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뽐뿌발 2달러 50장 페이백 사건

[솔직히크롬구림]

개통 조건으로 애매모호 하게 2달러 50장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안내를 했고

그리고 정말로 2달러 50장이 도착함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2638647

[알비토스[티나가 채고시다]]

저게 진자로 돈으로 쓸수있는 행운의 2달러면 몰라도
저거 가짜 같은데

[The_ikari]

진짜겠죠 당연히.. 저것마저 가짜면 -.-;;

[알비토스[티나가 채고시다]]

애초에 행운의 2달러가 그렇게 많이 찍어낸 화폐가 아니고
저 행운의 2달러 가치는 2달러보다 높은걸로 알아요 근데 저걸 저렇게 많이 보내줫다는건...

[파이팅 맨]

우리나라 지폐 그려진 돈방석처럼 장식품이 훨씬 많아요 희소성 때문에 행운의 상징이라고해서..

[뺭뺭]

2달러 그렇게 희귀하지도 않아요
제 지갑에만 해도 두장 있습니다
물론 2달러짜리 지폐를 믿느니 콩을 믿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두장 넣어둔겁니다

[감캐리]

진짜 화폐임
희귀는 무슨...지금 은행가서 바꿔달라고 해봐요
한보따리 바꿔주지..

[스밥]

사용빈도가 적고 실용성이 낮아서 잘 안보일뿐이지 지폐자체가 희귀한건 아님;

[보보]

은행가서 바꿔달라하면 주는데 2달라가 되게귀하게생각하는사람이 많군아

[흰수염 면봉]

2달라가 희귀하다는 바보같은 말을 믿는 사람이 진짜 있을줄이야

[앤드류 위긴스]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파이팅 맨]

2달러 발행도 잘 안하고 행운의 상징이라 컬렉터들한테 비싸게 팔릴텐데
걍 장식품 2달러 ㄷㄷ

[보보]

그냥 은행가서도 바꿔주는데 뭘비싸게팔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18367418]

행운의 2달러는 2달러에 사연이 있어서 행운의 2달러입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표현하면 '행운의 5천원' 이랄까.
2달러는 공식 발행되서 통용되는 화폐입니다. 1달러 10달러랑 같은 그냥 화폐에요. 그냥 돈이라고요!

[아태]

별, 단팥빵 등의 페이백(보통 1만원)을 지칭하는 은어를 저 업체는 2달러로 쓰고, 쓴 그대로 2달러로 보낸거죠

50장이라했으니 50만원 받을거라 기대했던 구매자들은 2달러 50장 (대충10만원 - 환전수수료) 받고 멘붕

말장난이지만 사기라고 볼수 없는 상태

[340456694]

환전 수수료빼면 10만원도 안하겠군요...

[코맹맹]

댓글들 읽어보니 다들 타지말라고 했었다는군요 진짜 2달라 올거라고 ㅋㅋㅋㅋ

[알면용취^^]

2달러가 행운의 상징이라는 건 우리나라만 통하는 속설이고 그게 아주 강한 게 아니다보니 실제 가치보다 많이 비싸게 팔수도 없을 거예요 ㅋ

[랭디]

황당긴 하겠다

[부산자이언츠]

이럴줄 알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사기아님. 판매자가 분명히 제목그대로라 했고 그거에 낚인 애들이 잘못.
난 그래서 2달러에서 안탔는데 ㅎㅎ

[루티노스]

물론 업체 자체에서부터 수상한 냄새가 상당히 났긴 했지만
당시에 대란이라 페이백이 여러 용어로 난무하던 상황이라
못탄 사람들이 썩은 동앗줄이라도 잡자는 심리로 잡고 있던 상황이긴 했을거에요.

그리고 나름 현혹되게 덧글을 달긴 했습니다. 지금에야 종합해보니 말이 안되는 구석이 많은거고.

[마데인치나]

2달러가 아닌 단팥빵 혹은 담배 50개를 실제로 받는다면..?

[감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 생명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라워]

너무 낚시성 짙은 은어라서 뭐..
돌발성 솔로잉 페이백이니 저런 사기삘나는 은어는 처다도 안보는게 답

[꾸꾸까까??]

ㅋㅋㅋㅋ저거 타지 말라고 해도 타더니ㅋㅋㅋㅋㅋㅋ

[핑크삭스]

거성사태에서도 못느꼈나? 거성사태도 사기가 아니었음 지들이 곡해해서 해석한거잖아

[카키보이♬]

약속 지켰네요 ㄷㄷㄷ

[ystrd]

자업자득

[SDGO]

거짓말은 안한다

큐베같은시키

[KashiwazaklSena]

페이백은 하지마라고 그렇게 말해도 그놈의 거지근성때문에 ㅉㅉㅉ

거성사태때 뭘 보고 배운것도 없는 건가?

[박주영]

이해불가...

[뎀딜이필요해]

저거 찾아볼시간에 알바나 하지

[Planescape]

역시 페이백은 타는게 아님...

