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마다~1년마다 가는 아키하바라 솔로여행...
언제가도 좋습니다.ㅋ
일단...이번 여행에서 구입한 우마무스메 굿즈부터
올리겠습니다.
우마무스메 곡들중 즐겨듣는 곡들 위주로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철이 좀 지난 앨범들은 북오프 같은 중고매장 가면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습니다.(...3기 엔딩송 앨범은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싸더군요.)
이중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은 더비3집...Find My Only Way 를 즐겨듣기에
저 앨범만큼은 꼭 사고가고 싶었습니다.^^
캐릭터 클리어 파일은 많은지라(우마무스메 캐릭들 포함.)
이번엔 안사려 했는데 두라멘테 가 있길레 구입했습니다.
아직 한섭에 등장하려면 멀었으나 일섭에 나온 유튜브 영상보고
캐릭 자체가 맘에들어(팬에게 피스하는 장면이라든가...)
한섭에 등장하면 천장치더라도 무조건 데려올 생각입니다.
에어그루브 아크릴 스텐드는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해
구입하게 됐습니다.
오리지널 복장 아크릴 스탠드....
오리지널 복장 아크릴 스탠드는 나온지가 좀 되서 이번에 가게되면
중고도 구하기 쉽지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운좋게 5개나 구하게 됐습니다..+_+
오구리 사고 싶었는데 오구리도 있어서 바로 겟!!!
아키하바라 갈때마다 오리지널 복장 아크릴 스탠드 몇개씩 사왔는데
어느덧 이렇게나 모였습니다.
최애캐인 스즈카는 하나정도 더 두고 싶었는데 처음에 구입한 이후론
그 넓은 아키하바라 에서도 중고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갔을때 혹시나 있음 바로 구입하려 합니다.
스샷 보시면 아시겠지만...
펄 누님이 다른 캐릭들 보다 저렴하던데 인기가 그다지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그 가게 주인장 마음인건지는 모르겠으나....ㅋ;;
(아무리 중고라지만 오리지널 복장 아크릴 스탠드를 700엔에 처음 사봄.)
펄 누님은 캐릭만 즐기는 소과금 유저인 저에겐 영웅 같은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챔미하면서 최고의 승률을 보여준데다가 우승까지
해준 캐릭입니다.
리브라베 챔미때 펄 누님을 내보낸 유저도 거의 못 만났기에
더욱 각별하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영웅같은 존재라는...ㅎ
(...그런 펄 누님이 700엔 밖에 안한다니...ㅠ.ㅜ)
...잡설이 길어졌습니다.ㅋㅋ
다음으로....
이번 여행때 카뜨깡 실컷 하려고 한동안 카드 깡을 하지 않았습니다.
평균 440엔 정도 하는데 이케부쿠로 북오프 가니 팩당 350엔에 판매해
10팩 구입했습니다.(이 외에도 아키하바라 에서 5팩 정도 더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지난번 아키하바라 여행때 사쿠라 박신 오 싸인카드 가 나왔었는데
이번엔 싸인카드가 안 나왔습니다.ㅠ.ㅜ
역시 이런 가챠 같은 상품들은 많이 산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ㅎㅎ
이 골드시티 스탠드는 무표정이 넘 귀여워 구입했습니다.^^
이치방쿠지(제일복권) A상 스패셜 위크 브로마이드....
역시 중고로 구매했는데 1,650 엔 밖에 안해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펼치면 이렇습니다....우마뾰이 하고 있는게 귀엽다는...ㅋㅋ
제방 침대 맞은편에 걸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지로 라이언 빅 포스터....
역시 이치방쿠지 상품인데 400엔 밖에 안 하길레 구입했습니다.
메지로 라이언은 인기가 없는건지 어떤상점을 가도 우마무스메 상품들중
라이언 굿즈들이 가장 많이 남았습니다.
근육 운동을 좋아하는 반면 성격이 순수하고 캐릭 자체도 이쁘기에(건강한 몸매...ㅎ)
개인적으론 메지로 라이언 도 매력적인 캐릭이라 생각합니다.
