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조가 저와 안맞는걸까요?

[현명한예언자]

캐릭터 이쁘고 오픈월드 rpg라는 것이 마음에 들어서 명조를 하고 있어요.

이제 9캐릭이나 90찍고 전무도 금희, 파수인 달아주고 상시 5성 2개까지 있고 전부 90만들어서 캐릭터들에게 다 줘어줬는데

유튜브에서 쉽게 역경의탑 30별 하고 다른 사람들도 탑이 쉬워줬다고 얘기하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려워요. 20별까지 밖에 못하겠고 가운데는 1별도 하기 힘들 정도로 자주 죽거나 시간 초과가 돼요.

원신처럼 쉴드 깔아서 적 공격 맞으면서 정해진 사이클대로 굴리는거에 익숙해서 회피나 패링을 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사이클 굴리는거에 집중하다가 적 공격 맞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네요.

퀵스왑은 제대로 따라하기에는 제 손이 너무 딸리고요.

명조가 저와 안맞는 걸까요?

[소주에꿀물한잔]

놀랍게도 오픈유저인 저도 님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제 사이클에 집중하다가 엔드컨텐츠에서 벽 느끼는거 한 두번이 아니에요.

그나마 저는 회사 전작인 퍼니싱을 좀 해봐서 이 회사겜은 이런 느낌으로 가겠구나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서 버팁니다.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원래 ARPG가 이쪽 시장에서 호불호가 제일 강해요. 말그대로 손가락이 안되면 클리어가 안되는거라....

[모노아리]

너무 30별 클리어에 집착안하셔도 돼요. 별의소리 200개 정도 차이인데 그거 없다고 게임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또 원래 이런 액션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이 늘면서 어려운 적을 클리어 할때의 성취감도 있어서요.
오히려 너무 쉽게 깨면 이제뭐함? 하면서 할게 없기도 하니까 ㅋㅋ

작성자님은 사이클 굴리는 거에 집중하다가 적의 공격에 맞는다고 했는데,
그럼 자신의 사이클이 익숙해지면 적의 공격을 보면서 피하거나 패링하는 연습을 목표로 하시면 클리어 하실겁니다.

게임 자체가 마음에 안드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그런 목표점을 만들고 깨면서 성취감 느끼는 것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D.엡스타인]

명조는 전투 방식이 액션 위주고, 그건 앞으로도 그럴 거라 그런 게 힘들고 버거우시면 안 맞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루리웹-8718298572]

저도 오픈유저인데 이제겨우 24별 정도 합니다. 근데 그냥 전투가 재미 있어서 합니다.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 봅니다. 사람들 퀵스콤보 영상보고 저걸 어떻게 따라하지 하다가 그냥 한두개 콤보만 가져와서 써도 나아지니 재미지더군요. 굳이 풀별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래요.

[루리웹-5543963105]

오픈 유저이고 폰조 유저입니다. 유튜브 보면서 팁 얻어가면서 탑에서 연습 많이 하니 이제는 탑 아주 쉽게 30별 합니다. 저도 이걸 접어야 하나 이랬는데 그냥 열심히 영상보고 연습하고 하니 쉽게 되더라고요.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닉네임은 필요없음]

저도 겨우 30별 했습니다. 과금 조금 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퀵스왑은 정신 없어서 하지 않고 제가 생각하는 제작사의 의도대로 변주-반주를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네요.
회피는 약간 습관적으로 누르면서 하면 의외로 회피를 많이 하게 되네요.
굳이 캐릭터 딜 사이클에 집착하지 마시고 있는 스킬 다 사용하면서 협주 에너지 채우고 넘기는 것에 집중하는게 훨씬 쉽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아란나라]

원신은 느비 하나만 넣어도 36별 쌉가능

[빛]

얼마전까지 21별도 못해서 내가 ㅂㅅ인가 싶었는데 공략 찾아서 보고 캐릭 스펙
올리다보니 처맞으면서? 같이 패는거 가능하져서 좀 나아지더군요..천천히 할랍니다..ㅎㅎ

[황제의향기]

딜러등 스킬랩 올려주면 체감 꽤 되더라고요 할수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