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성향... 캐릭터 못생김 이슈로 솔직히 처음 시작은 안 좋게 시작했어요. 근데 이쁜 여캐 커마로 시작하니까 나름 괜찮더라고요. 전투도 시원시원하고 배경도 이쁘고 캐릭터도 이쁘고(본인 캐릭터) 반지의 제왕을 재밌게 봐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도 재밌었어요. 드워프 동굴 같은 곳도 탐방하니까 진짜 반지의 제왕 영화에 나온 모리아(드워프 왕국) 생각나기도 하고 정말 재밌더라고요.
여튼 pc 요소는 결국 유저의 본인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하는 느낌은 없어서 지금은 별 반응도 없습니다. 지금 중반까지 진행한 것 같은데 직장에서도 자꾸 생각나요 ㅋㅋㅋㅋ 헬다 이후로 올만에 재밌게 하는 겜이네요.
이 게임의 장점
1. 전투(개꾸르잼)
2. 파밍(세팅 맞추는 재미가 개꾸르 잼, 보상도 빵빵)
3. 맵 디자인이 너무 좋아요!!!(도시 공격 받을 때 연출도 너무 좋았어요.)
이 세 가지가 너무 막강하기 때문에 자꾸 생각나요 ㅋㅋ
불호 요소 분명 있습니다. 동료들이 막 인형처럼 이쁜 건 아닌데 자꾸 보면 정이 생기긴 해요 ㅋㅋㅋ 스토리는 대충 큰 줄기만 기억하고 빠른 스킵으로 넘기는 데 그래도 이해는 가고 가끔 집중이 되는 부분도 있어요. 스토리 자체는 그냥 평타 정도 인것 같은데 나머지가 진짜 압도적 재미입니다. 재미만 본다면 파판7리버스랑 비슷하게 재밌네요. 정말 리버스도 재밌게 했었고 이번에도 ㅋㅋ 꿀잼
(IP보기클릭)10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