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삼성전자, XR 헤드셋 올레도스 삼성D로 이원화 검토

[시무라오바상]

퍼스트 벤더는 소니...10만대 규모 하반기 양산 계획

삼성전자가 이원화를 검토하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원화로 공급망의 안정성과 가격협상력을 높일 수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XR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적용 사례를 확보할 수 있다.

당장 올해 삼성전자의 프로젝트 무한 출하량 계획은 10만대 내외로 많지 않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시장이 커지면 안정적인 공급망이 필요하다. 소니는 올레도스 생산능력 확대보다는 효율적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젝트 무한의 올레도스 사양은 화면 1.3인치, 화소밀도 3800PPI(Pixels Per Inch)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37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