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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해밀턴 박사에 대한 잡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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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

아마 이번 루프에도 실패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끌레이유에서 발견 됐던 동상이 엔딩에서 나오기도 하고 아니에스랑 닮은 동상이 상트르 마르셰에서 발견된거 봐서는 아무래도... 여기저기에서 발견되고 있는 거상도 전부 그런 잔재가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풀어 나갈지는 더 지켜봐야 알겠죠 단순히 억측 이었으면 좋겠네요
24.10.04 01:36

(IP보기클릭)116.33.***.***

루리웹-2133574527
그렇게 되면 반들은 영원히 고통 받겠는데요. ㅋ 엑스칼리버는 끌레이유 마을을 되돌리고 있는 상태여서 그렇게 변했을거에요. 얼터 코어가 작동이 되는 상태에서는 미래에서 물을 끌어 올 수 있듯이 끌레이유 마을 존재 자체를 과거에서 끌어 오고 있는 거라서 거기에 휘말려서 변화 된거 같아요. 마르세 동상은 회귀 하면서 누적된 영향인 것 같구. 잔재들을 관측 기억 시킨후 끌어 와서 존재 시키는데, 얼터 코어가 작동하고 있으니 연동 되어 있는 옥토 제네시스의 힘이 다하게 되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겠죠. 이야기 전개가 시간의 지보까지 부수게 되면 굳이 아니에스 혼자 짊어질 필요가 없으니까 영벽궤의 키아 처럼 제네시스의 힘도 사라질 거라고 보이고요. | 24.10.04 06:19 | |

(IP보기클릭)116.33.***.***

marian
그 때가 되면 에밀리아 소령이 타고 있던 추락한 엑스칼리버도 본래 모습으로 변할테니 부숴진 잔해에서 크게 다치긴 했어도 살아 있는 상태로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 24.10.04 06:25 | |

(IP보기클릭)116.33.***.***

이건 제 가설인데 해밀턴 박사가 쐐기를 박는 장소들이 앞으로 전개에서 시간의 지보에 대항 하거나 아니에스의 세계를 구축 하는데 필요해서 벌리는 일 들이 아닐까 하네요. 첫번 째로 살바드 에서의 얼터 코어를 작동시켜서 미래에서 물을 끌어 오는 건 코어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시험을 한 것 같고. 이걸로 제네시스의 힘을 끌어다가 되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음에 필요한 것들인 반응 병기를 관측 하기 위해 희생된 끌레이유 마을을 멸망 전에서 끌어 오는 것 같네요. 시나 디르크 공원에서 박은 쐐기는 혁명의 주역들 시나 아라미스 엣킨슨 등을 대려 온 걸로 보이고, 엥커빌에서의 쐐기는 마르두크사 기술의 전신이 되는 리제트를 끌어 오기 위해서 한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리제트의 경우는 어떻게 과거로 오게 되었는지 지금으로 서는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저렇지 않을까 합니다. 시공 도약 기술도 미래에서 끌어와야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얼터 코어가 사용 되었을 거구요. 쐐기를 박는게 단순히 칼바드를 복사 하는것 뿐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들을 끌어오고, 자신이 희생 시켰던 것도 다시 되돌리고자 하는 행위라고 보여지네요. 이런식 이면 확실히 칠요교회 입장에서는 이단자가 맞네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제무리아에 있는 규칙들을 다 부숴 버리는 해밀턴 박사님. 어떻게 보면 상당히 멋진 분이신 듯.
24.10.04 07:03

(IP보기클릭)116.33.***.***

marian
우로보로스에서 규칙을 부숴 버리는 파계에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요. 솔직히 기둥 파계 하우드 같은 경우에는 범죄의 천재라는 느낌이 안 오거든요. 보여준 것도 실컷 폼잡다가 독가스 살포하는거 말고는 없고, 근데 해밀턴 박사는 보여주는게 너무 파격적인 사람이라서. ㅋㅋㅋㅋ 카리스마 쩌는 데요. ㅋㅋ 제 입장에서는 최고의 빌런이네요. 섬궤나 하궤 영벽궤의 카리스마 빌런들 보다도 임팩트가 강함. ㅋㅋㅋㅋ | 24.10.04 07:24 | |