[루리웹-495555342]

가보니 이번에는 페이백이 엄청 많았고 다른 업체들은 거의 다 페이벡 돌려 줬던데

[알면용취^^]

당연히 대부분 돌려줍니다. 5프로나 될까요. 당하는 사람이...

근데 내가 그 5프로가 아니라는 법이 없고

만약 그 당하는 사람이 '나'가 아니라 소개해준 지인이라면 몇푼때문에 인간관계 파탄도 각오해야 하고

[코맹맹]

페이백은 진리업체 타는게 답

[pingpang]

거성도 한때는 진리업체였죠ㅋㅋㅋ

[say0_0]

너무 정직한 사은품이 왔다 ㅋㅋㅋ

[정보로봇]

뭐가 낚시성이라는거지... 딱 2달러 라고 명시했구만 구매자들이 2달=만원으로 여긴게 잘못된거 아닌가. 법적으로도 책임 전혀 없을듯.

[Marmalade b]

거성때 그렇게 데이고도 정신 못차림...

[ystrd]

생각해보니 그나마 미국 달러라 다행이지 짐바브웨 달러 이런거였으면 ㅋㅋㅋㅋㅋㅋ

[Boltzmann]

이건 뭐, 명시한대로 줬으니 소송으로 가도 가능성이 있을지; 역시 페이백은 타지 않는게 진리...

[출렁60/min]

캬 믿고사는 페이백 영혼의 2달러

[Pilut]

사기인 듯 사기아닌 사기같은 너어~

[wertyui]

회식 거하게 하겠네

[루리웹-495555342]

심지어 환율도 오늘 1010선 붕괴

[돌아온 한글97]

호갱님가서 이름있는 판매자에게 사세요
저는 어제 받았어요

[돌아온 한글97]

이제 "페이백" 이라고 명시된 곳에서 구매하셔야 될듯
폰파라치가 찌르던 말던

[SeinStierl]

애시당초 은어는 쳐다보질 않는게 답인거 같은데..
만약 계란두판 준다고 하고, 인터넷에 보도듣도 못한 어떤놈이 여기저기 그게 60만원 준다는 뜻이라고 바람잡고 다닌걸 보고 혹한 애들이 진짜로 계란 두판만 받아도 결국 당한놈이 바보가 되는거니까.

[never say]

문자를 보니 이거 당한사람만 욕할게 아닌게..

판매자가 계속 2달러 = 1만원 인 뉘양스를 대놓고 풍겼습니다. 누가 봐도 확실한 대답만 안했지 1만원 애기였죠..

[강등 시대]

판매자가 달아놓은 댓글보면 1만언 50장이면 자기들 먹는게 없다고 댓글 달았던데요.

[never say]

저거 말고 문자 있습니다.

[강등 시대]

문자는 둘째치고 누구든지 볼수 있는 댓글로 1만원 50장은 아니라고 댓글 달아놓은 상태라 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never say]

1만원임을 암시하는 문자가 있는 이상 사기가 맞습니다. 수사 들어가는 경찰이나 검사가 봐줄리가 없죠.

거성도 형사에서 사기죄가 인정된걸로 아는데.. 뭐 저것도 사기가 인정되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겁니다. 문자만 없었다면 어떻게든 빠져나갔을테지만..

[never say]

가장 중요한건 실구매자와의 멘트가 어떻게 오갔느냐 인거지 인터넷상에 글 올린거는 실구매자와의 대화가 있는 이상 별 소용이 없습니다.

[강등 시대]

거성은 확실한 답변을 안해서 사기가 적용된거구요.
이번같은 경우는 댓글로 1만원 50장이 아니라고 댓글을 달아놔서 거성이랑은 상황이 다릅니다.
문자로는 애매하게 답변을 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모든 사람이 볼수 있는 댓글에 1만원 50장이 아니라고 답변을 달아놨는데 이게 어떻게 사기입니까?

[never say]

문자 내용은 "2달러=1만원 에 대한 판매자의 암묵적 긍정" 으로 보기에 충분합니다.

구매자가 확실한 답을 요구한 이상 아니라면 아니라고 해야하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듯한 멘트 (분위기 보면 모르겠냐, 할렐루야) 라는 식의 답변을 한 후 판매절차를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never say]

검사가 볼 필요도 없이 일반인 상식적으로 1만원 맞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정말 2달러 = 2천원 으로 판매할 마음이었다면 판매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확실하게 아니라고 했겠죠.

[강등 시대]

그 카페의 분위기도 1달러 50장이 아니라는 댓글 달린뒤에 타지 말라는 분위기였다는데요.
그 게시글 분위기가 이정도였는데 주인장이 말한 분위기대로라도 타지 말았어야 정상이죠.

[never say]

분위기가 흉흉해서 문자로 직접 물어봤잖아요. 2달러=1만원이냐고.

폰업체는는 믿어보라는 식의 말을 계속 했고요.

폰업체가 책임회피하기 쉽지 않습니다.

