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러 BGM : TEKE::TEKE - Meikyu
▼ 한국어 자막 지원
일본어 더빙은 오디오 트랙에서 "일본어"로 변경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드네임 레드의 정식 명칭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로 확정됐습니다.
* 코드네임 레드는 일본 에도 시대, 오픈월드 RPG로 공개됐던 작품입니다.
→ 섀도우스 시간대가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로 확정됐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에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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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9 추가)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시네마틱 디자인 조감독이 설명하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
※ 번역기 사용 / 오역 주의
(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ONATHAN DUMONT / ▷ 시네마틱 디자인 조감독 AKIM MILNE )
▷ AKIM MILNE : 안녕하세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시네마틱 디자인 조감독인 Akim Milne입니다.
▶ JONATHAN DUMONT : 저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onathan Dumont입니다.
오늘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공개 트레일러를 살펴보겠습니다.
▷ AKIM MILNE : 시노비 주인공 나오에가 그림자 속에서 표적을 쫓는 장면은 처음부터 위험천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습니다.
마치 그녀가 주변 환경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길 원했고, 옛날 닌자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
그녀의 모습이 배경에서 살짝 보일 뿐, 무엇을 보고 있는지 잘 알 수 없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기서 그림자에 가려진 그녀의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죠.
▶ JONATHAN DUMONT : 나오에는 이가 출신으로 후지바야시 나가토의 딸인 농부 전사입니다. 유능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죠.
트레일러에서 알게 되겠지만 그녀는 수호자의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저희가 보고 있는 것은, 나오에의 고향인 이가 지방입니다.
산 속에 고립된 곳인데, 시노비의 고향이었습니다. 시노비의 일부는 이곳에서 왓죠.
흥미로운 점은 일단 저희가 일본을 여행하고 이 지방을 방문했을 때, 그 세계가 어떻게 하나로 합쳐졌는지 매우 분명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곳은 산 속에 고립되어 있고, 그 자체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장소에 대한 아주 좋은 표현입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1579년 오다 노부나가의 군대입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클랜으로부터 첫 번째 공격이 있었습니다.
1581년에는 두 번째 공격이 있었는데, 훨씬 더 폭력적이었고, 이가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이는 것은 오다 군대가 이가 지방으로 진군하고 있는 것입니다.
▷ AKIM MILNE : 트레일러에 분할 화면을 도입한 것은 일본의 많은 미디어와 문화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스타일을 게임에도 일부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컷신과 시네마틱에 많이 반영되어 있고, 가능한 한 빨리 도입하는 것이 정말 멋질 것 같았습니다.
공개 트레일러에서도 두 주인공의 다양한 삶의 시점과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이 스타일을 추구했습니다.
▶ JONATHAN DUMONT : 야스케가 돌아서서 이렇게 말하죠.
"당신은 아직 우물 속 개구리야. 바다에 관해 전혀 모르지."
일본 속담인데,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두 사람의 여정에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에게 일종의 원동력입니다. 그게 나오에와 야스케를 하나로 묶어줄 겁니다.
더 큰 무언가가 있습니다.
여기는 일본의 큰 항구인 사카이입니다. 지금 보이는 배들은 포르투갈 선박입니다. 이 시점에 일본을 드나들던 검은 배나 많은 상선의 버전입니다.
몇 척은 사카이로 왔고 대부분 나가사키로 왔지만, 트레일러에서는 사카이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인물은 오다 노부나가입니다.
일본 3대 통일군 중 한 명인 그는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 매우 양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AKIM MILNE : 야스케와 오다 노부나가의 첫 만남을 보고 있는데,
이 만남이 성사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오다가 무역을 통해 포르투갈인들과 깊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조총 사용과 관련하여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말하자면, 오다 노부나가는 당시 엄청나게 강력한 인물이었고, 우리 이야기에서도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 JONATHAN DUMONT : 야스케의 일본 입국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야기는 야스케가 이 회의가 있기 몇 년 전에 들어와서 일본어를 아주 빨리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일본 문화에 매우 능통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그의 키는 당연히 오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는 매우 큰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의 피부색도 한 가지였는데, 오다 연대기 기록에 따르면 오다가 본 처음 본 아프리카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오다는 그에게 그와 함께 지내자고 했고, 이것이 우리가 아는 아스케 이야기죠.
그래서 게임에서도 그의 존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인 몇 가지 요소가 있지만 그 이후에는 그와 함께 일어날 흥미로운 "만약에?"이 꽤 많이 나옵니다.
▷ AKIM MILNE : 초기 일제 사격에서 야스케가 총연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은 저희가 초기에 생각했던 콘셉트였습니다.
야스케는 오다의 전투 스타일과 관련이 있고, 특히 게임에서 오다에게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오다 클랜과 다른 라이벌 클랜 간의 전투입니다.
통일의 큰 부분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라이벌 클랜을 쓰러뜨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야스케가 사람들을 아주 쉽게 베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동작은 게임에 등장할 겁니다.
특히 트레일러에 나오는 모든 안무는 모두 게임 플레이에서 직접 가져온 겁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큰 혁신 중 하나는 바로 역동적인 시간, 계절, 날씨 요소입니다.
이를 트레일러에서 어떻게 묘사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관계를 설정할 때 생각한 방법 중 하나는 시간의 규칙을 많이 깨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보고 있지만 말 그대로 그들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여기서 보는 것은 두 사람의 여정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죠.
▶ JONATHAN DUMONT : 야스케는 오다 노부나가의 전사로서 여정을 걸어왔지만 이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제 그는 이가 지방의 파괴를 통해 대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두 세계를 하나로 묶고 있는 셈이죠.