라이언 일러중 저 일러를 좋아하는데 운좋게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하고 2개 더 있었는데 다음날가니 없더군요.ㅎㅎ;;
- 이후는 우마무스메 외 스샷... -
이 브로마이드는 성인게임 샵 에서 1,000엔에 구입했습니다.
무슨게임 캐릭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일러 퀄리티도 좋고
전채적인 퀼리티가 좋아 구입했습니다.
침대 머리위에 걸어뒀는데 대만족...+_+
포켓몬 카드 도 구입했는데 우마무스메 카드랑 달리
포켓몬 카드 는 운이 좀 좋았습니다.
1번째 SAR 카드가 현재 평균가 약 4,000 엔...
2번째 SR 카드가 현재 평균가 약 2,000 엔...
출시된지 얼마 안되지라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올라갈듯 하기에 다음 여행때 판매하기위해 팔지않고
가져왔습니다.
(예전에 SR 카이 라는 카드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게 30,000엔 이었다는....+_+)
여행하면서 먹은 식사들...다 맛있었습니다만
1번째 스샷 음식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닌때에 가서 별 무리없이 먹었습니다만...
대부분 대기줄이 길어 시간을 좀 내서 가야 한다는게 흠...
그만큼 인기있고 아키하바라 여행객들은 대부분
저 가게를 간다 할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가게명은 로스트 비프 오노....
돈키호테 에서 구입한 간식들....
이중 우마이 봉은 항상 구입합니다.
그리고 맥주도 필수....이런 기분좋은 여행때는
자기전 맥주는 필수라 생각합니다.^^
아키하바라만 돌다보니 항상 2박3일로 여행갔었는데
이번 여행부턴 아키하바라 를 거점으로 다른곳도 가고싶어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가게된곳이 이케부쿠로....
위 스샷은 이케부쿠로 번화가 입구 입니다.
여기에 초대형 애니메이트 상점이 있는데
정말 볼게 많았었다는...
이케부쿠로 가게되면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외에 북오프를 비롯 아키하바라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굿즈 샵들 찾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여행 마지막날....아침의 한산한 아키하바라 스샷...
언제나처럼 돌아갈때는 아쉬움이 남기에 다음을 또 기약하게 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항상 2박3일 로 다녀왔다가
3박4일로 다녀왔는데 1박 차이가 정말 컷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가깝다지만 2박3일중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 소비하게되니 첫날 오후쯤에 도착해 반나절 즐기고
다음날 하루 즐기고 마지막날은 돌아가기에 바쁘니 타이트 하지만...
1박을 더 있게되니 마음에 여유도 있고 돌아올때 아쉬움도
덜 하게되니 다음에도 3박4일 일정으로 가게될듯 합니다.
다음에는 신주쿠 , 시부야 를 갈 생각입니다.
항상 솔로여행 가는데 유통업이 직업인지라 사람을 많이 접하게 되고
제가 일하는 점포가 바쁜 점포다보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어
아키하바라 여행만큼은 혼자가게 됩니다.
애니 , 게임을 좋아해서 아키하바라 가는것도 있지만...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위함도 있기에 다녀오게되면 정말
기운받고 힐링하고 오게 된다는....ㅠ.ㅜ
이번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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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번에도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ㅋ | 24.04.18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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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가 인기게임중 하나인지라 그런지 말씀대로 굿즈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사고싶은건 많았으나 저정도로 참았다는...ㅎ;; | 24.04.18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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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남아 저도 모르게 좀 길게 썻습니다.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즈들은 추억이 된다...공감합니다.ㅋ 시간이 지나 나중에 굿즈들 보면 흐뭇해하면서 추억에 잠길듯 합니다. | 24.04.19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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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제쯤 가보나...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번이나 다녀왔습니다. 꼭 가실수 있을껍니다.ㅋ | 24.04.19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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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에 한번씩 가시는거면 일본에 거주하시나 보네요.^^ | 24.04.24 20: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