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회/바이오로이드/비그림] D-엔터테인먼트 - 용신녀 유리아

[그랑카트]

타입: 경장형

역할: 지원기

기업: 덴세츠 사이언스

제조사: 덴세츠 사이언스

최초 제조지: 일본

Class: Dragon Oracle

무장: 마룡의 머리가 도끼머리에 조각된 진홍색 토마호크

신장 : 167cm 

체중 : 55kg

[소개문]

평안하십니까. 소녀 유리아라 합니다.

저희는 홍련의 마룡을 섬기는 혈족. 소녀는 그 혈족에서 마룡님께 간택받은 신녀입니다.

마룡을 섬기기에 세간에 있어서 저희는 배척받는 존재이오나, 그럴지라도 세계를 위해 싸워나갈 것을 각오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나이다.

어느 날, 하늘에서 검은 강철의 괴이들이 떨어져 내려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혈족에 전해 내려오는 예언이 지금에서야 실현된 것임을 알고서 마룡님과 함께 싸워왔으나, 그 괴이들은 끝없이 밀려들어오고 말았습니다.

중과부적의 위험에 처한 마룡님께선 홀로 그 괴이들을 막아낼 것이니 저를 빼내어 바깥 세상의 힘있는 분들께 도움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부탁드려요, 사령관님! 저희를 도와주세요! 

[배경설정]

블라인드 프린세스 2기가 블라인드 프린세스 본인의 촬영 거부, 그리고 요시미츠 회장의 작품 취소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차세대 작품 '마룡의 신녀'의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 바이오로이드입니다. 설정상의 풀네임은 "유리아 레츠".

골타리온 XIII세를 개발한 전적과 비스마르크의 메카닉 기술력에 뒤지지 않도록 절치부심하여 개발한 마룡형 AGS와 페어를 이루는 바이오로이드로, 붉은 구레나룻 브릿지의 분홍빛 포니테일과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캐릭터죠.

허나 시나리오와 촬영의 준비가 끝나기 직전 철충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녀와 마룡은 제조되어 촬영을 시작하는 대신 멸망전쟁의 최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는데 그 이후 철충이 끝도 없이 밀려드는 걸 본 마룡이 그녀를 전장에서 빼내게 되고, 그녀는 함께 싸우길 원했으나 마룡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언질을 하여 전장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소개대사의 마지막 줄에서 보이듯 작품 속 설정을 연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바이오로이드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설정을 마음에 들어하기에 평소에도 연기를 즐기며, 위험한 상황일 경우에만 평소의 자신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스킬 상세 정보

분류	스킬 이름	효과	사정거리	AP
액티브 스킬1	드래곤 토마호크	단일 대상에게 공격력의 2.5배의 물리 피해를 주고, 적중 대상에게 2라운드 동안 받는 피해 (+35%) 증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스쿼드 내에 "마룡 아크핀듀스 노바"가 있을 시, 지정 타겟 대상으로 [절대적인 힘의 일격] 스킬 협동 공격을 합니다. "마룡 혈족의 신녀에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전투도끼...라는 설정입니다."	4	4
액티브 스킬2	용신녀의 기도	범위 내 아군에게 AP+1.1을 상승시키고, 2라운드 동안 공격력 +24%, 명중률 +30%를 증가시킵니다. 대상이 자신을 제외한 [D-엔터테인먼트] 대원이면 효과가 25% 증가하며, "마룡 아크핀듀스 노바"라면 효과가 50% 상승합니다. "모두에게 제 기도가 깃들기를."	-	10
패시브 스킬 1	홍련마룡의 가호	라운드 개시 시, 범위 내 아군의 받는 피해 -14% 감소 효과를 줍니다. "마룡이라 불릴지라도, 악을 상대로 싸우는 자들에게 가호를 내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	-
패시브 스킬 2	용신녀의 투혼	라운드 개시 시, 모든 적의 방어력 -10%, 적중 -10%, 회피 -10%, 행동력 -2.5%가 감소합니다. "마룡의 힘을 업은 신녀의 투혼은 적들을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그게 괴이든 아니든 말이죠."	-	-

* 효과 범위

분류	스킬 이름	효과 범위
액티브 스킬 1	드래곤 토마호크	단일
액티브 스킬 2	용신녀의 기도	◇ ◇ ◆ ◇ ◈ ◆ ◇ ◇ ◆ (자신 기준 아군 대상)
패시브 스킬 1	홍련마룡의 가호	◆ ◆ ◆ ◆ ◆ ◆ ◆ ◆ ◆ (아군 전체고정)
패시브 스킬 2	용신녀의 투혼	◆ ◆ ◆ ◆ ◆ ◆ ◆ ◆ ◆ (전체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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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그냥 바이오로이드 하나만 올리고 땡칠까 싶었는데(이전 글에서 보았듯 칸 베이스 엠프레시스 부대원이나, 스카이나이츠 비행단장 부관이라던가.) 예전에 타 게임에서 쓰던 2차 창작 소설의 주인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 게임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서 라오에 한번 반영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얘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외형 이미지가 존재하긴 하는데, 딱히 신녀라는 이미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그림은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닭계꿩치]

도끼와 용을 모시는 신녀라...
던파 물리 퇴마사랑 무녀 떠오르네요.

[그랑카트]

사실 던파에선 크게 영감을 얻은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팬픽 연재할 때 용과 함께하는 소녀라는 소재라는 것에 삘을 상당히 받은 상태였거든요.

첨언하자면 유희왕 2차창작 팬픽이었습니다.

[닭계꿩치]

던파 말고도 여러 곳에서 쓰는 소재니까요ㅎㅎ 참가작 재밌게 봤습니다.

[그랑카트]

대사도 좀 적어내려가고 싶었는데 구상하다가 골머리가 아파서 다 엎었습니다...

[Xatra]

토마호크라길래 겟타 토마호크 부메랑이 갑자기...
그리고 용신녀라. 기도를 하면 용이 나타나 브레스 뿜을거 같은 이미지가 생각났네요.

[그랑카트]

용은 별개의 AGS로 넣을 예정입니다.
스킬셋에 언급된 흔적이 있죠.

[Xatra]

스쿼드 내에 "마룡 아크핀듀스 노바"가 있을 시 <- 이렇게 언급하셨죠. 기대하겠습니다.

[그랑카트]

참고로 무녀가 아니라 신녀인 이유는
히루메 시라유리 하치코 뱌루 펜리르 때문입니다

무녀인데 무녀복 안입는다는 태클이 걸릴 듯 해서요

[그랑카트]

새벽에 만들어서 올려뒀읍니다

[시에라 117]

마룡을 섬기는 신녀와 그녀의 AGS 마룡이라
마룡은 문득 글라시아스의 타락버전이 떠올려 지게 하네요

[그랑카트]

타락은 아니고 일부러 스킬셋을 정반대로 해보았습니다.

[사용하실수없는닉네임입니다.]

[그랑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