(IP보기클릭)121.171.***.***

아니에스를 구할려면 말씀하신 렘넌트랑 헤밀턴 박사님도 관건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시의 지보와 정체불명의 기신을 어떻게든 해야 가능하긴 할거 같네여 결국 시의 지보때문에 아니에스가 희생한거니 그러면 그랜드 리셋 이후 어떻게 처리 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엔딩에서는 반의 기억이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던데, 그러면 여의 궤적1 초기때로 돌아가는건지, 아니면 여의 궤적 이전 시간대일지, 아니면 말그대로 아니에스가 없는 걸 가정한 상태로 재구축된 상태에서 1209년 또는 1210년 이후로 시작할지 등 여러가지가 있겟네여 또한 이럴 경우 반이 그렌델화를 어떻게 할지, 아니에스 라는 기점이 없는데 해결사무소 동료들을 만나는건 어떻게 될지, 대통령인 로이 글램하트는 어떻게 될지 이런 것들이 궁금해지네여
24.10.04 12:58

(IP보기클릭)116.33.***.***

S.Stern
기신 같은 경우는 린하고 크로우가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요. 시의 지보는 기신 하고 결계만 처리하면 시공 도약 등을 이용해서 내부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이 하얀 그렌델 하고도 싸울 때 시공 도약으로 우주에 가서 싸우기도 했으니 기술적인 준비만 갖춰지면 공략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랜드 리셋 이후 시작 시점은 어디가 될지 저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기억을 잃고 시작 할지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요. 반은 그렌델 화를 하는데 크게 제약을 받지는 않을거 같아요. 반도 얼터 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메어를 부를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얼터 코어가 제네시스랑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메어는 소환이 가능할거에요. 아크라이드 패밀리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기는 한데 2년 정도 기다리면 나오겠죠. | 24.10.04 19:42 | |

(IP보기클릭)116.33.***.***

S.Stern
내년에는 교토 제너두나 하궤 리메이크도 나오니 바로 나오기는 힘들거 같구. 내후년 정도에 가지고 있는 소스들을 활용하면 그 때 까지는 개발이 가능 할 거라고 보입니다. 팔콤이 매년 타이틀을 내는 걸 보면, 질질 끌지는 않을거 같아요. | 24.10.04 19:46 | |

(IP보기클릭)121.171.***.***

marian
얼터코어와 제네시스가 온전하다면 가능하긴 할텐데, 재구축되면서 사라졋다면 그 비슷한걸 다시 얻는 부분도 들어가겟네여 맞습니다. 내년엔 도쿄 제나두 신작과 하궤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어서 최소 2년(2026년)이어야 나올듯 해서 참... 힘드네여 특히 섬궤3-섬궤4가 1년 텀이엇는데도 힘들엇는데 2년씩이나 이래버리면 윽... | 24.10.04 19:50 | |

(IP보기클릭)116.33.***.***

S.Stern
팬으로써 기다리기 힘드시니 막간으로 제가 생각한 뇌피셜이지만, 이렇게 전개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계의 궤적 마지막에 그랜드 리셋과 동시에 아니에스가 제네시스들과 융합되서 발동되는 힘은 아니에스와 옥토제네시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하얀 가상 세계 일거라고 보이고요. 시민들이 다 사라지는건 아니에스가 그 하얀 가상 세계로 모두 데리고 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반을 데리고 가게 되지만, 아니에스는 세계를 유지하는 코어로써 존재 해야 되기 때문에 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은 사라져 있는 세계라고 보입니다. 그러면 아니에스에 대한 기억만 잃은 세계일까? 하는 문제가 남는데 아마도 아니에스가 만든 가상 세계이니 많은 것이 조작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상 세계는 가든이나 그림가르덴의 경우를 봐도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흘러 갈 겁니다. 현실인 7월 12일 그랜드 리셋이 발동하는 순간은 아마 정지 되어 있을거라고 보고요. 아니에스가 만든 세계는 트라이언 타워를 중심으로 7월 12일 조작된 상태에서 시간이 흘러 가게 될 거라고 보입니다. 즉 현실 시간은 멈춰 있고, 아니에스가 만든 세상의 시간만 흘러 갑니다. 칼바드 시민들을 포함해서 아니에스 주변 인물들은 기억이나 상황이 조작 되어 있을거라고 보는데 8번째 제네시스가 그런 힘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 힘을 이용 했을거가고 보입니다. 아니에스 주변 인물들은 대부분 만들어진 세계에서 행복 할거라고 보이고요. 아니에스가 만들어낸 세계이니 주변을 불행하게 만들 거라고는 안보입니다. 로이 대통령은 죽어서 없었던 부인 소피와 함께 하지만, 아니에스 자체는 없는 걸로 나올거고, 전에 있었던 아르마타 사건이나 붉은그렌델 사건 시간의 지보 사건도 없는 것 처럼 조작을 해놨을겁니다. 공화국 주민들 역시 평상시 처럼 생활을 하고 있을거라고 보이고요. | 24.10.05 04:09 | |

