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가챠때 원치도 않던 수캐밥 보4를 달성하고 우시고젠 픽업때는 무난하게 보2를 달성했으니 '이번에도 보2정도는 당연히 되겠지. 그리고 운 좋으면 막 보4~5까지도 찍고 그러는 거 아님? ㅋㅋㅋ'라는 오만한 마인드로 안드로메다 픽업에 도전했습니다만, 오랜만에 절망감을 좀 느껴보라는 하늘의 계시인지 360돌 갖고있던 거 싸그리 날려먹고 꽝입니다. ㅠ_ㅠ
그래서 당장 수중에 돈이 없으니 이런 식으로 인연돌을 필사적으로 캐먹는 수 밖에 없네요. 문제는............. 개노가다 뛰어서 얻은 돌 가지고는 여태까지 좋은 결과가 나온 적이 없었다는 거죠. 사실은 이미 몇개 타먹은 상태입니다. 이오리, 흑잔에게서 각각 2, 3개씩 삥뜯었는데 그것도 다 꽝이었습니다.
가장 괴로운 점은, 앞으로 천장까지 약 160회(=3트럭 분량) 남아있는데 무슨 짓을 해도 최대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액수는 다음주에 받을 10만원 뿐이라는 것입니다. 과금 한 세트 때리고도 안드로메다를 못뽑으면 "아....... 딱 돌 300개만 더 있었어도!!!" 라면서 두 눈 뜨고 그녀를 놓쳐야 함을 의미하죠. 그렇게 되기 전에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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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닝 히오스 이후로 뽑을 애가 안나오니 '이제는 보2로 만족하지 말고 슬슬 그랜드 서번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 시스템상 보렙이 몇이든 코인이 몇개 있든 100렙 금포우작만 되어있으면 누구든 관위를 부여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명색이 애정캐를 위해 존재하는 관위의 자리인데 120렙에 보5가 아니면 영 체면이 서지 않아서 말이죠.;;; 게다가 개인적으로 육성상태가 애매한 녀석들이 금포우를 쳐묵쳐묵하고 있는 그런 불경함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는 것도 있고....... | 25.10.23 0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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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잘 줄 때는 무조건 50연 이내로 나오더라구요. 이후론.. 그냥 미지수.. 씨름하면 힘듭니다.. 그래도 마지막날 단챠 마지막에 나오는 경우도 수상할 정도로 꽤 있다보니 계속 찔러서 초AI물욕센서님이 자비타이밍이 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 25.10.23 0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