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막 군대를 전역한 남자입니다. 대학은 지잡대 기계공학과 휴학 중이고, 내년에 복학 예정입니다.
휴학 중인 지금은 버거킹 알바를 잠깐 하고,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고,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술만 먹고 있는데 요즘 막연하게 '뭘 하면서 살아야 될까?'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알바도 그만두고 잠깐동안 거의 백수처럼 살아보니, 지금은 물론 나중에도 절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해보고 싶었던것도 여러가지 해봤습니다. 친구들과 계획짜서 장거리 라이딩 가기(서울~춘천, 서울~가평), 방탈출 카페 테마 10개 이상 깨기 등등..
하지만 제가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지금 당장 뭘 해야 할지, 나중엔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기계공학과도 그냥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을 때마다 입버릇처럼 기계만지는거 하고싶다고 말하다가 오게 된거고요.
혹시 선배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적이 있으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솜씨가 좋지 않아 짧게밖에 쓰지 못했는데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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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하고싶은게 없으시면 졸업후 일단 전공관련해서 취직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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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하고싶은게 없으시면 졸업후 일단 전공관련해서 취직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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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10.01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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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10.01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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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2.10.01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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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22.10.01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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