(IP보기클릭)121.171.***.***

marian
그런 뇌피셜도 환영이긴 합니다. 뭔가 혼자서 보다는 여럿이서 그런 주제를 가지고서 이야기 하는 것도 좋으니깐여 생각해주신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긴 합니다. | 24.10.05 04:15 | |

(IP보기클릭)116.33.***.***

marian
당연히 기억 조작이 안된 사람들이 있을 텐데 아카식 아이를 가진 종말의 성녀 니나와 세계를 관리하거나 지켜야 되는 계궤에서 사건을 주도했던 세력들인 해밀턴 박사들 일겁니다. 해밀턴 박사와 조력자들인 도미니크, 윤 카파이, 르네 킨케이드 등등은 모니터링을 하거나 세계가 이상 없이 돌아가는지 관리를 하고 있을거구요. 반들도 처음에는 아무 이상 없이 사무소에서 시작해서 돌아 다니겠지만, 점점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것 같습니다. 누군가 중요한 인물이 있었던것 같은데 없는 느낌으로 여궤2에서도 침식 기억 조작이 가능했으니 그영향 하에서 벗어나기 힘들겁니다. 대신 그런 부분을 알게 해줄수 있는 존재들이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을 알려줄거라고 보이고요. 유메에 빙의하는 메어나 종말의 성녀 니나등등이요. | 24.10.05 04:18 | |

(IP보기클릭)116.33.***.***

marian
관리되는 세상이지만, 불완전한 세상이기에 시의 지보가 어떤식 으로든 공격을 할 거라고 보이고, 그것을 통해서 반들에게 의뢰가 생기거나 할 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린과 케빈들도 조작되어 있는 기억을 깨고 행동을 시작 할 거라고 보입니다. 기억이 돌아 온 반들은 아니에스를 되찾기 위해 움직일거고, 린은 새로운 검을 얻기 위해, 캐빈은 해밀턴 박사를 찾아서 단죄 하기 위해 움직일겁니다. 계궤에 활약했던 파티들이 다시 3부분으로 이야기가 나뉘어서 가상 세계에서의 모험을 하게 될거고, 세계를 지키는 해밀턴 박사의 조력자들과 싸울 거라고 보입니다. 그림 가르텐 역시 최종 구역 이후에 돌 수 있는 구역이 생겨서 그곳에서 서로간에 교류를 할거구요. 메어가 잠들어 있는 심층 구역이 계궤에서 다 나오지를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들어가서 메어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야 됩니다. | 24.10.05 04:31 | |

(IP보기클릭)116.33.***.***

marian
린들은 룽라이에서, 케빈들은 부활한 끌레이유 마을에서 반들은 사무소에서 시작해서 의뢰를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해밀턴 박사가 있는 곳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이고요. 가상세계 시간대가 왜 7월 12일 이후 시간 일거라고 생각 되냐면, 니나의 시나 디르크 공연이 7월19일 이기 때문에 실제 시나 디르크 일행들도 생성 되었으니 뭔가 엮여서 사건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합니다. 활동하는 시간 대는 여전히 4일이나 5일 정도 일거구 그 안에 해밀턴 박사들과 결착을 짓겠죠. 결착 후에는 아니에스와 합류가 될 거구 그다음 모두가 합류해서 시간의 지보를 처리 할거라고 보입니다. 시간의 지보가 파괴되면 다시 현실의 7월12일 아니에스의 생일로 돌아가서 엔딩을 맞이 하겠지요. | 24.10.05 04:39 | |

