괴롭히고 싶어서 설립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코얀스카야에게는 꿈이 하나 있거든요." 그것은 그녀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어느 인간을 향한 리스펙트. 인류 중에 처음으로 그라비아 잡지를 만들고, 거대 시장에서 처음으로 옷에 상표권을 행사한 인물. 혁신적인 잡지를 만들고 미디어의 총아가 되어 많은 사회적 비판을 받으면서도 인종차별과 싸운 자. "거만하고, 수완가에, 완벽주의. 업무에도 성에도 정력적이었던 풍운아. 오락이라 부르는 것 거의 전부에서 성공한 그 남자가, 유일하게 이루지 못했던 대사업── 그것이 카지노 리조트의 건설이었습니다. 저는 그가 못다 한 일을 아쉽게 생각해서, NFF 서비스를 세운 것이지요." 딜러복을 입은 요염한 미녀는 이야기한다. 자신의 권능으로 도시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라고. 하지만 그래서는 의미가 없다. 인간들을 향락에 빠뜨리는 도시는, 인간들의 시스템 속에서 세워야 의미가 있는 법. 성공도 파산도 코인의 앞뒷면.그 희비교차를 맛보기 위해, 행성 최대의 카지노 리조트는 개발되었다. 리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거대 빌딩은 그 중심에 세운 혼의 심벌인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해하지 마시기를. 인류 여러분의 욕망 따위는, 어차피 제 머리카락을 꾸미는 정도일 뿐. 질리면 쏙 집어다가 바다에 버릴 따름. 부디, 사랑받고 있다── 같은 착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
텍스트 참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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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것이 소위 말하는 '수라장 하이'라는 증상이었구나. 정신이 들고 보니 우리는 나이트 풀에 있었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놀아도 될 상황이 아니고, 1분 1초가 아까운, 아슬아슬한 수라장이었을텐데. 둘이서 방을 빠져나가서.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아무런 의미도 없이, 서로 물을 끼얹으며 놀던 그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 |
며칠전에 우연히 보니 두 짐승(?)이 인연치가 비슷하게 남았길래, 모처럼 더블 인연예장에 도전해서 성공했습니다!
....사실 코얀이는 짐승과 20%만 받지만 수쿠로는 짐승과 + 현생인류 합계 40%를 받아서 이대로 계산해서 진행했는데
코얀스카야는 또 뭔가의 이벤트로 추가 버프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하마터면 차이가 크게 벌어질뻔 한걸 아슬아슬하게 캐치했군요.
의외로 저는 코얀보다 수쿠로의 사용빈도가 더 높긴 합니다만
서포터니까 물론 둘 다! 몽화 증정입니다!
§ 인연예장 보유 리스트 §
헤라클레스, 타마모노마에, 「료우기 시키」, 앙리마유 , 잔 다르크[얼터], 키요히메, 슈텐도지, 엘레나 블라바츠키, 현왕 길가메쉬, 서퍼 모드레드, 알트리아 릴리, 프랜시스 드레이크&아라쉬,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안토니오 살리에리,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카츠시카 호쿠사이, 스카사하=스카디,제갈 공명(로드 엘멜로이 2세), 버서커 랜슬롯, 산의 노인, 아사가미 후지노, 랜서 키요히메, 에레쉬키갈, 알트리아 캐스터, 아처 잔 다르크, 양귀비, 멜뤼진, 람다릴리스, 시황제, 어벤저 카마, 살로메, 료우기 시키, 정밀의 하산, 크림힐트, 룰러 잔 다르크, 룰러 멜루진, 랜서 스카사하, [빛의 코얀스카야 & 어벤저 클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