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픽업캐릭이 상시로 얼른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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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판갤에서 누가 상시 편입 문의를 넣은 뒤 받은 답변이라네요. 

 중섭에 비해 겜 버전이나 캐릭 출시를 많이 앞당긴만큼 상시 편입도 얼른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와는 달리 아무 소식도 없네요. 

 픽업캐릭을 과금여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겜에 대한 애정이 생길텐데 말이죠.  겜 오픈때부터 골드코어(상시캐릭터 뽑는 재화)를 계속 모은 사람들은 상실감이 크겠네요.  그런 분들 중 대다수는 겜을 접었겠지만. 

 네메시스가 상시로 편입되면 유저들 모두가 환영할거고 이탈하는 유저수도 적어질텐데요.  무과금 유저들도 네메시스를 얻게 되면 번개덱, 은혜 힐러덱을 갖추고 고난이도 컨텐츠를 어느 정도 즐기게 되겠죠.  그런 시기가 늦지않게 왔으면 하네요. 

[Laboman]

저도 상시 편입이 너무 늦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제일 문제가 다양한 케릭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고, 그걸 그나마 완화시켜주는게 픽업 무기의 상시 편입인데 업데이트를 땡겼음에도 상시 편입은 미룬다는건 유저들이 떨어져나가게 만드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단기간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린 복각은 그토록 빨리하면서 말이죠. 솔직히 린 복각 뜨는거 보면서, 이 게임의 미래가 더 불투명해졌다고 느꼈습니다. 피오나 나오기 전에 린을 더 팔아먹겠다는 판단이라고 밖에 안보여서요.

[루리웹-9971005807]

중섭보다 더 못한 운영을 하니까 겜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가네요. 인플레가 심했던 중섭은 픽업캐 복각, 상시 편입도 시기마다 해주고 혜자패키지도 계속 공급해주고 상시캐릭터 성능을 올려줘서 꽤 괜찮아보이는데 글로벌섭은 왜케 창렬한 운영인지 불만스러워요.
게다가 보스몹 잡을 때 렉이 너무 심해서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런것 때문에 접는 유저들이 계속 늘어가는데 개선을 안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