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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여긴 아직이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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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7.191.***.***

BEST
워낙 싸우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루리웹 정말 싫어서 몇년 접었다가 다시한게 페그오 게시판이 참 존엄성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관리자분들이죠. 그냥 관리 안 하는 곳이 대부분에 편파적이고 위선적인 루리웹 관리자들도 많이 봤네요. 그때그때 하는 겜들에 맞춰서 저는 게시판을 쓸뿐이지만 슈로대 게시판도 관리 안 하기 시작하니 이상해서 관뒀죠. 몇년전 거기 매일 자기 플레이 하는거 잡담으로 올리던 분이 계셨는데 넌 다른거 할게 없냐는 식으로 뭉쳐서 인신공격하고 이지매하는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관리가 중요해요.. 독재말고 규율에 의한 관리.
25.10.26 13:49

(IP보기클릭)67.191.***.***

아 대회를 3회나 했었군요.. 두번한걸로 기억하는 이유는 두번째까지만 참가해서인가 봅니다 ㅋ
25.10.26 13:22

(IP보기클릭)121.138.***.***

irwin
이전 대회에 참가하셨었나보네요. 대회가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 참가자분들 속에 익숙한 닉네임들이 보였던지라 "다들 지금도 이 공간을 만들어 가시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에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어찌보면 룰웹 게시판 중 가장 돈독한 게시판인 듯 합니다. | 25.10.26 13:40 | |

(IP보기클릭)67.191.***.***

BEST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워낙 싸우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루리웹 정말 싫어서 몇년 접었다가 다시한게 페그오 게시판이 참 존엄성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관리자분들이죠. 그냥 관리 안 하는 곳이 대부분에 편파적이고 위선적인 루리웹 관리자들도 많이 봤네요. 그때그때 하는 겜들에 맞춰서 저는 게시판을 쓸뿐이지만 슈로대 게시판도 관리 안 하기 시작하니 이상해서 관뒀죠. 몇년전 거기 매일 자기 플레이 하는거 잡담으로 올리던 분이 계셨는데 넌 다른거 할게 없냐는 식으로 뭉쳐서 인신공격하고 이지매하는게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관리가 중요해요.. 독재말고 규율에 의한 관리. | 25.10.26 13:49 | |

(IP보기클릭)67.191.***.***

irwin
보기 싫은게 있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무관심보다 꼭 싸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곳이 루리웹이죠. 그래서 비추 때문에 정게도 거의 안 보게 됐습니다. 무조건 비추 주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비추 누르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집니다. 그냥 지나가면 그만 ㅋ | 25.10.26 13:51 | |

(IP보기클릭)121.138.***.***

irwin
솔직히 여기 계신분께 죄송할 수도 있지만 취미를 깊게 하기보다는 가볍게 즐기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설정 들어가게 되면 꺼려지더라구요 원본이나 설정까진 몰라도 지금을 즐기고 싶을 뿐이니 말이죠 그리고 하면서 차츰차츰 알아가고 싶지 취미를 공부처럼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여기는 부담 안 되는 선에서 조언주셔서 감사할 뿐이죠 게다가 자주 가는 곳은 좀 외로운 곳이랄까요? 너무 글 없으면 안 될 듯해 잡담이라도 올리고 있는데 그게 맞는 방법인지 늘 회의가 되기도 하구요 반면 여기는 번화가는 아니더라도 환승역 상권 정도의 활기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성당형과 유저분들이 계속 잘 만들어가셨으면 하네요^^ | 25.10.26 14:47 | |

(IP보기클릭)67.191.***.***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한지 좀 됐습니다. 그냥 즐기는만큼 즐기고 되는 만큼만 하고.. 설정 같은거 다 파해치는 것들도 과거의 추억이고 지금은 손 놓은지 오래네요. 타입문은 원래 잘 알지도 못 하고 페그오는 재미도 있고 루니지용으로 꾸준히 잡아봅니다. 루리웹은 규정만 따르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게 좋은 곳이네요. 읽어주시는 분들만 있어도 감사한 일입니다. | 25.10.26 14:55 | |

(IP보기클릭)220.82.***.***

그러고보니 전에는 매년 자작 서번트대회 같은것도 있었는데 요 근래 뜸하긴 했네요
25.10.26 15:01

(IP보기클릭)121.138.***.***

즉흥환상곡
개최된다면... 매년 올라가는 인플레에 해당 유저분의 바램까지 더해지면 너무 과한 스킬을 가진 녀석이 나올 듯 하네요.^^ 모르트도 있으니 저는 차이코프스키를 원합니다. (피아노 쳤을 때 제일 좋아했던 분이였죠.) | 25.10.26 15:25 | |

(IP보기클릭)121.138.***.***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모르트 -> 모차르트 | 25.10.26 15:25 | |

(IP보기클릭)211.234.***.***

ㅎㅎ 제 임기중에 뭐랄까 족적으로서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만족합니다
25.10.26 17:08

(IP보기클릭)121.138.***.***

phenomenon8
잘 하셨습니다~^^ 룰웹이란 큰 틀 안에 있어도 각 게시판은 유저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 생각하기에 그 기회를 만들어주신 성당형, 그리고 참여하신 유저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이 곳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보통의 베너라고 여겼었지만 사연을 알고나니 뭔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 25.10.26 17: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raco_Aureus
예전에 한 번 룰웹 탈퇴했던 이유가 외로워서 였습니다. 타 게시판에서 저를 만난 분들도 여기 계시긴 하지만, 글을 쓰면 조회수는 나오는데 반응이 없어요. 댓글도 없고, 추천도 없고(댓글 멘트 귀찮으면 추천이라도 누르시면 제가 알 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자제해 달라는 멘트도 없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글 안 쓰면 죽은 게시판이 될 듯해서 뭔가 두고 보지 못하는 마음에 계속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탈퇴하고 안 오면 정 뗄 수 있겠지 싶어서 그랬다가 프라 정보 보려고 계속 오게 될 바에는 그냥 다시 가입하자.. 이렇게 됐었죠. 아무튼 유저분들이 서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서 부럽기도 하고 좋아 보입니다. | 25.10.26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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