(IP보기클릭)116.33.***.***

S.Stern
이게 다 팔콤이 계궤에서 지어야 되는 마무리를 안지어서 그런거죠. 마지막에 스토리를 그렇게 잘라 먹었으니 이어져서 마무리를 지어야 되겠죠. 현실적인 문제인데, 새로운 지역을 이야기 할 려면 개발 시간이 많이 걸릴테니 개발 인력이 적은 상태에서 2년 안으로도 그렇게 하기는 힘들거 같구, 계궤에서도 너무 많은 것들을 벌려놔서 잠깐 멈추고 이야기를 펼치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여궤나 계궤의 개발 소스들을 재활용 하면 실제 새로 만들 맵들은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의 지보 최종 던전과 메어가 잠든 심층 구역을 포함해서 새로운 맵 2~3개 정도 그정도라면 스토리 텔링으로 커버가 가능할거라고 보이거든요. 새로운 가상 세계라는 소재로 풀어 가기에는. | 24.10.05 04:51 | |

(IP보기클릭)116.33.***.***

marian
팔콤 기타 부분들을 제외한 순수 개발 인력이 50명 정도 인걸로 아는데 내년에 제너두 후속편과 하궤 리메이크로 인력이 쪼개지면 개발하는데 제약이 많이 걸릴겁니다. 게다가 하궤도 3편까지 연달아 만들어야 되니, 궤적 후반부는 그 상황에 맞춰서 개발을 해야 될 거에요. 적고 보니까 후반부도 편수가 많아 질거 같습니다. 이야기 늘어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현실적으로 적은 편수로 끝 낼수가 없습니다. 스토리상으로도 그렇지만, 개발 인력들이 해야 되는 작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스 다음편도 늦게 나오겠는데요... 그리고 새로운 신작들도 계획하고 있고, 만든다고 했는데. 대신 매년 팔콤 게임들 찍어내듯이 나오겠네요. | 24.10.05 05:01 | |

(IP보기클릭)116.33.***.***

우주로 가는거는 익스급 공중 전함이었나 그걸 개조해서 타고 갈 수도 있겠네요. 린이 타고 있는 티루핑들은 조아 길스틴이랑 싸워야 되니까. 우주 전함이 된 익스급 알바 전함을 타고 싸우러 갈 겁니다. (이게 계궤 광고 오프닝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크롱카이트 같은 유능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많으니 충분히 개조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시간의 지보인 상자의 결계를 깨고 반들이 시공 도약으로 내부에 침입해서 시간의 지보 핵을 부수겠죠. 인물들이 너무 많은데 하나 하나 정리 하자면, 쌍둥이 익스와 요르다는 반드시 결착이 나야 될 것 같구. 우로보로스 파계랑 늑대 루크레티 캄파넬라 등들도 관측을 하거나 도와줄 걸로 보이고요. 혁명의 주역 3인방은 해밀턴 박사랑 대치할 때 싸울 거 같구. 얼터 코어로 불러 드린 정원 관계자들과 대군, 여자 용병 등은 챕터 구역별로 관계된 아군 조연들과 엮여서 하나씩 쓰러트리겠죠. 그러면서 아니에스에게 다가 갈수 있는 구역들이 차례 차례 열릴 것 같습니다. 르네랑 시즈나 카심 도미니크 카파이도 주인공들을 막을 테니 싸워서 쓰러트려야 될 거구. 여하튼 많은 캐릭터들이 서로간에 친목 대화 하면서 성장했구나 이러겠죠. 간간히 이름이 아닌 별명도 불러 주면서 역시 사스가 누구누구 해주기도 하구. 하도 이런 패턴이 반복 되니까 궤적 팬들은 안 봐도 예상 가능 대화 씬이 많으실 겁니다. ㅋㅋㅋ
24.10.0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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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궤적 the 1st

평점
10
장르
RPG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PC, SWITCH, PS5, SWITCH2
가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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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팔콤


일정
[출시] 2025.09.19 (PC)
[출시] 2025.09.19 (PS5)
[출시] 2025.09.19 (SWITCH)
[출시] 2025.09.19 (SWITC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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