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b1.dragon-ball-official.com/ja/?voh=zIL83cub9DjUT0zu
드래곤볼 인기투표 소식보니
생각난김에 까먹고 있던 물건 꺼내봤습니다.
드래곤볼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한정이나 인기상품들은 구입하기 힘든데
이것도 프반덕을 보긴 했네요.
덕질삶의 시작이 드래곤볼이었습니다.
드래곤볼 제일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가.. 그 손오공이 처음 점쟁이 할머니 만나러 갔던 타이밍이었네요.
..지금은 머시기.. 브루마 투명인간 카운터짤로 유명한..ㅎㅎ
악역중 가장 좋아하던게 쿨러? 쿠우라였습니다.
저한텐 쿠우라가 훨씬 익숙한데
일단 프리더의 형이라는 설정부터 충격이었지만
애니메이션 메탈쿠우라편 봤을 때가 워낙 인상에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재밌게 즐긴 패미컴판 드래곤볼3에서도 주적이어서 다른 적들보다 저한텐 익숙했습니다.
사실 캐릭터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건 베지터.. 그 다음이 손오공과 피콜로입니다.
베지터는 다른 것보다
크리링 손오반뿐이라 전력부족으로 인해
진짜 절망적으로 느껴졌던 격신프리더.. 나메크성 스토리에서
갑자기 아군포지션으로 돌아서면서 무쌍하는 장면들은..
실시간으로 접해보지 못 한 사람들에겐 설명하기 힘든 든든함과 카타르시스였습니다. ㅋ
뭐 이제는 그냥 제일 예쁜 베지터.. 정도가 되어버렸지만 말이죠. ㅎㅎ
피콜로는 베지터급은 아니지만 3분 카타르시스 정도는 되었기에 멋있었던건 사실입니다.
드래곤볼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여러모로 집중해서 파들어간 작품은 아니긴하네요.
게임도 플2 시절부터는 해본게 없고.. 남는 에너지는 다른 작품들로 소모했던 것 같습니다.
드볼파는 구입하긴 했는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해봤네요.
여담으로 만신 표현을 여기저기서 많이 쓰지만
개인적으론 토리야마아키라님 이외에겐 쓰지 않는 표현입니다.
지금도 드래곤볼 연출력, 닥터슬럼프 시절부터 보여주는 디자인능력을 보면.. 선구자였다고 느낍니다.
하여간 관심있으시면 인기투표에 한표 해보시길..!

(IP보기클릭)175.126.***.***
나메이크성 에서 파워인플레 계속 변동된 오공이 등장까지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온 기뉴특전대 등장이 토리야마 선생을 만력을 볼수있죠
(IP보기클릭)67.191.***.***
여기서 리쿰이랑 베지터 전투는 정말 굉장했던게 프리더도 기뉴도 아닌 상대가 베지터를 압도한다는게 놀라웠습니다 ㅋ 하여간 정말 기뉴특전대도 그렇고 센스도 설정도 최고조였네요. 슈퍼 이후론 이래저래 말도 많지만 본편연재 당시엔 정말 신이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거나 한 것도 없이 액션 만화의 틀을 창조 | 25.11.22 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