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키섬 엔딩 봤네요.

[제이어]

2022년 아직 플스5를 구매하기전에 엔딩을 보고 본편 스토리 플래티넘까지 땄었죠.
플스5 프로를 구매한뒤
첫게임으로 아스트로봇 엔딩을 보고

이전 게임 뒤저보다 고오쓰 뉴게임플러스 새로 시작하면서
1막 끝내자마자 이키섬에 왔습니다.

플스4 프로에서 다른게임들이 굉음을 내는데
비교적 견딜만한? 소음으로 유려한 그래픽을 뽐내던게 인상적이었는데

플스5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되니 좋더군요.

이키섬 설화는 주인공 진의 과거를 돌이켜본다는 점에서 캐릭터의 이해를 높이고
장소와 상황별 나타나는 환각이란 기믹을 통한 연출이 인상적이더군요.
캐릭터의 정신적인 성장은... 뭐 본편에서 이미 확고한 신념을 가진 자아를 형성했기에 
트라우마 극복은 하지만 딱히 성장이란 느낌은 들지는 않더군요.
그냥 부모님 추억하고 추모하는 여정정도...
그외에 새로운 전투기술과 탐험기믹도 생기고 잘만든 확장팩이란 생각이듭니다.

본편 1막후 바로 왔더니 전투나 탐험 난이도는 확실히 본편보다 높은 느낌인데
아쉽게 버그에 걸려서 2가지 도전과제가 달성이 안되는군요.
탐험을 다끝냈지만 도전과제 미완성으로 게임을 끝내야하다니 슬프네요.

재밌게 스토리를 즐겼고 새로운 요테이 산 모험이 기다려지네요.

고양이는 쓰다듬을수있어서 좋은데

개는 적으로만 나오니 조금 아쉽네요

[두유-아하]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 개는 여우로 대리 만족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