[강등 시대]

분위기 보면 모르겠냐. 할렐루야..
이게 어떻게 믿어보라는 말인가요??
이 말은 그때 그 글의 분위기대로 2달러 50장으로 해석을 해야죠.

[스트레스 빡!]

그때 분위기가 보호필름 80장 별사탕 60개 등등 이런식으로 말 꼬아서 개당 만원으로 치는게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당한거구요.

[never say]

(...) 만약 님이 판매자라면, 나는 2달러를 줄 생각이었는데 소비자가 1만원이냐고 물었다면 말을 회피하면서 구매절차를 진행시키는게 정상일까요 ..

검사도 다 그정도는 머리가 있습니다. 판사도 물론이고

[빛사랑이삼]

정신승리할 삘이네...

[never say]

구매자가 문자로 1만원 맞냐고 물어보니

분위기 보고 판단해라, 할렐루야! 등등으로 1만원 인것처럼 속이긴 했습니다.

[마데인치나]

요즘은 페이백 아닌 이상 옛날폰밖에 못사요..

[하이드헌터]

분위기보고 판단해라, 할렐루야라니.. 딱봐도 애매하게 답변했는데 그걸 믿은 사람이 호구

[희동구]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ㅜ이거

[아미티]

뭐 판매자는 자기가 적어놓은대로 준거긴한데
애초에 100달러를 준다는걸
10달러 10장이나 그냥 100달러라고 안하고
2달러 50장이라고 한거보면 판매자도 노렸다고 볼수는 있죠

[まさむね]

백퍼 노린거죠 뭐..
이거랑 판매자와의 개인 문자내용 보면 답 나옵니다

[VEGA IRON2]

가입한사람은 요금제 낮춰서 그나마 엿먹이는수밖에

[cherryade]

요즘 보기드문 정직한 판매자네요..

...ㅋ

[욕망의엑스터시]

판매자가 노린거 같긴 한데, 그래도 50이나 페이백 바라면서 타는건 욕심부리다 당한 것 같아서 동정할 생각도 안 드네요

[Master_JACK]

뭔일인지 설명좀..

[centaur]

요즘 인터넷 폰팔이들은 정부 법 때문에, 폰을 너무 싸게 팔지 못함.
그래서 폰을 사면 일정기간후, 현금(몇십만원)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팔고있음.
단속을 피하기위해 보통 현금 돌려준다는 말을 암호처럼 적어놓음.
대부분 제대로 돈이 들어오지만, 가끔 사기꾼 판매자를 만나면 먹튀당함.
폰을 사면 2달러 50장을 돌려준다는 판매자가 등장.
사람들 : '뜬금포 2달러는 뭐야?' 50만원 준다는걸 저렇게 적은건가? ' 술렁술렁...
그리고 믿고 구입.
결과는 본문.

[엔별]

2달러 절대 타지 말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곰탱]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데인치나]

예전이랑은 다르게 영업 정지 이후로 좋은 조건은 거의 다 페이백이었어요.

페이백 안타고 싸게 폰 살라면 노트2 같은 옛날폰 밖에 살게 없음.

[스트레스 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ㅋㅋㅋㅋㅋㅋ

나처럼 현완0원 조건도 많았는데 그런걸 타야지 더 돈된다고 도박하다 돈날렸네 ㅋㅋㅋㅋㅋ

[Hidden_Focus]

이거 50장이면 스팀에서 1.99달러짜리 게임 50개 살수있음 ㅋㅋ 개이득

[jcw7188]

판매자도 나쁜놈이지만, 구매자분들도 흠...안타깝네요....

[방관자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가닌자의검]

페이백 믿을건 아사모 밖에 없어.. 대리점 한 곳에서 운영하거든

[앙시앙]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독도시대]

저러니 세상에 사기꾼들이 득실대지

[야쎄르게이]

요즘 페이백 그래도 괜찮은데
저런 말장난에 속은게 ㅄ...

[뇌하수체 정엽]

여행 갈 사람들 은행갈필요없이 직거래하면 되겠네요

[헤밍k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달러 ㅋㅋㅋㅋㅋ

[엉클 구]

페이백 자체가 워낙 특이한 말을 쓰고 헷갈리게 해놔서리....
얼마전 G2 타고 페이백 그저게 입금받은 제가 행운아군요...

[그후]

근데말이죠.. 솔까말 다르게 말해서 배추잎사귀 10장 준다고 하면 10만원이라고 생각하지
어느분이 진짜 배춧잎 10개 주겠다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그나저나 페이백은 믿을만한 곳에서 탑시다.

[죄수번호탈출함]

그건 해석의 차이일뿐. 자기 좋을대로 믿는것. 사기꾼 옹호할 생각은 없다만 상식적로 생각한다면 대답회피에 은어가 모호하고 했다면 의심을 하든 구체적인 답을 들을때까지 뭏어보든해서 증거를 남겨야지. 폰 싸게 사고 되팔이해서 이득볼 생각에 무슨 암구호 물어보듯 넘어가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