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거 플레이하느라 시간은 걸렸지만 파밍하는데 시간 걸린거 빼면 한 100시간정도는 걸리는 것 같네요.
전작이랑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하면서도 배경의 깊이, 스토리, 오픈월드의 네러티브함 뭐 이런건
더 좋아져서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엘든링 때문에 좀 묵혀두긴 했습니다만 ㅎ
전작과 다르게 플래난이도도 좀 조정된 것 같아서 남은 시간은 뉴게임 플러스 하면서
트로피 딸려고 합니다.
엔딩을 보니 3편은 거의 확정분위기인데 인격을 갖고는 있지만 인간도 아닌 네메시스를 어떻게 표현할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거기서 사일런트는 죽는게 아닐까 멋대로 예상해 봅니다.
게임의 밸런스는 사냥활이 너무 약해져서 (전작은 사냥활로 거의 다 커버 가능한 점을 개선할려고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사냥활, 장궁(한국어로는 샤프활?), 그리고 슬링샷 주력으로 하네요. 사냥활은 태양의 재앙? 이게 너무 속성공격으로는 넘사벽이라
체감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긴 하는데 적이랑 그냥 싸울려면 너무 조준이 힘들어서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하고 얻기도 어렵지 않아서
이런 부분은 게임디자인적으로 잘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뉴게임플러스 하면 고급재로 안들어가는 전설활 없나 싶었는데 게중에 딱 한개 있어서 샤낭활 두개 갖고 회차도는 중이네요.
이건 좀 괜찮음. 그냥 오픈월드의 세계를 느긋하게 돌아다니는 정도면 하드정도만 되어도 적당한 것 같아요.
울트라 하드 해봤는데 음...한방이 너무 아퍼서 거의 두방 수준이네요. 이건 좀 아닌듯 ㅎㅎ
투기장도 어렵고 불사의 왕 할매는 똥파워 요상판정이네요 ㅎ
스토리는 다 좋긴 한데 연출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존재하는 거랑 순간적으로 없어지는 캐릭터들의 백그라운드 설정이 좀 궁금하긴 해요
그리고 현세 부족들의 이름 진짜 안외워질정도로 난잡합니다. ㅎ 이거 어떻게 좀.
앞으로 좀 달라졌으면 하는겐 재료 아이템의 소지수량이 좀 조정되었으면 하는거랑 시체없어지는 버그는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대략 이정도고 마지막으로 스샷 몇장 남깁니다.
이 게임 하면서 그나마 남캐중에 성격이니 스타일이니 괜찮다고 생각한게 파샤브
레갈라는 나중에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좀 더 활약해도 좋지 않았을까 했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코타로도 이 때 전투에 참가해 그 황소 기계몹에게 팔을 당했었네요.
(그러나 연출을 잘 보면 그 때부터 팔에 붕대감고 있음 ㅎ)
이번작은 3D오브젝트가 이상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작에서는 거의 볼까말까였는데
중요 아이템이 적에게 있는데 이 적이 급 땅속에 쳐박히는 경우가 제일 곤란 ㅡㅡ;;;
판박이 삼형제
귀여운 여자 캐릭터도 헤어스타일로 한방에 보내버리는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
나랑 몬헌 할거야 말거야...
난 짜장면
난 우동
너네 빨리 안시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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