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P 디스코드 오너의 비겁한 행동에 대해 신고하고자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말 APEX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부터 VPN으로 설치를 받아가면서까지 에이팩스를 하고싶어 시작한 초창기 유저입니다. 제 아이디는 BrylliteMVP입니다. 작년 9월 Call of Duty (Black Out 4) 시리즈를 시작으로 저는 처음 배틀로얄을 시작했습니다. 샷빨이나 무브먼트가 썩 뛰어난 유저는 아닙니다만, 처음에는 2-300딜 정도 치다 이제는 툭하면 1000딜은 치는 중간 유저정도 됐습니다. (2500망치도 하나 땄습니다)
게임의 활성화에 더불어 많은 디스코드 서버들이 출현하며, 새로 생기고 없어지기를 반복해 현재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대형 서버 ALP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서버 게시판에는 "유저신고"라는 부분이 있고, 많은 유저들이 다른 비매너 또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유저들을 신고하는 곳이라고 판단되는 게시판입니다. 많은 건의는 올라와있지만, 적극적인 대처 및 건의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 그런 게시판입니다. 제가 ALP 서버에서 3인스쿼드 방에 들어가있다보면, 서로 텐션이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30대가 넘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못대하겠더라구요. 거짓말이라도 "제가 지금 바빠서... 제가 지금 친구가 와서..." 등등 핑계를 대고 나오던가... 아니면 그냥 왠만하면 참고 게임 한는 편입니다.
하지만, 간혹 (정말 극소수) 딱 한두판 해보고 자기랑 텐션 안맞다고 말도 없이 그냥 디코채널 나가버리고 오리진 친삭 해버린 뒤 같은 서버 다른 채널로 "쏙" 가버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비매너는 신고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유저신고 양식에 증거를 꼭 올리라고 써있지만, 저는 방송을 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유저가 아니라 제가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해당 비양심 회원이 게임중간에 이탈 시 이름이 빨간색으로 뜨는 화면을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유저신고 양식에 증거를 꼭 올리라고 써있지만, 저는 방송을 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유저가 아니라 제가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해당 비양심 회원이 게임중간에 이탈 시 이름이 빨간색으로 뜨는 화면을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신고를 했지만, 기별도 없이 ALP 관리자들은 수많은 신고들을 방치하고 있더라구요.
같은 회원을 적게는 3번, 많게는 6-7번 반복해서 신고가 줄지어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해당 회원은 버젓이 그 서버에서 다른 사람들과 디코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으면 추가 피해가 일어나곤 합니다.
최근 이런 비매너 회원들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신고를 몇번 했는데도 ALP 관리자들이 너무 방관만 하는 것 같아 관리자 중 한명에게 개인 DM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관리자는 자신이 신고에 대한 처리 권한이 없다면 왜 자기한테 그런 문의를 하냐며 제대로 된 증거를 올렸으면 한번이라도 확인했을텐데.... 라는 식의 글을 올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거기에 대한 답변으로 이렇게 올렸습니다.
너무 마음 상하고 어이가 없어 이렇게 제 심정을 전달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유저신고란에 그대로 올렸습니다. 제발 좀 보고 이슈가 되어 서버 내의 신고문화가 정상적으로 자리잡혀 회원들의 민원이 제대로 접수될 수 있도록 말이죠.
저렇게 글을 쓴 뒤에도 며칠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결국 제가 어느날이가 ALP "오너"분이 접속해 계시길래 조심스럽게 DM을 보냈습니다. 아래가 그 내용입니다.
저는 그 어떤 내용도 편집하지 않았고 있는 그대로 오너분과 나눴던 대화를 그대로 여기에 올리는 것입니다. Discord 전산과 확인해봐도 저는 100% 자신있습니다. 조작이나 그 어떠한 편집 없습니다. 그대로 순서대로 올린것입니다.
이렇게 오너는 감정적인 부분에 의해 저를 즉시 밴처리 해버렸어요. 그렇게 신고해서 민원제기했던 유저들은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으면서 저는 정말 2초만에 밴을 시켜버리더라구요.
