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슈퍼패미콤으로 괜찮게 즐겼던 기억이 있어 별 기대 없이 사서 플래이 했는데 어느새 3회차 로맨싱 환영 5턴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릴때 이후로 JRPG 진득하게 엔딩까지 본적이 없었는데 다회차 플래이도 하는 편이 아닌데도 재밋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 참 잘 뽑은거 같아요.
여기서 주로 공략이나 팁을 많이 얻어가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략이나 답글을 통해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릴때는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다 공략을 접할 기회가 잘 없다보니 발동률 100%라고 써있는 원더방글이 좋은 줄 알고 전원 착용하고 칠영웅 잡고 그랬는데 여기서 매커니즘을 많이 배웠네요 ㅎㅎ
이제 당분간은 로사2를 키진 않겠지만 조금 지나서 로맨싱 난이도로 해볼거 같네요
다른분들이 올려주신게 참고가 많이 되어서 마지막으로 스샷 몇개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리지널 - 배리하드 - 로맨싱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리지널에서 월가드 등 종결템 5개씩 파밍 다 하고 했더니 오리지널만 150시간 가까이 했네요
저는 거의 다 잡으면서 보물상자 다 먹고 느긋하게 진행하다보니 플레이 타임이 꽤 긴편입니다.
로맨싱 최종황제 시작 시 구성한 멤버입니다.
나중에 딜이 좀 딸릴줄 알았는데 환영 5턴까지 다 끝내서 이 멤버 그대로 끝냈네요
좀 번거로워서 스탯 좋은 캐릭터를 얻는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진형은 배리 하드까지는 봉천무의 진으로 다 끝냈는데
로맨싱 난이도 오니까 중반부터는 용의 진을 거의 쓰게 되더라구요
사실상 마스터 레벨 올 90은 배리하드 때 이미 다 찍은걸로 기억하네요
진행하면서 전투를 자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아 억지로 노가다 한다고 지루할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처음에 장비 셋팅을 어떻게 해야 되나 잘 몰랐는데 특히나 이리스 탱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템 세팅 참고가 되실까해서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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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하드를 거쳐서 로맨싱으로 간 부분도 있고 전투를 많이 하다보니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진것도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반몹구간은 항상 광역 사냥으로 진행해서 플래시 파이어의 스턴효과가 생존을 많이 챙겨주는게 진행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광역사냥 아니었으면 배리하드,로맨싱에서 저정도로 전투횟수를 높이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하나씩 잡으면서 진행하기에는 너무 지루해져서요 ㅎㅎ 로맨싱에서도 1턴에 마무리하거나 2턴에 1마리정도 남는 형태가 보니 무기레벨이나 술법레벨 올리기 편했습니다. | 25.03.13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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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법사를 마력수치가 괭장히 높아서 홀리오더를 썼는데 꺠고 생각해보니 속도가 너무 느려서 왜 썻나 싶드라구요 다음에 하게 돼면 저도 군사나 이리스를 한번 써보고 싶네요 여튼 처음에 이게임 접했을때 게시판에서 전투많이하면 몹들이 쎄진다는 글때문에 워치맨의 둥지에서 계속 도망가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이유가 없던 건데.. | 25.03.13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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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민첩, 재주 다 높은 무희가 진짜 국밥이었죠. 절대적인 수치에서는 홀리오더가 높지만 매직헷이나 매직부츠만 끼워줘도 크림슨 프레임 연계 대미지 9999는 나오고 캐시백, 연계차지 조합으로 잡몹 쓸기도 좋고 명술 익혀서 레이스폼으로 마딜 탱킹해도 되는 만능캐. 홀리오더 여는 느린 점 때문에 오히려 맨 마지막에 행동하는 걸 상정하고 빌드를 짜더군요. | 25.03.13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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