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미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쫌 민망해질 수 있겠네요 ㅎㅎ
하지만 나름 기존의 그립개념에서 탈피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꼭 비타를 쥐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면 뭔가 편리한 그립을
찾아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뭐 개개인의 편의성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달리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일주일정도 테스트해본 결과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일단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립이라기 보다 그냥 손위에 얹는 식이랄까요?
펼친 손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됩니다. 물론 후면터치는 검지가 담당하구요 ^ ^
그냥 사진만 보기에는 매우 불안정하여 떨어지기 쉬워보이나
의외로 안정감도 있고 후면터치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실제로 출퇴근 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써본 결과 떨어뜨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정 불안하신 분들은 핸드스트랩을 손목에 걸어주시면 부담감이 덜하리라 믿습니다. ㅎㅎ
그럼 정확히 어느부분을 파지하는지 분석 들어갑니다~
일단 엄지는 비타 좌측 홈 파인부분에 파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손톱안의 때에 신경쓰시면 지는겁니다. ㅡ.ㅡ;;)
의외로 파인 홈 모양이 엄지와 딱 들어맞는 느낌이 드실 껍니다.
새끼손가락은 저부분을 지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초반에는 새끼손가락을 구부려 비타 아래부분을 받치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면 손가락이 비타화면의 수직라인보다 위로 올라와서
터치하는 오른손 검지가 새끼손가락에 걸리는 일이 가끔 발생하더라구요
저부분에 새끼손가락을 대주시면 비타를 아래에서 받치는 효과도 어느정도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의 안정성이 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중지와 약지는 반대쪽의 납작하게 눕혀서 파지된 엄지와 달리
손가락을 약간 구부려 세운상태로 비타 우측 파인 홈부분에 대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의 파지법을 그대로 따라하시면 검지는 자연스럽게
후면터치영역에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후면터치영역의 정중앙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부분이든 편하게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
이것으로 저만의 테크니카튠 파지범 설명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불안하신분들은 핸드스트랩을 이용해주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전 물론 그냥 저대로 쓰고있지만 나름 괜찮더라구요
첨에는 집에서 해보시다가 적응되시면 밖에서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손이 금방 피로해지지 않고 후면노트도 더 정확히 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텍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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