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노멀로 말빨 총잡이로 깨고 피니어스편들어 식민지 해방엔딩 봤습니다.
그리고 심심해서 2회차는 피니어스 팔아먹고 이사회의 개가 되는 루트 걷는중입니다. 난이도는 하드. 캐릭터 컨셉은 망치전사. 정많고 말잘하는 총잡이였던 1회차때랑 달리 선입금한 의뢰인의 청부내용을 냉엄하게 따르는 용병컨셉!
사실 1회차에서 과학무기는 죄다 창고행이었고 근접무기는 쓰지도 않아서, 그리고 과학망치가 글케 좋다시기에 아예 작정하고 그쪽 스텟으로 밀고 가본겁니다ㅎ
처음 엣지워터파트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난이도 자체 문제도 있지만 총기의존을 안하고 난전이 되니 초반 부실장비로는 약탈자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전투 최대한 피하고 뒷통수 노리는 식으로 겨우 해치고 갔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과학망치를 얻었으니...이 미친 위력에 범위라니ㅋㅋㅋ
전 게임내에서 제공하는 사기템은 적극적으로 쓰자는 주의라 너무 취향이네요. 속성신경안쓰고 모으기로 뚝베기를 깨고 다니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ㅋㅋ
이사회의 충실한 개가되어 식민지 반동분자들을 모두 작살내주어봅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