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테이지부터 플레이어도 샷건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내가 피할 때 짜증났던 거처럼 적을 잡을 때는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정확히 쏘기만 하면 스테이지를 빠르게 넘기게 해주는 총기입니다. 실제로 스피드런 영상을 보면 샷건 한 방으로 적을 여러 명 처리하면서 적들이 행동을 하기 전에 빠르게 끝내는 게 핵심 입니다.
이번에도 튜토리얼에서는 알려주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해볼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칼로 총알을 벨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샷건처럼 총알이 다량으로 날아오지만 않으면 이론상 칼 한 자루만 있어도 우주 방어가 가능합니다.
샷건을 쏘면서 달려오는 적은 곱게 엄폐를 활용하도록 합시다. 매트릭스 마냥 허리 막 꺾는다고 총알 안 피해집니다.
이번 스테이지 마지막처럼 아무런 공격 수단 없이 적 앞에 데려다주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슈퍼핫의 메인 컨셉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느려진 시간으로 총알을 하나하나 피하다보면 영화같은 장면이 연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