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2월 중순, 서무림대회 전날에 특정 위치로 행동시 공략한 히로인과 시간을 보내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여러 히로인들을 동시 공략한 상태라면 어디로 행동하든 히로인들과 조활이 동시에 마주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러면 대화 후 전투가 발생하는데 하후란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 생사부 82번 "봉인된 흑암대법사"가 달성됩니다.
여담으로 소사매와 용상은 호감도만 높으면 비교적 동시에 공략하기 쉬운데 반해,
하후란의 경우 소사매 결혼 비무대회가 3년차 5월 상순, 설산행이 6월 상순이라
1달만에 변심(심계 변경)을 해야 하는데 외성에 용상이 없는 상태라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이 기간에 변심을 하려면 원앙검권보 비급을 수련하거나
미리 변심 점수를 쌓아놓고 대문/시장으로 행동하여 금향중 제자를 만나 승리한 뒤 "나랑 혼인하고 싶냐" 선택지를 골라야 합니다.
저는 후자로 했는데 금향중 제자가 정말 안 나와서 고생했습니다.
여하간 소사매/하후란/용상을 동시 공략한 상태에서 4년차 2월 중순에 진입시 다음과 같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대충 서무림대회 전날, 소식을 보고 받고 해산한 상태)
"물론이지" 선택 시: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데,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하다니" 선택 시:
선택지 분기 후 공통 대화: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동일)
전투에서 패배 시:
(생사부 82 달성)
전투에서 승리 시:
전기: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소사매 엔딩으로 진행되고, 하후란과 용상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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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능성 있던 소사매-엽운상을 원천 봉쇄한거 보면 없을거 같긴 합니다. 공동파 장파인이 되는 스토리가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 25.09.22 08:4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