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튜토리얼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은/엄폐 개념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놓고 앞에 구조물이 있기 때문이죠. 슈퍼핫에서는 총으로 구조물을 때려부수는 플레이 그런 건 없습니다. 구조물과 벽은 무적입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스테이지 중에 나오는 텍스트를 통해 어떤 상황인지 대략적으로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텍스트가 도움 안 되는 경우가 더 많긴한데)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좌우 바로 옆에 적이 있다는 걸 사면초가라는 텍스트로 정면에서 알려줍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샷건이라는 총기가 나옵니다. 어차피 너도 나도 한 방인 세계이므로 샷건은 데미지가 아니라 날아오는 총알 수가 까다롭습니다. 위 경우에는 운 좋게 사이로 피해졌지만 원래라면 거의 피할 자리가 없게 샷건을 쏘기 때문에 항상 우선적으로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보이는대로 족족 잡는 건 에임이 좋을 때 가능한 것이고 아니라면 우선 순위를 정해서 적을 잡아나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