▷ AKIM MILNE : 특히 노지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은 정말 시간을 초월한 순간입니다.
문자 그대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두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죠.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여기에서는 분할 화면이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다시 한 번 의도적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조금 더 기울어져 있고, 조금 더 공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망가 코드, 코믹스 코드와 같은 것에 익숙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것을 가져와서 조금 평평하게 만들면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게임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할 때 통일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통일이라는 개념은 사람마다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우리 두 주인공에게는 분명히 다른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JONATHAN DUMONT : 이 장면은 나오에와 야스케에게 세상에 동맹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훌륭한 시노비처럼 그녀는 그녀를 돕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스파이와 사람들의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희가 보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그녀에게 그녀가 찾고 있는 사람의 행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게임에서는 여러분은 두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도금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캐릭터의 삶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다시 전환하면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AKIM MILNE : 대부분의 블랙박스 레벨 디자인은 두 가지 플레이 스타일이
모두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야스케로 사람들을 쓰러뜨리고 싶으면 그 옵션이 있습니다. 좀 더 교활한 방법을 택하고 싶다면 곧 알게 되실 겁니다.
▶ JONATHAN DUMONT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윙크.
▷ AKIM MILNE : 트레일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야스케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만큼, 실제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고,
그가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을 어느 정도까지라도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JONATHAN DUMONT : 나오에와 스텔스를 위한 새로운 도구를 꽤 많이 개발했는데 그중 하나가 그래플링 훅입니다.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면 야스케나 그래플링 훅 없이 오를 수 없는 벽을 넘어갈 수 있어 나오에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줍니다.
게임 내에는 꽤 많은 그래플링 훅 지점이 있기 때문에 모든 레이아웃에서 볼 수 있고 때로는 다른 진입 지점에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픈 월드에서 훨씬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나오에의 은신 무기고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AKIM MILNE : 야스케와 나오에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나오에가 훨씬 더 수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많은 장소가 거대한 성, 거대한 벽이 있는 덴슈이기 때문에 야스케에게는 기회가 없는 많은 미션에서 완전히 새로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JONATHAN DUMONT : 나오에는 소수의 적과 싸워서 버틸 수는 있지만 야스케처럼 많은 적과 싸울 수 있는 싸움꾼은 아닙니다. 그렇죠?
그녀는 경갑옷을 입으며, 빠르고 민첩합니다.
▷ AKIM MILNE : 빠른 속도가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주 빠르고 치명적이죠.
하지만 발견되는 순간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야 합니다.
게임에서 파괴가 가능한가요, Jonathan? 게임에서 부술 수 있는 것들이 있나요?
▶ JONATHAN DUMONT : 네, 게임에서 부술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세계의 일부이자 저희가 일본을 위해 만든 역동성은 낮은 수준의 파괴에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무기에는 게임에서 많은 양의 소품을 파괴할 수 있는 작은 기술 혁신을 많이 적용했습니다.
야스케가 쇼지 문을 뚫는 것을 볼 수 있고, 금쇄봉로 원한다면 시장 전체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목표는 여전히 모든 사람의 물건을 부수는 것이 아니지만, 야스케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나오에만큼 잘 할 수 있습니다.
▷ AKIM MILNE : 야스케만이 쇼지 문을 뚫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나오에도 그 문을 통해 사람을 암살할 수 있습니다.
▶ JONATHAN DUMONT : 게임에서 야스케가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기입니다.
금쇄봉이라고 하는데, 매우 무거운 무기로 큰 피해를 입히는 무기입니다.
예를 들어 카타나에 비해 약간 느린 무기이지만 야스케가 휘두를 때 많은 파괴력을 가져오는 무기입니다.
그리고 야스케는 강한 남자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금쇄봉를 다루기에 완벽한 후보입니다.
암살검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찌르는 것처럼 일반 암살검으로 나올 수 있지만,
나오에는 두 번째 부분을 돌출시켜서 뒤집어서 단도라는 작은 무기 또는 암살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 휘두르기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시 그녀와 싸우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빠르고 피해를 주는 상황입니다.
▷ AKIM MILNE : Jonathan이 언급한 내용은 팬들이 암살검 전투를 되살리고 싶어 오랫동안 원해왔던 내용입니다.
암살검으로 싸우는 것 같은 것 말이죠.
그리고 저희는 단도 스타일로 그것을 되살렸습니다.
매우 멋지고, 매우 빠르고, 다시 한번 나오에의 손에서 매우 치명적인 스타일이 되살아났습니다.
게임 이름에 대해 정말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Jonathan이 원작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 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트레일러에도 일종의 구두점인 그림자라는 문구를 넣었죠.
그림자 속에서 빛을 위해 일한다는 뜻인데, 이 대사를 통해 항상 연상시키고 싶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게임에서 스텔스를 새롭게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메커니즘을 많이 추가했고 나오에에게 정말 흥미로운 도구를 많이 제공했으니까요.
잠입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게임에 추가된 몇 가지 메커니즘에 매우 만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JONATHAN DUMONT : 두 캐릭터 모두 메타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오에가 시노비이지만 반드시 눈에 띄거나 갈등의 최전선에 서는 것이 아니라
음지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이라는 점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야스케도 일본 외의 배경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들은 그림자 속에 숨어 있지만 땅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이것은 게임에서 우리에게 정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매우 흥미로운 내러티브이며 제 생각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이야기입니다.
▷ AKIM MILNE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11월 15일에 출시되며,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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