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요시미츠 감상

[닭계꿩치]

만약 사람을 두고 하는 일이 아니라면

요시미츠와 덴세츠는 제가 하고싶은 일들 원없이 하다 갔네요.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를 주무르며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가능성을 생각하는 와중에도

캐릭터들 배드엔딩으로 굴리는 것을 포함해 작중이 아닌 현실에서 안습하게 굴리는 일까지.

선택지를 두고 그걸 확대시키며 망상하는 팬을 작중 인물이 바라보면 악마라 하겠죠.

그걸 최악의 방향으로 구현시킨 것을 보면 역시 구인류답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