이후, 오너가 약 20분 뒤 서버에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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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너는 감정적인 부분에 의해 저를 즉시 밴처리 해버렸어요. 그렇게 신고해서 민원제기했던 유저들은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으면서 저는 정말 2초만에 밴을 시켜버리더라구요.
이후, 오너가 약 20분 뒤 서버에 공지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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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신고건은 매일 적게는 수십 번, 수백 번 재검토 하고 원활하게 처리가 빠른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제지하고 있습니다.보편적으로 유저분들이 이의를 주시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고 판단됩니다.1. 무단이탈, 퇴장, 난입1-1 해당 문제에 대한 처리 방식과 신고 방식(녹화)2. 매니저 진의 처리 미숙위 사항들에 말씀드릴 것은매니저들은 수시로 확인을 합니다, 다만 해당 유저가 “고의적으로” 나갔는지, 그렇지 아니한지 당시 상황에 계셨던 분들은 물론 ‘아시겠지만’ 같이 플레이를 하지 않고 타석에 있다가 출두하는 매니저들은 ‘그 상황을 전혀 파악을 하지 못 하는 상황이다’ 입니다, 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비디오, 클립, 방송 따위의 녹화가 되는 것이 필요하고 예전부터 권유하고 권장드리는 증빙자료의 방식이었습니다.이 부분에서 모든 유저들이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아니 게임하는데, 어떻게 수시로 녹화를 합니까?” 맞습니다, 수시로 녹화할 필요는 없지만 ‘쉐도우 플레이’ 기능에서는 마지막 게임 녹화 라는 편리한 기능이 있다고 소개 해드리고 있습니다. 앞서 용민 매니저가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증거가 확실하고, 상황판단이 가능하다면 처리를 도와드리지만 그렇지 아니할 경우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예전부터 말씀드려왔고 이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은 “봇 개발자를 구인해 사비로 서버를 사고, 로그를 작성해두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봇을 개발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입니다. 빠른시일 내에 개발할 예정이며, 잦은 피해 및 고충을 저도 에이펙스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또 공감합니다.매니저들의 운영 미숙함이었다면 ‘질타’ 및 ‘비판’을 받아 마땅하나, 권고해드린 사항 지키지 아니한 채 ‘협박’, ‘비하’, ‘모욕’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말씀하시기 전 한 번만 더 생각해주시고 말씀 바랍니다.문제가 있다면, 신고사항이 있으시다면 업로드 후 디스코드 태그 S3V#7777 혹은 온라인 중인 매니저들에게 개인 메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인 디엠을 나눈 후 언론플레이 및 비하, 모욕, 협박을 한 AHC_BrylliteMVP 유저와 서버에서 물의를 일으킨 stenyfil 유저는 서버에서 ‘연합 밴 대상자’로 지정하고 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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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지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제 의견에 대한 부분은 최소화하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세요.
저 BrylliteMVP, 제가 정말 잘못한겁니까?
게임하면서 비매너 행위가 난무하는 가운데 상습적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회원들에 대한 신고를 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그런 민원이 같은 인원에 대해 같은 이유로 민원이 수시로 올라온다면, 증거가 어찌됐던 사건의 이슈 및 그 회원의 성향에 대해 한번쯤은 정상적인 회원들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경고성 문자를 날린다던가 아니면 강력한 경고조치를 취해주던가...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형식적으로라도 성의 있는 답변으로 신고자들을 달래주던가 뭐 그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이런 대우를 받으니까 저는 억울하다 못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협박했습니까?
제가 욕했습니까?
제가 명예훼손을 했습니까?
도대체 제가 왜 밴을 당해야 합니가?
심지어!
저희 APEX HAPPY CLAN 회원들까지도 전부 BAN을 시켜버렸더라구요.
정말... 저만 밴 시켰다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저희 식구같은 회원분들까지도 피해를 입히니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아이디 새로 파서 닉네임 바꿔서 ALP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비겁하게 피해가고 싶지 않습니다. ALP 이사람들, 정말 큰실수 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시켜주고 싶어 이렇게 여러분께 낱낱히 공개하는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현재 ALP 공지 및 유저신고란에 가셔서 올라온 글, 그리고 몇 가지 글 삭제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구 말이 사실인지, 그리고 제가 당한 처우가 정당한 것인지, 여러분께 한번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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